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대 데이트 17

상수역 핫플레이스 분위기 좋은 실내 포장마차. 강포차

홍대 상수 인싸 집합소 마포구 상수역은 홍대에 근접해 있는 지하철 역 중 하나. 그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놀러가기 좋은 곳 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상수역에서 10여년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장마차 한 곳을 소개하려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상수역 4 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는 실내 포장마차. 바로 강포차 입니다. 상수역 강포차는 옹기종기 아담하고 아늑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실내 포장마차 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무신한듯 세상 힙한 느낌으로 오픈 때부터 동네 좀 논다 하는 사람들은 앞다투어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세상 힙한 느낌도좋지만 사랑 받았던 이유 중 또 다른 하나는 갓성비. 준비된 메뉴 자체도 술 한 잔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인데 가격도 저렴한 ..

일상/Food 2022.02.20

나도 모르게 단골이 되어버리는 역세권 포장마차 맛집. 버들골 이야기.

상수역 포장마차 버들골 이야기. 가끔 그럴 때가 있습니다. 밖에서 식사를 하다보면 의도하지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방문하게 되는 곳이 생기게 됩니다. 일행과 오늘은 여기가서 어떤 메뉴를 먹자. 라는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말 그대로 어쩌다보니 또 다시 앉아서 바라보는 익숙한 풍경들. 제게도 그런 곳이 있기에 소개해보려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상수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버들골 이야기 입니다. 식사로 방문 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기보다는 소주 한 잔 기울이기 좋은 실내 포장마차 입니다. 위치는 홍대와 합정에서 멀지 않은 위치인데 그에 반해 동네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동네입니다. 처음 시작은 버들골 이야기 라는 상호로 시작되어서 주메뉴는 해산물 위주로 판매하는..

일상/Food 2022.02.06

분위기 좋은 데이트 맛집. 합정역 히게쯔라

합정역 이자카야 선술집 히게즈라 최근 지인분을 만나서 식사 대접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 어디있을까 고민하며 근처 지역을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합정역에 위치한 히게쯔라 라는 이자카야. 지금 바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히게쯔라 라는 곳은 합정역 안 쪽 골목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익숙치 않은 발음에 무슨 뜻일까 찾아보니 수염이 많은 얼굴이라고 나오더군요. 아마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수염을 기르신 분이 아닐까 살며시 추측해봅니다. 안 쪽에는 살짝 어두운 조명으로 되어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방문 당시에 손님 분들이 워낙 많아서 안탑깝게도 사진을 찍지는 못 했습니다. 위 사진은 오픈된 공간이 아닌 안 쪽에 마련된 방 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일상/Food 2021.11.07

종종 생각이 나는 동네 이자카야. 홍대 동꾼.

소담한 분위기의 홍대 이자카야 동꾼. 코로나 시기가 길어지고 요즘엔 거리두기 단계가 더 높아지다보니 이젠 집에서 대다수 일을 처리하게 되고, 그만큼 머무는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아무리 집이 좋다지만 몇 날 며칠을 집에만 있다보면 답답하기 마련이니 예전에 여행을 갔던 추억부터 동네 근처에서 가볍게 질기던 군것질까지 생각이 나고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기억을 더듬다 보니 그래도 비교적 최근에 다녀온 제가 좋아하는 동네 이자카야가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은 그리움과 추억을 되새길겸 생각이난 기분 좋아지는 이자카야 한 곳을 소개해보려합니다. [홍대 맛집] 요리 잘하는 소담한 이자까야 동꾼. 동꾼 동네에 하나쯤 꼭 있는 이자카야. 하지만 그 중에서 괜찮은 곳. 맛있는 곳은 찾기가 쉽지 않지. 하지만 난 찾았다. 바..

일상/Food 2021.07.25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집. 그릴드 300

그릴드 300 최근 점차 날씨는 따듯해지니, 몇 주째 집에서 꼭 박혀서 본인도 마음이 선덕 선덕하다. 선덕해진 마음으로 지인에게 신세 타령을 하다가 지인과 식사나 하고 후다닥 들어오자 얘기하게 되어서 오랜만에 외출. 본인과 지인이 방문한 곳은 연남동 옆. 동교동에 위치한 그릴드 300 이라는 음식점이다. 오랜만에 나가보니 어디로 갈지 고민 고민하다가 때마침 눈에 띄게되어서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방문한 곳이다. 그릴드 300은 작은 통로를 통해 올라가는 2 층에 위치하여 있다. 오랜만에 창가에 앉아 바깥 풍경 보면서 식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방문을 했다. 그릴드 300 은 아담한 사이즈로 보이지만 안 쪽 구석으로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나무를 기본으로 한 인테리어는 따듯한 느낌..

카테고리 없음 2021.02.14

[홍대 맛집] 요리 잘하는 소담한 이자까야 동꾼.

