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점


상암동에 방문 할 때마다

지나치쳤던 곳이 한 곳 있었다.

사람 가득 인기 뿜뿜하는 곳인 것 같았는데

지나갈 때마다 사람 가득 있어서

방문을 미뤄왔던 곳.

마침 이번엔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지 않기에

이 때다!!! 

싶어서 재빠르게 들어갔다.





위치는 상암동 먹자 골목 안 쪽을 벗어나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 가는 큰 길에 위치해있다.


낭만주점


큰 길가를 지나가다보면

단연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낭만주점 이름답게 밖에서 보아도

참 낭만있는 비주얼이다.

따듯함이 느껴지는 노오란 조명이 매력있다.


낭만주점


상암동 낭만주점에 들어가는 입구에

짧은 시가 적혀있다.

윤제림 시인의 사람의 저녁.

괜스레 짧은 시 한 구절로

마음 한 구석이 노릇해지는 느낌.




상암동 맛집


상암동 낭만주점은 큰 규모는 아니다.

소담, 아담하게 아늑한 규모.

3 - 4인이 방문하여 아지트가 되기 

딱 좋은 정도의 매장 규모.


낭만주점자개 테이블


상암동 낭만주점의 테이블은 독특하고 예뻤다.

요즘 여기저기 카페나 음식점에 

자개장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

보통 나와있는 장개장을 재조립하여 만드는 반면

낭만주점에서는 아예 새로 제작을 한 것 같다.

다양한 형태로 고급스러움 자태 뿜뿜하는 자개 테이블.


상암동 술집


상암동 낭만주점에서 이루어지는 프로모션.

그리고 낭만주점에 대한 안내문이 보인다.

낭만주점을 거리에서 마주하면서 부터

안에 들어가 테이블에 앉고 메뉴판을 받을 때까지

점점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안내문까지 보니 허투루 장사하는 곳이 아닐거라는 기대감.



상암동 낭만주점에 준비된 안주와 술.

술 종류도 소주, 맥주부터 칵테일, 위스키, 사케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안주도 꽤나 기대가 되는 메뉴들.

메인 메뉴들은 사진을 잘 찍어서 오려붙인 아기자기한 형태로

잘 소개되어 있고, 그 외에 탕, 튀김, 구이, 등등의

메뉴들도 주문할 수 있다.

메뉴판 조차 아기자기 손 맛이 보이는 것이

왜 이곳이 이렇게 인기 있는 곳인가 짐작할 수 있게한다.




상암동 데이트


함께한 일행이 주문한 칵테일.

블루 라군 이라는 이름의 칵테일이었는데

바다가 생각나게 하는 색깔.

여심 저격하는 비주얼!


상암동 맛집


방문 당시 식사를 한 후라서

간단한 메뉴를 시켜보았다.

일단 이 곳에서 잘 나간다는 메뉴 중 하나.

마약 옥수수.

볶은 옥수수 알맹이에 

치즈 가루와 라면 스프?를 뿌린 듯한 느낌?!

이 조합은 맛 없을 수가 없지.

 

상암동 낭만주점


오잉?! 빵?!

이 메뉴는 무엇일까나?!

바로 감바스 알 아히요!




낭만주점 추천


바로 이 녀석!

얼마전에도 다른 곳에서 같은 메뉴를 접해보았는데

그 때는 맛은 괜찮았지만 다소 양이 적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낭만주점의 감바스 알 아히요!

맘에 든다 맘에 든다!

새우도 보통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새우보다 크다!

크기만 클 뿐 아니라 새우 살이 오동통 탱탱한 것이

식감으로 확실히 느껴지니 거 참 좋을 수 밖에 없다.

빵에 곁들여 먹어도, 새우만 먹어도

이건 맛나다. 옳다.

상암동 낭만주점을 처음 방문하여

두 가지 메뉴 밖에 접해보지 않았지만, 

감히 추천 추천, 추천하고 또 추천.


앞으로 상암동에 간간히 방문하게 될 때

종종 방문하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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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 1447 | 낭만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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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2018.06.25 08:56 신고

    와!~ 맛나보입니다
    아침부터 입맛 다시게 합니다.. ^^

  2. happym 2018.06.25 15:41 신고

    말 그대로 낭만적인 곳 같습니다.

치킨 친구


요즘은 어느 동네에서나 

카페만큼이나 많은 치킨집.

그만큼 많은 맛있는 곳도 맛없는 곳도 있고,

맛있는 곳도 다양함이 있어서 좋다.

그 중에 오늘은 마포구청 근처에서 맛 본.

동네의 괜찮은 치킨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포구청역 5 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치킨 친구.

그럼 그럼. 치킨은 우리들의 친구지.

망원에서 멀지 않고

큰 길가에 위치해있어서 찾기도 쉽다.


마포구청 치킨


치킨이 메인인 곳이지만

동네에서 편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도 준비된 곳이다.

압에 간판에 보이는 것 처럼

치킨에 다른 메뉴들까지 세트로해서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는 것도 장점!


망원 치킨마포구청역 치킨마포구청 치킨 맛집


마포구청 치킨 친구의 메뉴 구성.

역시 메인은 치킨 치킨.

다양한 치킨 종류와 함께

맥주 안주로 썩 괜찮은 메뉴들이 많다.

맥주 안주 뿐만 아니라

소주 안주로도 어울리는 탕 종류까지!

동네 치킨 집에서 친구와 지인과

가벼웁게 일잔 하기 딱 좋은 메뉴 구성.


망원 치킨치킨 친구


마포구청 치킨 친구에 방문해 보니

테이블이 독특했다!

테이블 안에 말린 꽃과 전복 껍질이 있더라.

이뻐보이기도 하고 독특해보이기도 하고.

뭔가 기억에 남는.


마포구청 맥주


일단 더운 날 방문했으니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맥주 일잔.

치킨 친구의 생맥주이다.

시원하게, 예쁘게 담겨 나온 생맥주.

참 먹음직스럽다.





망원 맥주 안주


맥주 일잔으로 갈증을 풀고,

이어지는 또 다른 일잔.

언젠간 인터넷에서 보았던

귀염스러운 잔이 나왔네.

소소하지만 이런 작은 센스가

손님을 기분 좋게 한다.




마포구청 치킨망원 치킨 맛집


치킨과 함께 나오는 소스와 사라다.

치킨 무 대신 피클로!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보는

양배추 샐러드.

샐러드라고 쓰지만 사라다 라고 읽고 싶어지는 비주얼.

맛이 없을 수가 없지.

피클 옆에 나온 소스도 매코롬 달작지근하니

치킨과 잘 어울렸다.





망원 치킨


방금 튀겨진 치킨까지 나오니 거하게 한 상 차림.

사진으로 딱 보기에도 바삭 바삭함이 느껴지는 치킨.

포스팅 하면서 보니 

또 시원한 맥주 한 잔과 바삭한 치킨이 생각난다.





치킨 옆에 포테이토가 함께 나오더라.

포테이토 위에 치즈 가루를 뿌려놓았는지

짬쪼름, 달짝 바삭한 포테이토도

술 안주로 제격인 맛!

