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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Food 520

가성비 훌륭한 맛 좋은 쌀국수. 월남선생.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월남선생. 한 때 쌀국수가 한참 유행하고나서 이젠 동네 곳곳에서 쌀국수를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를 참 좋아라하는데 면까지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고기 육수가 베이스인 쌀국수는 참 마음에 드는 메뉴입니다. 최근 오랜만에 괜찮은 쌀국수집을 만났습니다. 합정역 근처라 주변에 쌀국수집이 꽤 있었지만 가깝기도 하고 평도 괜찮은 편이어서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월남선생 이라는 곳인데 체인점이지만 깔끔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매장은 합정역 근처 건물 2 층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2 층으로 올라가 입구의 사진 입니다. 합정역 바로 앞이라 인도가 조금 좁은 편이라 간판이 쉽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으니 방문하시려면 휙휙 잘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쌀국..

일상/Food 2021.05.28

지나칠 수 없는 매력적인 망원동 막걸리집. 승승장구 전집.

망원 막걸리 맛집 승승장구. 비 소식이 잦은 요즘. 어제는 비가 내린다더니 낮에는 해가 떳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저런 일을 보다보니 밝게 뜬 해가 좋은 날씨가 설레이기도 하지만 점점 갈증을 느끼게도 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할 때쯤에 목도 마르고, 출출해진 상태. 오랜만에 지인에게 연락을해서 약속을 잡았습니다. 오랜만에 그 때 거기. 묵사발 어때?! 별 다른 설명도 없이 던진 말에 서로 콜! 을 외쳤습니다. 비가 오는 날엔 누가 뭐래도 막걸리집! 망원 인싸들의 핫플 승승장구 전집. 승승장구 마치 한 여름인 것처럼 푹 푹 찌던 날씨가 비가오자마자 조금은 주춤해졌다. 빗방울이 노크하듯이 톡 톡 팔 위로, 이마에 떨어지니 자연스레 전에 막걸리가 생각이 났다. 본래 내리는 ijakkaya.tistory.c..

일상/Food 2021.05.26

든든한 해장국 한 뚝배기. 고향집 감자탕

고향집 감자탕 마포구청점. 어제 가볍게 걸친 한 잔 술 때문였을까? 아침에 일어나니 든든한 해장국이 생각이 났습니다. 평소 매콤하고 강렬한 맛을 좋아하지만 오늘 생각난 메뉴는 든든하게 내 배를 꽈아악 채워주는 것 같은 음식.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생각이 났습니다. 뼈다귀감자탕? 아니! 오늘은 등뼈찜이다! 고향집 감자탕 등뼈찜 보통 돼지 등뼈 하면 뼈다귀 감자탕, 혹은 뼈다귀 해장국을 많이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별미라고 부르기도 미안한 대단한 맛있는 맛! 돼지 등뼈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ijakkaya.tistory.com 든든한 한 끼를 위해 방문한 곳은 이전에 등뼈찜 으로 소개한 적이 있는 고향집 감자탕 마포구청 점입니다. 내부는 여전히 똑같은 모습.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서 방문한 탓..

일상/Food 2021.05.24

부담없이 찾는 싸다김밥. 해물 순두부.

싸다김밥 해물순두부 포장 후기. 예전에는 김밥 천국이 많이보였는데 이젠 김밥천국이나 많이 보이는 음식점 싸다김밥. 김밥이 메인이긴 하지만 김밥 외에도 돈까스, 떡볶이, 밥, 면, 찌개 등 다양한 메뉴들이 아주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본인 동네에는 코로나 19인 이 시기에도 24 시간 포장 판매를 운영하고 있기에 늦은 밤 후다닥 배를 채우기에도 좋습니다. 본인은 싸다 김밥의 메뉴 중에 김밥, 쫄면, 제육덮밥, 돈까스 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맛 보긴 했었으나 오늘 소개할 메뉴는 바로 해물 순두부 찌개입니다. 포장 위에는 싸다 김밥의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하다는 스티커가 똭! 종종 먹고 싶은 음식을 포장하러 갔다가 특정 메뉴는 포장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하늘이 노래지고 이 일을 어찌해야하나 상..

일상/Food 2021.05.22

집밥이 생각날 때 나는 이 곳으로. 청주식당.

합정 백반 맛집 청주 식당. 맛있는 음식, 싶은 음식 다 먹고 다니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그때 그때 생각나는 메뉴들을 먹다보니 문득 문득, 집밥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뭐낙 슴슴~ 하면서도 자꾸 손이가고 먹고난 후 속과 마음도 편안한~ 그런 기분. 오늘은 지인의 소개를 받고 방문한 곳입니다. 지인이 식사를 하러 들렀다가 서울에서 흔치 않은 맛의 식당이라고 추천해주었기에 본인도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소담하고 소탈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연식이 좀 있는 편이다보니 방문 연령대는 높은 편입니다. 기본적인 식사 메뉴 14 가지와 당일 메뉴 한 두가지가 따로 준비 됩니다. 저녁 장사 때 반주하시는 분들을 위한 안주류까지. 겨울에는 굴을 이용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기본 식..