동꾼 동네에 하나쯤 꼭 있는 이자카야.하지만 그 중에서 괜찮은 곳.맛있는 곳은 찾기가 쉽지 않지.하지만 난 찾았다.바로 오늘 소개할 곳.동꾼 이다. 동네에서 지인들과 일잔을 즐기다가자주 가던 곳은 휴일이고...어디를 갈까, 새로운 곳이 있을까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곳이다.위치는 홍대에서 조금 떨어져 한적한 골목길. 홍대 이짜까야 맛집 동꾼의 모습.주변에 가게들이 많지 않아서골목길을 걷다보면 찾기가 어렵지 않다. 홍대 이자까야 동꾼의 내부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사진이 다 너무 흔들렸다...일단 큰 규모의 가게는 아니다.방문 인원이 4인을 초과한다면 앉을 자리가 애매해질 듯 하다.2 인석이 더 많고 4 인석은 2, 3 곳 정도.날씨가 좋을 때는 가게 바로 앞 테이블을 이용할 수도 있다. 홍대 이..

일상/Food 2018.11.01

[홍대 맛집] 도심 안에 작은 숲. 그 속에서 즐기는 제주 고기. 제주 정원

제주 정원 본인이 종종 방문하는 동네. 서교동.방문 할 때마다 간간히 눈에 띄던 곳이 하나 있었다. 뭔가 고급스럽운 분위기의 정원.바로 제주도 고기를 판매하는 제주 정원이었다. 위치는 서교동.홍대 라고 하기에는 조금 걸어야 하지만 그래도 멀지 않은 곳이기에 홍대라고 칭해본다. 서교동 골목 안 쪽에 위치한 제주 정원.간판에서부터! 사장님 고향이 제주도 라네.뭔가 정말 제주도 고기 먹기 안성맞춤. 제주 정원은 입구나 외관에서부터 보여지는 것처럼정말 정원을 가지고 있는 고깃집이다. 밖에서 보아도 고깃집을 둘러싼 나무들이 보이고입구를 들어서면서 잘 꾸며진 정원의돌계단을 한 걸음, 한 걸음 올라야 한다. 돌계단을 올라서 매장 안에 들어서면적당한 크기의 홀에서 식사하는 손님들을 볼 수 있고,안 쪽으로는 따로 방처럼..

일상/Food 2018.10.18

[홍대 맛집]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거야? 양갈비 맛집 라무진

라무진 합정점 고기라면 환장하는 본인. 양고기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양고기가 국내에서 유행한지도꽤나 시간이 지났는데그 와 함께 유명해진 음식점 하나.라무진. 본래는 성산 쪽이 본점인데인기를 얻고 또 얻더니이제는 여기저기 지점이 꽤나 있다.본인이 방문한 곳은 바로 합정점. 위치는 합정역과 가깝다.합정역 번화한 카페 골목 사이에 위치하여 있으니찾기가 어렵지 않다. 땅값이 비싸서인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2 층에 위치한 라무진 합정점.2 층에 위치해 있지만 간판도 잘 보이고입 간판도 큼직하게 있어서 눈에 잘 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자동문이 있다.여기서 주의!계단을 다 올라가서 들어가기전에 저렇게 턱이 있어서본인은 그걸 못 보고 넘어질 뻔 하였다...부디 이 글을 보고 방문하시는 분들은걸음을 조심하시..

일상/Food 2018.07.13

[홍대 맛집] 홍대에서 일본 라멘 하면 여기! 하카타분코!

하카타분코 홍대에서 라멘 하면 바로 먼저 생각나는 곳.홍대 근처에서 오래되기도 했거니와그 맛 또한 좋아서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일본 라멘 집. 게다가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되었다지?!하카타분코.본인도 하카타분코의 라멘을 처음 접한 것은꽤나 시간이 되었다.대략 생각나는 데로만 따져도4 년 정도는 된 듯 싶다.포스팅을 위해 조사를 하다보니14년 전에 오픈을 한 곳이란다.오픈한 지 오래되기도 한 곳이지만내가 방문한 고도 시간이 꽤 지금 지금.어떻게 변했을까 위치는 홍대 정문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골몬 안 쪽으로 해서 볼 수 있다.지하철이랑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가려면상수역에서 더 가까우니 참고하도록. 비가 주르륵 주르륵을 넘어 후드득 후드득 떨어지는 날 방문했다.나무로 이루어진 외관은척 봐도 일본스러..

일상/Food 2018.07.04

[합정 맛집] 고풍스러운 맛집. 합정 구락부

합정 구락부 얼마전 합정 골목길을 지나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의 가게를 발견했다.옛날 필수 혼수품이었던 자개 장롱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자개가가게 전면에 멋스럽게 붙어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당시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어떤 가게일까 궁금했었는데지나가는 길에 불이 켜진 모습을 보고 옳다구나! 하고 방문하게 되었다.가게의 이름은 합정 구락부 네이버 검색에도 가게 정보가 나오지 않고, 블로그 포스팅도 없는 것을 보니 이제 막 오픈 한 가게 인 듯 하다. 딱 보는 순간. 예사롭지 않은 곳이다. 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간판, 벽면이 모두 자개로 꾸며져있는 모습이 동야적인 느낌으로다가 참 고급스럽다.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자개가 여기저기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보니옛 생각도 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에..

일상/Food 2017.09.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