치킨에 포테이토까지 먹을 수 있다니

푸짐해보이는 비주얼에

더 든든해지는 기분이다.


마포구청 치킨


치킨집 이니만큼 치킨 맛을 이야기하고 가야지.

마포구청역 치킨 친구의 후라이드 치킨은

크기는 일단 적당.

체인점 치킨은 요즘 작은 크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치킨 친구의 치킨은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작지도 않은 일반적인 크기.


후라이드 치킨의 튀김 옷은 옷은

바삭하지만 두껍게 튀기지 않아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괜찮았던 집.


지인과 치킨 한 마리 뜯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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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망원동 472-4 | 치킨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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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2018.06.14 08:24 신고

    동네에 생겼다 하면 이내 사라지는 치킨집..
    쉽게 개업하고 쉽게 폐업하는 것 같아요..
    맛은 좋은데.. ^^

  2. happym 2018.06.20 16:37 신고

    트레디셔널한 사라다가 인상적이네요

고향전


한 시간 일 분 일초

시간에 지남에 따라 

급상승 하는 아재력 때문인지

나는 번화가보다 동네 골목길이 좋고,

큰 음악 속에서 처음 보는 아낙네들과 소리 지르며 인사하기 보단

매번 보는 지겨운 얼굴 마주보고

두런 두런 맛있는 음식 앞에서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다.




이런 아재력 때문인지

최근에 지인과 가벼운 한 잔을 하고 싶어서

걷던 도중에 가게된 동네의 작은 전집.

이름부터가 엄청나다.

소개한다.

오늘은 마포구청(망원)에 위치한 고향전 이다.



위치는 마포구청역 근처에 있지만

주소로는 망원동으로 되어있다.

큰 길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다가

워낙 한적한 골목가이다 보니

찾기가 어렵지 않다.



고향전


짜잔.

딱 보기에도 

내공 좀 있어!

라고 외치는 듯한 비주얼.

동네를 산책할 때나, 지나갈 면서

몇 번이나 보았지만 가볼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이런 곳을 좋아라하는 

지인을 만났기에 

우린 앞에서 보자마자 콜!



마포구청 고향전


마포구청 고향전의 메뉴판.

전집 답게 다양한 종류의 전이 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운영 중!

게다가 전 뿐만이 아니라,

어묵 꼬치탕이나,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 라면도 있고,

기름기를 달래주기 위함인지

매운 쪽갈비까지!!!

들어가보자 보자.


망원 고향집마포구청 막걸리


본인이 방문하는 대부분이 그러하듯

이 곳도 큰 규모의 가게는 아니다.

홀에는 대략 6 개 정도의 작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냉장고를 지나 안 쪽에는 

약 20 명의 인원을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한다.


마포구청 전집


마포구청 고향집의 기본.

잘 익은 배추 김치와 양파 절임.

전과 막걸리에 잘 어울리는 안주다.

갈증이 느껴지는 날

막걸리를 잔 가득부어

벌컥 벌컥 남김없이 비워내고

아삭 짭쪼름한 양파 절임

한 조각 물어주면 그 또한 기가 막히다.


마포구청 도토리묵


지금까지 본인은 

마포구청 고향집을 2 차례 방문했다.

첫 방문은 지금으로 부터 약 2 주전.

당시 주문한 메뉴는 바로 위와 같은 도토리 무침!

도토리묵은 간간히 백반집 같은 식당을 가면

반찬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막상 그득그득하게 도토리묵을 먹고 싶을 땐

메뉴로 판매하는 곳이 그다지 많지 않다.

판매를 한다해도 모두가 아는 

그 묵에, 그 간장 맛이겠지만.



그런데 이 곳은 좀 다르다?!

본인은 약간의 놀램과 함께 먹기 바빠서

묵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

하지만 말로만 표현하자면 

일반 식당에서 흔히 나오는 

찍어내듯 만드는 묵은 아닌 듯 했다.

조금 더 쫀쫀한 식감과 함께 

순한 맛이었다.

물론 양념 자체도 강하지 않아서 

짠 맛에 먹는 것이 아닌

야채와 잘 어울어진 도토리묵을 맛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첫 방문이 마음에 들었기에!

흡족한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했었다.




이제 두 번째 방문!!!

첫 번째 방문 후 열흘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또 방문했다.

방문하니 사장님 내외도 알아봐주시더라.

뭔가 더 정감 가는 느낌!

일단 그리하야 오늘은 무엇을 먹었냐 하면!!!

 

마포구청 쪽갈비


바로!!!

메뉴 최상단에 있는!

매운 쪽갈비 되시겠다!

본인은 매운 음식도 좋아하는데

쪽갈비도 좋아한다!!!

그 두 가지가 만났으니! 

오늘은 매콤하게 먹어보리라 주문했다.


망원 맛집


예상보다 더 제대로 나온 매운 쪽갈비에 어리둥절.

뭐지?! 설마... 매운 쪽갈비 맛집이었던 가?!

매코롬한 쪽갈비와 잘 익힌 떡, 그리고 고구마.


마포구청 맛집


마포구청 고향집의 매운 쪽갈비에는

잘 익힌 고구마도 들어있었다.

약간은 뻑뻑할 수도 있는 고구마가

맛있는 양념에 잘 베어서 꽤나 괜찮았다.


마포구청 막걸리집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역시 메인은 쪽갈비지.

적당히 두툼한 살집에 양념도 좋다.




매운 쪽갈비라고 하지만

습! 하~ 습! 하~를 반복할 정도로 

매운 맛은 아니고 적당히 맛있게 매운 맛이다.

게다가 고기 또한 질기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아서 꽤나 맘에 들었다.

아쉬웁다면 고기 양이 쪼꼼...T^T


마포구청 맛집


두 번째 방문에서는 깻잎전도 맛 보았지.

당시 공복이었던 남정네 두 명이었기에

아무래도 매운 쪽갈비 하나로는 아쉬움이...

깻잎전도 뭔가 독특한 느낌이었다.

안에 소가 고기가 아닌 생선... 혹은 맛살 같은 거 같기도 하고...

본인의 아둔한 혀로는 끝내 알 수 없었지만

일반 다른 전집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다르다는 게 나쁜점은 아니다.

이 것도 맛나게 먹었지!!!





전체적으로 다음 방문이 또 기대되는 곳이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도 한 몫 했겠다.

게다가 대강 보면 동네 어르신들만 올 것 같은데

실제로 본인이 두 번 방문 했을 때는 

두 번 모두 2 ~ 30대 친구들도 많이들 오더라.

전 연령층 입맛에 두루두루 만족감 주는 고향전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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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망원동 4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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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2018.06.12 21:29 신고

    먹음직스럽네요
    소주나 시원한 막걸리 한잔 곁들이면 딱이겠어요.. ^^

  2. happym 2018.06.13 15:27 신고

    트레디셔널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오백도씨


동네를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다가

어느 날 부터 눈에 들어온 집.

오백도씨 라는 간판을 달고

군산에서 어머님이 보내주신 

생선을 500 도씨 화덕에서

요리하는 곳이라 한다.