일상/Food 2021.05.21

줄 서서 기다리는 소문난 보쌈집. 각시 보쌈.

합정역 맛집 각시 보쌈. 마포구 합정동에는 꽤나 오래전부터 유명한 보쌈집이 있습니다. 종종 지나가면서 웨이팅 하는 것도 보고 워낙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최근까지 방문해 본 적도 없는 저도 이미 알고 있었던 곳 입니다. 위치는 합정역에서 7 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내려오면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내부는 꽤나 넓은 편인데도 식시 시간엔 웨이팅이 필수 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 입니다. 소문난 보쌈 맛집 각시보쌈의 메인 메뉴는 역시 보쌈 입니다. 김치보쌈, 배추보쌈, 반반 보쌈. 그 외에 족발이나 생굴도 판매를 하고 있으나, 굴 같은 경우는 계절에 따라 판매 여부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식사 메뉴로 각시 정식 이라는 메뉴를 판매하는데 보쌈과 함께 국물, 다양한 반찬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일상/Food 2021.05.20

망원동 숨은 맛집을 소개합니다.

망원동 황금옥 찹쌀순대 망원동이 핫플로 유명해진 것은 꽤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망원 시장부터 망리단길 이라고 불리우는 작은 골목길. 산책하기도 피크닉 하기도 좋은 망원유수지. 살기도 좋지만 놀러가기도 참 좋은 동네입니다. 개인적으로 망원동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많은데 최근 시장 옆 작은 골목에서 새로운 맛집을 찾아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위 사진만 딱 봐도 느낌이 느낌이 팍! 오지 않습니까?! 한 번 제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망원동 숨은 맛집은 황금옥 찹쌀 순대 라는 곳 입니다. 순대국밥과 수육이 참 맛있는 곳입니다. 망원동 숨은 맛집 황금옥 찹쌀 순대는 몇 개의 단촐한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한 쪽에는 주방이 어렴풋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망원동 황금옥 순대 국밥집의 매력..

일상/Food 2021.05.17

깔끔하지만 진한 국물에 쫀득한 면. 종로 할머니 칼국수.

종로 칼국수 맛집 할머니 칼국수 비가 오는 날. 그것도 때 마침 주말 아침이라면 설레임으로 눈을 뜨게 됩니다. 눈을 뜨자마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소리에 괜스레 아 오늘은 어떤 메뉴로 아침을 시작해야한 일어나자마자 고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눈만 멀뚱멀뚱 뜬 상태로 생각이 난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종로 골목에 위치한 칼국수로 소문난 맛집. 종로 할머니 칼국수 입니다. 종로 할머니 칼국수는 제가 알기 훠어얼씬 이전부터 꽤나 오랜 세월 장사하고 있는 곳입니다. 요즘 핫하다는 핫플 익선동 근처에 위치하여 있는 곳이며, 종로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다가 각 동네마다 체인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칼국수 맛집 종로 할머니 칼국수는 인기에 힘 입어서 나름 확장을 했지만 워낙 동네가 골목 골목..

일상/Food 2021.05.15

꼬치부터 요리까지 모두 맛있는 양꼬치집.

경성 양꼬치 - 합정점. 종종 합정 먹자 골목에 가면 어떤 메뉴를 맛 볼까하는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 골목을 이리저리 누비면서 가게를 구경 하던 중 한 쪽에 보인 양꼬치집이 있었습니다. 파랑, 빨강. 눈에 훅 들어오는 간판 덕분인지 코를 자극하는 양꼬치 냄새 때문인지 홀리듯 가까이 가까이. 그리하야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양꼬치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양꼬치는 일반 양꼬치와 마라 양꼬치. 보이는 비주얼부터가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바로 어여쁜 숯도 들어와 주었습니다. 바로 불 위로 올려주기. 언제나 고기는 맛있지만 고기가 익어가길 기다리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맛있게 익으라는 말을 되풀이하면서 익어가는 시간 동안앞에서 옆에서 위에서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아줍니다. 맛있게 익은 양꼬치는쯔란과 다양한 ..

일상/Food 2021.05.13

간단하고 부담없는 한 끼. 콘푸로스트.

식사 및 간식으로 좋은 콘푸로스트.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지만 매 번 한 가득 챙겨 먹을 수는 없다. 때론 일정이 바빠서 간단하게 해결할 때도 있고, 당기는 음식이 없어서 간단하게 해결할 때도 있다. 개인적으로 매번 챙겨먹는 것도 귀찮고, 준비하다 보면 욕심이 나서 양이 많아지니 속도 더부룩한 날이 많아져서 떠올린 것이 바로 콘푸로스트다. 어릴 땐 과자처럼 먹고, 간식으로 먹고. 식사로 먹으려다가 몇 그릇을 먹어서 혼났던 기억이 있는 콘푸로스트. 몇 년전에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원래 바삭한 식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더욱 맛있어졌다는 콘푸로스트. 호랑이 기운이 솟아날 것 같다.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영양제는 아니지만 풍부하게 들어있는 영양소.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와 식품 정보, 섭취 방법 등..

일상/Food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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