본인이 끌리 몇 가지 단어.

군산, 화덕, 500도씨.

언제 한 번 들러보자 들러보자

생각만하다가 최근 지인과 방문하게 되었다.

그리하야 포스팅 포스팅!



위치는 망원 시장에 들어가기 전 작은 골목.

작고 예쁜 카페들 사이에 위치해 있다.


망원 오백도씨


눈에 확 띄는 파스텔 톤의 가게.

생선 요리 전문점 이라는 사실과

퍽이나 잘 어울리는 색깔이다.


망원 오백도씨


건물 앞에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오백도씨의 화덕.

저기에서 생선이 나오는구나!!!

화덕이 예쁘게도 생겼다.

오백도씨망원 맛집


망원 오백도씨의 내부 모습.

망원 대부분의 가게들이 그렇듯

큰 규모의 가게는 아니다

하지만 내부를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잘 꾸며놓으셨다.


오백도씨망원 오백도씨망원 500도씨


포근한 분위기를 배가 시켜주는 노오란 전구와

한 쪽 벽면에서 아기자기함을 뽐내는 인테리어 소품들.

잘 꾸며진 가게답게

화장실까지도 청결하게 잘 되어있었다!

 


망원 생선요리500도씨


망원 오백도씨는 생선 요리 전문점이라고 하여

몇 개의 작은 메뉴들로만 구성되어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가서 메뉴판을 받아보니

메뉴는 꽤나 다양했다.

생선구이 집 답게 생선은 물론이니와 

스테이크, 피자, 탕, 간단한 치즈와 육포 종류까지.

개인적으로 생선구이를 먹다보면 약간 질린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안주가 준비되어 있다면

생선 구이와 함께 즐기기에도 참 좋을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체적으로 단가가 있는 편.

참.

계절에 따라 제철 생선이 달라지는 만큼

메뉴도 때마다 변화가 있는 것 같다.




망원 오백도씨망원 맛집오백도씨


망원 오백도씨는 안주보다 술이 더 다양하다!

일반적인 소주, 맥주도 즐길 수 있지만

사케도 있고, 세계 맥주와 와인까지!!!

아이돌 같은 느낌이다.

이 중에 니가 좋아하는 거 한 가지는 있을껄?!!! 



망원 500도씨


본인이 방문하여 주문한 것은

흰 살 생선 파피요트!

처음 들어보는 메뉴였다...

찾아보니! 

파피요트는

생선류를 종이로 덮어서 구워낸 후 내놓는 요리

라네요!

생선의 육즙이나 함께 들어가 있는

채소, 레몬 등등이 가지고 있는 향, 즙이

흘러버리지 않고 서로 쭉쭉 어울어지겠다는 생각.


500도씨


메뉴판의 설명을 보면 지중해식 찜 요리라고 되어있다.

각종 채소와 허브까지 들어있어서

함께 그 향을 더 해간다.



영상을 보면 저렇게!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나온다.

새우, 야채 드릉ㄹ 옆으로 걷어내면

실제 생선을 볼 수 있는데

본인은...저 때부터

먹기가 바빠져서 사진을 찍지 못 했다..




일단 지중해식 찜(?)에 

익숙치 않은 본인의 입 맛과

지인의 입맛으로는 

맛없다! 는 아니 었지만

약간 독특한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당시 함께 방문한 지인과 본인은

한식을 가장 좋아하고 익숙해서인지

생선찜이 간장이나 고추장이 아닌

뭔가 새코롬(?)한 느낌이 익숙치 않았다.

하지만 생선살도 도톰하고 

무엇보다 생선이 싱싱하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것은 사실.


오백도씨


다음은 화덕 목살 스테이크.

이 때부터...갑자기 모임이 커져서

인원도 많아지고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정리를 하지 못 했다...

우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히 먹을만했던 기억이다.

뭐 물론 목살과 화덕이 만났는데

맛이 나쁘다면 그건 문제가 있겠지.




이 외에도 감바스를 먹었는데

감바스도 괜찮네! 

라고 이야기 하면 먹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사진 찍는 것은 잊어버렸다...

이 놈의 술과 정신 머리...


방문 했던 당시 

가게가 시끄럽지도 않고

깔끔, 아늑해서 괜찮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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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망원동 57-367 | 오백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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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2018.06.10 08:32 신고

    먹음직스럽네요
    휴일 아침입맛을 땡기게 합니다.. ^^

    • 이자까야 N.Tik.P 2018.06.12 02:06 신고

      저도 kangdante 님 처럼 사진에 조예가 좀 있다면 더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담을 수 있을 텐데 능력 부족이네요 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2. happym 2018.06.10 13:10 신고

    화덕이 근사합니다.

    • 이자까야 N.Tik.P 2018.06.12 02:06 신고

      화덕이 바깥에서부터 눈을 끌더라구요.
      생각보다 아기자기 이쁜(?) 색으로 되어 있어서 더 그랬나봐요!

  3. 그여시 2018.06.11 09:31 신고

    술을 부르는 안주들인가 보군요!ㅎㅎ

왕푸징 만두


만두.

이 녀석은 왜 이리도 좋은지.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만두는 

각양 각색의 모습으로 사랑 받는다.


물론 본인도 좋아하는 음식.

따로 선호하는 만두라고는 없지만

만두 자체를 좋아하는 편.


먹는 방법도 가지가지.

튀겨 먹고, 쪄먹고, 비벼 먹고, 

아예 만둣국을 끓여 먹기도 하고.

가히 천의 얼굴을 가진 녀석이라 할 수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찐만두!

동네에서 지나가는 길에 간간히 들러

그 맛을 탐하는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망원 만두


망원 왕푸징 만두는 망원 우체국 사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아주 아담한 가게이기 때문에 찾아가며

지인과 수다를 떨다가는 놓치기 쉽상.

망원 우체국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착!

하고 붙어있으니 사거리가 보인다면 멈춰라.


망원 찐만두


얼핏 보고는 왕푸짐 손만두 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왕푸징 만두 더라.

체인점이었다는 것도 이제서야 안 사실.

평소 체인점을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 본인이지만

그래도 이 곳은 맛있더라.




왕푸징 만두


왕푸징 손만두의 약간 아쉬울만한 점은

내부에 앉아서 먹고 갈만한 자리가 없다.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는 점.

하지만 본인은 가까이 사는 데다가...

무엇보다 요즘 같은 날씨에 

한강에서 지인들과 맥주 한 잔하며

간식으로 맛보기에 포장도 좋다.


망원 왕푸징 만두망원 만두 배달


망원 왕푸징 손만두 전면에는 

각종 메뉴 가격과 모습(?)이 보인다.

만두국용 만두는 아직 맛 보지 못 했지만

일단 꼬마 만두만으로 인정 인정.

독특한 것은 만두집이지만 !

어린 시절 시장가면 종종 맛 볼 수 있었던

옥수수술빵을 판매한다!!!

추억의 메뉴라 할 수 있지.




망원 만두


망원 왕푸징 손만두에서는

메뉴 주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직접 포장된 모습을 보여준다.

저 4 가지 메뉴로 주문을 유도하는 것인가..?!

암툰 본인은 평소 즐겨먹기도 하고

포장된 만두 녀석들이 보이는 순간

역시 고민없이 4 가지 메뉴를 모두 주문했다.


망원 한강 배달


이제 부터 만두 인증샷 타임.

이 녀석은 김치 만두다.

딱 보기에도 김치 만두로 보이니 딱히 할 말은 없다.


망원 한강공원 간식


당연히 이 녀석은 고기 만두겠지.

김치 만두와 고기 만두는 평범하게 맛있는 맛이다.

무어라 독특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만큼

내 머릿속에 남은 잔상이 없다.

여러 지인들과 이야기하고 즐기기 바빠서 그랬는 지도...



오징어 만두


망원 왕푸징 만두를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

바로 오징어 만두와 새우 만두 되시겠다.

이 녀석들은 모양부터 일반적인 만두와 다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겠지만

오징어 만두는 쫄깃 쫄깃하고

새우 만두는 탱탱하다.

단순히 표현하는 건 그만큼

그 식감을 잘 살린 만두라는 말 되시겠다.

본인은 보통 오징어 요리의 쫄깃함이 때론

질긴 식감으로 느껴져서 오징어 관련된

메뉴를 크게 선호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 곳의 오징어 만두는 질기지 않고

쫄깃 쫄깃해서 참 맛이 좋다.

참! 본인 기억에는 새우만두라고 기억되는데 

두 가지 만두 중에 하나는 살짝 매코롬한 맛도 있으니

매콤한 맛을 싫어하시거나 부담스러워하는 분은

미리 사장님께 여쭈어 보길 바란다.




망원 왕푸짐 손만두는 

망원 우체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강 공원에 놀러가기 전에들러

포장해가기도 좋다.

때문에 본인도 이번에 포장해서 

한강 공원에서 지인들과 함께 먹었었고

위 두 가지 만두는 모두들 좋아라 하는 메뉴였다.


요즘처럼 날씨 좋을 때는

한강 망원지구에서 돗자리 펴놓고

맥주 한 캔 하는 것이 참 매력있는데

치킨과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은 간식이다.



망원의 또 다른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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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망원동 484-2 | 왕푸징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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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2018.06.07 08:30 신고

    먹음직스러운 만두입니다
    한개 맛보고 싶어집니다.. ^^

  2. 그여시 2018.06.07 09:11 신고

    저도 만두 굉장히 좋아하는데
    망원 들릴때 꼭 가보고 싶네요~~

    • 이자까야 N.Tik.P 2018.06.09 20:32 신고

      만두를 좋아하신다니 여기 만두도 맘에 드실꺼예요! 망원 말고도 왕푸징 만두는 체인점이니 동네에 잘 찾아보시면 있을지도 몰라요!

  3. 잉여토기 2018.06.09 02:27 신고

    속이 탱글탱글한 새우만두도
    씹는 맛이 좋은 오징어만두도 넘 맛있겠어요.

    • 이자까야 N.Tik.P 2018.06.09 20:32 신고

      네! 저도 반해서 간간히 이용 중인 만두예요! 잉여 토끼님도 주변에 체인점이 있다면 맛 봐보세요!

  4. happym 2018.06.10 13:11 신고

    홀이 없어서 아쉽네요

가마덴


각종 SNS 에서 종종 보게된 이름.

가마덴.

가마덴이 생기고 나서 집 근처인지라

라멘집이 생겼구나~ 하고 언젠가 가봐야지 

생각하고 가보지 못하고 있다가

SNS 에서 광고를 보고 다시 생각이 났다. 


게다가 지인이 요즘 자꾸 라멘 라멘~

하던 차에 가마덴에 가서 라멘을 먹어보았다더라.

나도 질 수 없지.

오늘은 나도 가마덴이다!


망원 가마덴


망원 가마덴은 흔히 말하는 망원동의 핫한 거리

망리단길을 조금 벗어나있다.

그래도 망원에 방문하여 못 찾아갈 정도는 아니다.


망원동 가마덴


가마덴은 일단 일행들과 함께 마주볼 수 있는 테이블이 없다.

모두 다 옆으로 앉아야 하는 스타일.

다찌? 라고 하나? 하여튼 그런 스타일이다.

물론 내부 공간도 그리 큰 편은 아니다.

4-5 명 이상의 인원이 방문하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식사하길 원한다면

불편할 수 있다.


망원 가마덴


망원 가마덴의 메뉴.

각 앉은 자리 앞에 깔끔하게 인쇄된

종이 메뉴판이 위치해있다.

외국 음식을 하는 식당에 가면 메뉴명만으로

어떠한 메뉴인지 알 수가 없어서

메뉴 선택에 고민이 될 때가 많은데

망원 가마덴은 친절하게도 

옆에 설명도 되어있다는 것이 장점.



망원 라멘망원역 라멘망원동 라멘


망원 가마덴의 독특한 점.

요즘 인원이 적은 음식점에서 

종종 보이는 터치식 메뉴 주문 기계.

기계의 이름을 몰라서 풀어서 이야기 할 수 밖에...

일단 주문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닌

메뉴 터치로 주문을 하고 바로 계산까지 가능하다.




망원 가마덴 라멘


일단 가장 앞에있는 쇼유 라멘으로 주문.

라멘 집에 오면 꼭 사이드 메뉴가 욕심이 난다.

오니기리를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가볍게 온천란으로 결정.


망원동 맛집


주문을 완료하고 잠시 둘러보기.

벽 한 쪽에 보인 한문 한 줄.

자가제면

망원동 라멘집 가마덴은 직접 뽑은 면을 쓴다고 한다.

본인도 예전에 하루에 밀가루 한 포대씩

면을 치던 생각이 났다...

으흑. 면을 뽑는 일이 쉬은 일이 아닌데 

라멘 맛을 위해 직접 면까지 뽑는다니 사장님의 열정이 대단한 듯.


망원 일본 라멘망원 라멘 맛집


먼저 나온 온천란.

노른자가 익지 않을 정도의 따듯함을

유지한 체 손님에게 제공된다.

라멘이 나오면 계란 노른자를 터쳐서 

면에 담가 먹어보라 하시는

사장님의 짧은 설명.


망원 라멘 가마덴


라멘이 나오기전.

온천란과 삿포로 생맥주를 받고

맛있는 라멘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대낮이지만...

한 잔 정도는 괜찮잖아?!


가마덴 쇼유 라멘


키야아! 드디어 나와 주셨다!

라멘이 나오고 반가움에 바로 한 젓가락 담그려다가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현실을 빠르게 자각했다.

다행이야.

그런데 정신 차리고 라멘을 보니...

어라? 새우???

이게 뭐야?!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보니...

본인은 돈코츠 라멘을 먹으러 갔었는데

당연히 가장 위에 라멘이 돈코츠라고 생각하고 

메뉴판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주문하였다...




가마덴 요비 라멘


돈코츠 육수 베이스에 닭과 교카이 육수를 블랜딩한 라멘.

일단 새우 몇 마리가 들어가있고...

초생강, 멘마, 파, 쪽파가 보기 좋게 담겨져있다.

그래 어찌 되었던 간에...일단 먹어봅시다.

면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나이기에 

원래 생각했던 돈코츠가 아니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마덴 망원


새우가 고명의 메인인거 같으니 새우샷 하나.
특별할 것 없는 새우다.
흔히 볼 수 있는 냉동 새우.
아쉬웠던 점은 라멘에 들어있는 새우 중에
하나가 냄새가 났다는 점...


망원 가마덴 쇼유 라멘의 모습을 사진으로만

감상하기에는 아쉬운 분들께.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영상.


망원 가마덴


쇼유 라멘을 먹다가 인증샷.

직접 면을 뽑아서 인지 면 식감이 독특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일본식 면.

호소면을 먹어본지 오래되서 착각인지는 모르나,

평소에 먹던 면보다 조금 더 거친 느낌이었다.



육수는 깔끔한 편.

돈코츠 육수와 닭 육수, 교카이 육수를 섞어서인지

육수가 무겁지 않았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육수에 담백한 느낌.


망원 가마덴


쇼유 라멘을 먹으면서 고민 고민 했다.

난 분명 돈코츠 라멘을 먹고 싶었는데...

결국 면을 다 먹고 국물까지 드링킹 하면서

고민한 결과.

돈코츠 추가 주문.

다시 한 번 주문 기계 앞에서서 

돈코츠를 주문했다.

그때 흠칫! 사장님께서 필요하신게 있느냐고...

네...돈코츠가 필요해요 사장님...

많이 놀라셨죠...


가마덴 라멘


짜잔. 결국 나왔다 모도시 라멘.

일명 돈코츠 라멘.

그래 내가 원래 너를 만나려 했단다.

돌아와서 미안...


돈코츠 라멘 위에는 당연히 차슈! 

두 개째 먹는 내가 위()대()해 보이셨는지...

많이 배부르지 않다면 차슈를 한 장 더 주신다고...

결국 나는 감사합니다! 로 인사드렸지...

그래서 결국 차슈는 두 장!


차슈 외에 멘마, 쪽파, 숙주가 들어가있다.



차슈 상태(?)도 구경하고

전체적인 그림 보시라고 또 영상 투척.


차슈는 넓직하진 않지만 길쭉 길쭉하고 

두께도 괜찮다.

간장 소스가 잘 베어져 있는 괜찮았던 차슈.

라멘과 함께 먹어도, 차슈만 먹어도 괜찮았다.


그리고 맘에 들었던 것은 면!

쇼유 라멘을 먹을 때는 잘 몰랐는데

아삭한 숙주와 함께 어우러지니 식감이 더 좋아졌다.

육수는 꽤나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돈코츠 육수 였는데 

한 입 떠 먹자마자 입술과 입술이 끈적 끈적하게 달라붙는 느낌.

하지만 개인적으로 왜인지 깊은 육수 맛이라고 생각되진 않았다.

그리고 실제 끓여지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단순히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미료가 꽤나 도움을 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평!

아쉽다 아쉽다. 뭔가 아쉽다.

지인이 먼저 방문하여서 본인이 방문하기 전에

가마덴의 라멘은 어떠하였느냐고 연락을 해봤는데

돌아서면 뭔가 생각이 나는 맛 이라 하였다.


본인이 방문하여 직접 먹어본 결과.

본인 입맛에는 우아! 최고다! 

하는 정도는 아니었던.

그렇다고 이게 무슨 라멘이야!!! 라고 할 것은 아니다.

쇼유 라멘, 돈코츠 라멘 두 종류를 

모두 비워냈을 정도로 맛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가마덴 라멘을 검색해보니 

기사도 많이 나오고 했던데... 

과연 그렇게 엄청난 맛이었나 

라는 생각엔 고민해봐야할 맛이다.


그리고 두 종류 라멘에 

초생강이 기본적으로 들어있었는데

라멘을 휘이저어 먹으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초생강이 들어오니

그 때마다 뭔가 기분은 좋지 않았다...

또한 쇼유 라멘엔 파와 쪽파도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을 마시려고 치면 항상 파와 쪽파가

그득그득 하게 함께 먹다보니 

육수 맛만 가볍게 즐기고 싶은데 

쪽파와 파 향, 그리고 식감이 

빠질 수가 없었던 점이 아쉬웠던 오늘의 점심이었다.


아. 온천란...

노른자에 담가 먹는 것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분이라면

함께 즐기셔도 될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은 면을 담가 먹어보니 

계란 노른자 맛 밖에 안 나고...

좀 더 깊게 담가 먹어보니 온천란에 담겨져 있는

간장 맛 밖에 안 나고...

라멘과 함께 풍미를 돋우는 맛은 아니었기에

추천하지는 못 하겠다.


지인은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우고

한번쯤 생각이 나서 재방문 하게 될 것 같다고 했는데

나는...어떨까.



망원에서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일본 라멘과 맛집.


[망원] 이찌방 라멘


[망원 맛집] 수요미식회에서 추천한 라멘 베라보


[망원 맛집] 고기도 국수면

































  1. happym 2018.05.31 00:24 신고

    차슈가 인상적입니다

  2. 그여시 2018.05.31 09:12 신고

    망원가게들은 다 작아서 웨이팅이 있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괜찮은가보네요!

    • 이자까야 N.Tik.P 2018.06.02 18:27 신고

      제가 방문하였을 때가 평일 점심 시간이 약간 지난 때라서 그럴 수 도 있어요! SNS 에서 한참 유명한 곳이니 주말이나 식사 시간 방문일 때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북이 다방


요즘 본인이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

골목 식당.

프로그램을 애청하면서 소개되는 식당들을

언젠가 방문해봐야지~ 하고 있던 와중에

공덕 편을 보고 쉬는 날 방문! 


공덕 소담길


도착해보니 가려던 식당은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30분 정도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리하야 고민하던 중에

일단 주변 구경하기.


소담길은 TV 에서 볼 때에 꽤나 긴 골목인 것 같았는데

실제로 가보니 티비에 나온 모습이 전부였다는...

소담길 골목 끝 쪽까지 터덜터덜 걸어보니 한 간판이 보였다.


거북이 다방


바로 소담길 끝에 위치한 거북이 다방.

간판은 왜인지 개인적인 느낌에 거북이와

잘 어울리는 동글동글한 간판.

눈에 확! 띄진 않지만 잘 어울리는 느낌.


소담길 카페


거북이 다방의 정면 모습.

작은 간판 외에 정식 (?) 으로 달린 간판.

심플하면서도 여백의 미!!!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느낌이라 맘에 든다!


공덕 카페


거북이 다방에 들어가기 전에 

출입구 옆에 붙어있는 몇 가지 메뉴를 본다.

눈에 띄는 "상남자 블렌딩" 

나 같은 남자가 먹는 커피인가?! 후훗


공덕역 카페

짜잔. 들어가본다.

예상보다 좁지만 또 예상을 넘어서 앞 뒤로 긴 구조.

뭔가 독특한 구조다.

게다가 커피 내리시는 사장님 뒤편으로 보이는 곳이 정문!

그렇다면 내가 들어온 곳은..?


거북이 다방


들어와서 밖을 바라본 구조.

카페 내부에 들어가서 보니 내가 사진 찍은

정문인 줄 알았던 곳은

정문이 아니라 후문이더라.

정문, 후문 둘 다 큼직 큼직.

뭔가 터미널에 있는 편의점 같다고 할까나



전체적인 구조 이해를 돕기 위해 

촬영해온 거북이 다방의 모습.

눈치 채실 분들은 챘을 듯 싶다.

백종원 골목식당 공덕편 때에

후문을 배경으로 이 곳이 본부가 되었다.

본인도 뭔가 낯이 익어서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맞다고 하시더라! 






요기는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간.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간단한 디저트도 있고,

시중에서 볼 수 병 음료 및 직접 담근 걸로 보이는 차까지.

왼쪽에 붙어있는 쿠폰으로 보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공덕동 소담길


생각보다 많았던 메뉴.

방문 당시 사장님 혼자계셨던 터라 

아담한 느낌의 동네 카페 라고 생각했는데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훠어어어어어얼씬 메뉴가 많다.

결정 장애를 가진 나에게...이런 시련을...


공덕 커피


본인은 사진 찍으며 이리저리 눈알을 굴리다가 

달달한 게 땡겨서 캬라멜 마끼야또를 주문.

상남자의 커피를... 잊어버렸다...

뒤늦은 상남자의 후회...!


상남자 블랜딩


메뉴가 많아서 한 번에 눈에 띄지 않아서 인지

몇 몇 메뉴는 메뉴판 외에도 적혀있다.

반듯 반듯 아이 글쓰기를 연상시키는

큼직하게 쓴 한글 메뉴.

코코넛 라떼.


백종원 골목식당 본부


공덕동 소담길에 위치한 거북이 다방은

커피 판매 뿐 아니라 원두도 판매한다!

가게를 둘러 둘러보니 

커피에 대한 사장님의 욕심, 프라이드가 느껴진다!

커피 맛이 기대기대!

공덕역 카페 거북이 다방


커피를 주문하고 

기대되는 선덕 선덕한 마음을 가지고 

가게를 이리저리 구경해본다.

벽을 장식한 그림들.

스티커 같은 것이 아닌 직접 그린 그림들이다.

언뜻 좁아 보일 수 있는 가게를 

좀 더 넓어보이면서 독특한 느낌으로 꾸며주는 역할을 하는 듯.





거북이 카페 공덕


중간에 눈에 띈 거북이.

너무나 유명한...비틀즈 앨범 자켓!

거북이 그림으로 패러디한게 앙증맞다.

귀욤귀욤. 집에 하나 붙여놓고 싶을 정도.


소담길 커피


벽 한 쪽 구석에서 만난 반가운 녀석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만화 원피스!

그 중에 귀여운 캐릭터 쵸파!


골목식당 본부


그래 맞다. 이만하면 사장님께서

원피스 매니아 이신게야.

거북이 다방 곳곳에서 보이는 원피스 피규어들.


공덕 골목식당 본부


역시 또 원피스 피규어!

사장님은 무엇보다 원피스에서 쵸파를 좋아하신다!!!

역시 쵸파 쵸파!


공덕동 피규어 카페


나노 블럭까지...원피스야...

사...사장님..?!


거북이 카페


하지만 이 곳의 또 다른 주인공!

피규어가 아닌 바로 거북이다.

거북이 한 마리가 어항에서 

유유자적 노닐고 계신다.



수줍은 어항 구석, 나무 뒤에 숨어있던 녀석.






아까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뛰어(?) 노니라 바쁘다. 

한참 때는 뛰어 놀아야지! 암암!

나 무슨 말을 하니? 

암툰 귀여운 거북이 녀석을 보는 것도

거북이 다방이 가진 매력.


공덕 카페 추천


이윽고 나온 커피.

방문 당시 지인들과 함께 주문한 것은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 아이스, 리얼 레몬 에이드.

모든 메뉴가 평타 이상은 되는 듯!

레몬 에이드도 톡톡 쏘고 맛있다며 좋아했고,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주무한 지인도 괜찮다며 흡입해버렸다.

본인은 카라멜 마키야또를 주문.



공덕 카페


본인이 주문했던 카라멜 마끼야또는 맘에 들었다!

본인 경험에는 조금은 독특했던 맛.

한 모금 커피를 마시면 

무겁고, 진한 커피 맛이 입안에 돌다가 

달달한 카라멜 맛이 났는데

옆에 붙어 있던 글을 보고

아 핸드드립이 아니라도 원두 자체를

무겁고 바디감 있는 원두를 쓰시겠구나 싶었다.

본인 입맛에는 딱! 취향 저격!!!

다음에 방문 할 때는 꼭 상남자의 블랜딩을 주문하리다.




공덕역 근처에서 맛 본 또 다른 음식점.


[수요미식회] 홍천 한우 곱창 리뷰.




  1. 로나루 2018.05.24 10:50 신고

    와 공덕역 근처에 개인카페가 있네요

    • 이자까야 N.Tik.P 2018.05.24 11:21 신고

      커피 맛도 괜찮고 아기자기 예뻐서 기분 좋게 다녀온 카페입니다. 물론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방문해보세요! ^^

  2. happym 2018.06.05 19:48 신고

    거북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만남의 광장 휴게소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요즘 수 많은 음식, 맛집 방송 중에서 

단연 돋보이고, 관심 받고 있는 이영자 누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여기저기 행사를 다닐 때

휴게소에 들러서 다양한 음식을 맛 보고, 

그 맛을 표현해주는 데 표현력이 대단하다.

그 중에 가장 초반에 나왔던.

이영자 씨의 매니저 분이 든든하게 

한 끼 먹었던 바로 그 메뉴.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을 먹어보았다.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을 먹기 위해 방문한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

당일 지방에 내려가야 할 스케줄이 있기도 했지만

일부러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을 먹기 위해 

시간을 여유있게 출발하였다.

밥을 먹기 위해 미리 휴게소로 가는 나란 남자...

역시 사람은 먹고 살아야지.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짠! 도착했다! 

약 한시간 가까이 차를 타고 이동해서 

드디어 만나게 된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녀석아!!! 보고 싶었다!!!

역시 영자 미식회를 통해 유명해진 만큼

여기저기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홍보물이 보인다.





말죽거리 국밥


만남의 광장 휴게소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문소에서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주문.

주문하고 한식당 쪽으로 가서 내 순서를 기다린다.


만남의 광장 휴게소


음식을 받으러 간 곳.

만남의 광장 휴게소 한식당.

이 곳에서 해야할 것은 왼쪽 윗 편에 

인이 주문한 주문 번호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식사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부착된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에 대한 설명을 보는 시간.

본인은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지만...

심심함을 느끼시는 분은 설명을

읽어보며 음식을 기다리는 것도 좋겠다.


이영자 소고기 국밥


만남의 광장 휴게소의 독특한 점.

요즘 혼자 식사를 하시는 분이 많다보니 

혼밥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핸드폰 같은 전자 기기의 충전을 위해서 

콘센트도 마련되어 있고 와이파이까지!

웬만한 카페가 부럽지 않네.


만남의 광장 휴게소


식기는 자리마다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닌

식사가 나오는 곳 옆에 소독기 안에서 이용하면 된다.

요리조리 곳곳에 만남의 광장 휴게소 식당의

깔끔함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 점은 본인 마음에 쏙.

휴게소 음식 추천


음식을 맛 보기 전에 눈에 들어온 한 가지.

셀프 코너가 있다!!!

셀프 코너에선 본인이 원하는 

추가 반찬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만남의 광장


셀프 코너의 추가 반찬은 무려 5 가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김치를 배제한다고 하더라도 

그 외 4 가지나 제공된다.

깍두기는 국밥 먹을 때에 빠지지 말아야 할 최애 반찬.





휴게소 국밥


이걸 어쩌나...

셀프 코너의 반찬에서 끝이 아니다.

밥도 추가 주문도 아니고 셀프!

그것도 종류가 있다.

그냥 쌀밥이 아닌 흑미밥, 현미밥, 기장밥.

이 정도면 휴게소에 남는 것이 있을 까 싶은...

하지만 놀라지 말아요 여러분. 

끝이 아닙니다.


만남의 광장 휴게소


요즘은 흔치 않지만

예전 어르신들은 식사 후 꼭 챙기셨다 하는 숭늉!

식사의 마무리를 책임져줄 숭늉 까지도 무료 셀프 제공.

음식을 맛 보지 않고 손님을 위해 준비된

셀프 코너만 보아도 참 마음에 든다.

집 근처에 있었다면 종종 부담없이 

식사를 하기 위해 들렀을 곳.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짜잔. 주문하고 얼마 안되어 나온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참 깔끔, 정갈하게 나왔다.

맘에 든다.

식욕이 뿜뿜.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처음 제공되는 밥은 호불호가 적은 쌀밥.

그리고 세 가지의 정갈한 반찬과 우리의 메인.

말죽거리 소고기 국.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소고기 국밥을 더 면밀히보자.

일단 본인 기준에서 상차림 비주얼도 합격이었는데

국밥 자체도 매우 흡족하다.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음식을 사진만으로 만나기는 아쉽고.

향과 맛까지 보내고 알릴 수는 없지만

영상으로 나마...


만남의 광장 휴게소 국밥


맛있게 먹은 한 그릇.

배 불리 한 그릇을 먹고 나서 마지막은 

빈 그릇 놓는 곳에 가지런히 반납하면 오늘의 식사 끝!





일단 전체적으로 대단히 만족한다.

저렴한 가격에 깨끗하게 잘 관리된 식당.

반찬 하나, 식기 하나부터 관리가 철저해 보이고 

손님에 대한 배려가 여기저기 보인다.

물론 무엇보다 맛 !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에서 보여준 그대로.

전국 맛집! 세계 맛집! 은 아니지만 

충분히 맛집이라 이야기 할 수 있는 맛이다.

본인은 약 10여년 전 까지만 해도 

여기저기 휴게소 음식을 먹어보았으나 

하나 같이 실망감이 커져서 이후로 휴게소에서 

식사를 한 적이 없는데 이번을 계기로 바뀔 것 같다.

종종 만남의 광장 휴게소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도 즐기고,

그 외에 영자 미식회에 나온 음식들도 맛 볼 예정이다.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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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원지동 10-16 |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부산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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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pym 2018.06.05 19:49 신고

    양이 적은 것 같습니다.

도화담


최근들어 공주를 방문할 일이 많아졌다.

방문이 잦아진만큼 공주에서 식사할 기회가 늘어난 것도 당연.

이번에 방문한 곳은 공주에서 간장 게장으로 소문난 집.

맛도 괜찮고, 깔끔하게 나오는 상차림에 

어르신들 취향 저격하는 음식점이다.

이름하야 도화담.



공주 신관동에서 석장리 박물관이나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방향으로 가서 조금 산 속으로 들어가야 

간장게장 맛집 도화담을 만날 수 있다.


공주 간장게장


약간 산 속에 있다보니 부지 자체가 넉넉한 편.

제법 넓게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다.

가게 정면에서는 이 곳이 간장 게장 집인지

최근 지어진 일반 가정집인지, 꽃집인지 구분이 안감.

간장 게장 집이라는 분위기가 하나도 풍기지 않는다.





공주 간장게장


친척 큰 어르신 집을 방문한 것 같은 느낌.

밖에는 다양한 식물이 있는 화분이 즐비했다면

안에는 이름 모를 담금주가 그득하다.

하나씩 터서 맛 보고 싶지만 판매하는 것은 아닌 거 같으니..

눈으로만 맛을 볼 수 밖에.


공주 도화담


공주 간장게장 맛집 도화담의 메뉴판.

메뉴판은 따로 제공되는 것 없이 간단하게 벽에 붙어있는 것이 전부.

게장 정식과 생고기 구이, 육회가 있지만 

역시 가장 인기 메뉴는 바로 게장 정식.

방문 당시 본인은 미리 4인 간장 게장 정식을 주문하고 방문했다.


공주시 맛집


간장 게장을 공개하기전에 함께 차려진 반찬 먼저 구경해본다.

함께 차려진 반찬도 깔끔, 정갈해서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도화담을 좋아하는 이유.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지.


공주시 맛집


게장을 중심으로 또 다른 한편에 반찬.

15 가지 정도의 반찬이 나오는데 중복되는 반찬은 없다.

물론 먹고 부족하면 당연히 리필도 해주신다.

중복되는 반찬이 없기 때문에 만약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찬이 자리에 대각선 반대 방향에 있다면...

게다가 그에 더하여 

함께 자리하는 사람들이 친하지 않거나

격식을 좀 차려야 하는 자리라면 조금 불편할 수도...

하지만 그런 불편함 쯤이야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위해서라면 감내할 수 있지.




물론 게장과 함께 나오는 반찬 맛도 꽤나 괜찮다.

그냥 많은 가지수를 위해 먹지도 않는 반찬을

억지로 끼워넣은 것이 아니라 

각 반찬들을 하나하나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조미가 강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차려진 한 상.


간장 게장 공주


이제 간장 게장 공개.

큰 그릇에 그득 그득 담겨있는 간장 게장.

게장은 먹기 편하게 뜯어서 정리되어 나온다.

조금 독특한 점은 게장 안에 파채가 가득 올려져 나온다.

밥과 함께 비벼 먹으라는 것인가?!


공주시 게장


개 껍질은 벗겨져 있고

몸통도 한 입 가득 한 번에 넣을 수 있도록

잘려져서 손질되어 나온다.

역시 간장 게장에는 알이 가득하게 차야 제 맛이지.


공주 게장 맛집


공주 맛집 도화담 간장 게장.

가득 가득 꽉 꽉 차있는 속살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

게장 몸통 안에 살, 알, 내장이 가득한 모습.

사진으로만 아쉬우니 영상으로도 보자.



하필 그 때 잡은 게장이 저 녀석인 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일단 찍어 놓은 것이니 업로드...



공주시 간장게장


게딱지는 붙잡고 속을 박박 긁어서

밥을 넣고 비벼먹는 것이 또 한 방.

근데... 먹기 바빠서 게딱지에 비벼 먹은 샷은 없다는 거...


공주 간장게장


게딱지와 몸통에서 살과 내장을 긁고 짜내서

밥과 함께 비벼먹기.

파채를 곁들여 먹는 것도 좋다.


공주 간장게장


공주시 간장게장 맛집 도화담에서

밥은 돌솥밥으로 나온다는 거!

돌솥에서 파를 퍼내서 먹고

뜨거운 물을 부어두면 숭늉 숭늉~


공주 간장게장


다시 한번 간장 게장 몸통 샷.

저 저. 알까지 꽉 찬 녀석을 보라.

계속 보고 있노라니 다시 또 그 맛이 생각이 난다.

간장 게장은 아무래도 베이스가 되는 소스가

간장이다보니 짠맛이 강한 간장 게장이 많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강한 짠맛을 가진 간장 게장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게장에서는 빨간 양념 게장을 더 좋아하는 편.


하지만 도화담의 간장 게장은 그렇지 않았다.

어라?! 간장 게장???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짠맛은 강하지 않았고 

게의 살, 내장, 알의 신선한 맛에 약간의 도움을 주는 정도의 간장 맛.

그 조차도 짠맛만 있는 것이 아닌 

단짠이 적당히 이루어진 간장이었다.





반찬도 맘에 들고 

가장 메인인 간장 게장도 신선하고 괜찮았던 집.

위치가 시내를 벗어나야 해서 

이동하는 데에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찾아가볼 만한 집이다.



 마지막은 식사하며 전체적인 상차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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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무릉동 376-3 | 도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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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pym 2018.05.17 19:30 신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게장입니다. 밥에 말아 먹고 싶네요.

    • 이자까야 N.Tik.P 2018.05.19 15:55 신고

      알이 꽈아악~ 찬 게장을 게딱지에 슥슥 비벼먹고 몸통에 알까지 후루룩 먹으면 참 맛있지요!

설백 가마 순대국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었다.

지인들과 작업이 있어서 압구정이라는 

익숙치 않은 동네에서 만나 이른 시간부터 시작된 작업은 

아침 해가 뜨기 직전까지 이어졌다.

예상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 하게 길어진 작업으로 인해

피곤함은 극에 달했지만 오랜만에 만난

동생들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가볍게 식사 할 곳을 찾았다.


동네가 익숙치도 않고 

시간은 새벽 5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 무작정 걸으면서 찾아 헤매던 그 때

골목 한 쪽에 밝혀진 간판을 찾았다.

바로 설백 가마 순대국.

그래 이 시간에 영업하는 가게를 찾은 것이 어디냐

메뉴를 따지고 할 선택권도 없이 결정.


설백 가마 순대국



압구정이라서 그런지 동네 구석에 편하게 자리잡은 순대국 비주얼이 아닌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들어가는 반 2층 구조.

입구부터 뭔가 독특하구나.

뭐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떠하랴.

새벽 다섯시에 식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지.

일단 들어가본다.



이제와서 보니 가게 내부 사진을 찍지 않았다...

글로라도 설명하자면 가게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다.

건물 자체가 새로진 건물 인 것 같았다.

하지만 새로 세운 건물이라고 하더라도 

24 시간 영업하는 곳은 청결도를 유지 하기 힘든데

설백 가마 순대국은 사장님, 직원 분들께서 워낙 깔끔한 성격이신지

테이블이나 식기, 화장실까지 깔끔함을 보여줬다.




가마 순대국


메뉴는 역시 이름에서 보이듯이 순대국!

설백 가마 순대국은 24시 영업인 만큼 늦은 시간

술 한 잔을 위해 찾는 사람들도 타겟 고객층이다 보니

식사류인 순대국 외에도 술국, 수육, 모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압구정 순대국


주문을 완료하고 잠시.

이모님께서 기본 반찬을 빠르게 내어주신다.

본인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반찬. 무생채.

보통 음식점에 방문할 때 기본 반찬이 무엇이 나오는지 

알고 방문하는 것은 극히 드문데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내가 좋아라하는 반찬이 나오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압구정 24시 순대국


순대국에 넣어먹을 청양고추와 새우젓.

순대를 찍어 먹을 소금.

그리고 또 다른 반찬 깍두기.

깍두기와 무생채는 어차피 무로 만들고 비슷한 양념이 들어가지만

일단 식감 차이가 있으니 뭔가 그 맛도 다른 것 처럼 느껴진다.

흠...얘기를 하다보니 괜스레 또 잡설로;

다시 본론으로 가자.

 

24시 순대국


자. 청양고추 외에 

더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대기.




본인 포함 설백 가마 순대국을 찾은 우리는 모두 3 명.

순대국 정식 보통을 3인 주문하고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압구정 순대국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온 각자 1 인씩 나온 순대국.

순대국 국물은 역시 뽀오오~~얀 빛을 내야 보기가 좋다.



설백 가마 순대국의 순대 안 내용물을 보여드리기 위한

짧은 동영상 한 컷.

이번 영상에서는 소리를 지우지 않았다.

소리를 들어보면 대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본인 테이블이 아닌 주변 테이블 소리.

새벽 다섯시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손님들이 

설백 가마 순대국을 찾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사동 순대국


잠시 후 나온 순대국 정식 메뉴.

순대와 수육!

순대 정식 3인에 제공되는 순대와 수육을 한 접시에 담아서 그런지

뭔가 안주 하나를 새로 시킨 것 같은 느낌.




일단 전체적인 양을 보았을 때 푸짐 푸짐하다.

순대국 하나만 놓고 비교해도 

요즘 동네 곳곳마다 있는 24시 할매 순대국 보다

가격대가 조금 더 있는 편이지만 양도 괜찮고

무엇보다 맛도 괜찮다.

늦은 시간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에서 유레카!를 외쳤다.

함께 간 지인들도 별 기대 없이 방문했다가

순대국을 맛 보고 맛있다며 깨끗하게 한 그릇을 비워냈다.


물론 순대국 뿐 아니라 정식에 함께 나온

두 가지 순대와 수육도 꽤나 괜찮은 맛.

하나 하나 맛 볼 때마다 지인들과 

이야! 잘 들어왔네! 맛있다!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며 식사를 했다.

집 근처에 있다면 종종 들르고 싶은 그런 집이다.







압구정 신사 근처 또 다른 리뷰.


가로수길 편안한 일식집 동수 요리하다. 방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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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사동 589-23 | 설백 가마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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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pym 2018.05.12 19:47 신고

    매우 얼큰할 것 같습니다.

    • 이자까야 N.Tik.P 2018.05.17 18:47 신고

      익숙치 않은 동네에서 만난 꽤나 맘에 드는 순댓국집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압구정 쪽에 간다면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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