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환전 방법


보통은 해외로 여행을 가기전에 여행갈 나라에 맞는 돈을

국내에서 환전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베트남은 조금 다르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돈이 동(VND) 뿐만 아니라 달러도 사용이 가능한 만큼

환전 할 때도 국내에서 베트남 돈으로 바로 바꾸기 보다는 달러로 환전 후에

베트남 현지에 도착해서 달러를 다시 베트남 돈으로 바꾸는 것이 더 좋다.



1. 달러로 환전하기.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하는 방법은 각 개인마다 방법의 차이가 있다.

본인이 선택한 방법은 주 거래 은행을 통해서 환전을 하는 방법이다.

주 거래 은행을 통해서 환전을 하게 된다면 환전 우대 쿠폰 등을 받아서 최대한 수수료가 적게 환전할 수 있다.

각 개인의 주거래 은행 + 환전 이라고 검색하면 대략적인 비율과 우대 쿠폰, 우대 팁 등 을 알 수 있다.


은행 뿐 아니라 요즘은 어플을 사용해서도 바로 환전이 가능하다.

리브, 위비톡, 각 은행의 어플을 통해서 환전 신청을 하게 되면 90% 환전 우대율로 환전 할 수 있고,

은행에 가지 않아도 출국 날에 공항에서 직접 수령을 할 수 있다.

세상이 참 좋아지긴 했다.

달러를 다시 베트남 돈으로 환전해야하니 달러로 환전할 때는 되도록 100 달러 지폐로 환전 하길 권장한다.

베트남에선 같은 100 달러라고 해도 50 달러 두 장과 100 달러 한 장을 환전 할 때

금액적인 차이가 발생한다.



2. 베트남에서 환전하기  


가슴 깊숙한 곳에 달러를 품고 베트남까지 오느라 고생했다.

이제 달러를 베트남 돈으로 환전 할 차례다.

베트남에서 환전하는 곳은 한국에 비해 여기저기 널려있는데 

본인이 경험한 베트남 호치민에서 환전할 수 있는 곳은 공항, 은행, 호텔, 금은방이 있다.

그 중 가장 추천하는 곳은 베트남 호치민 시내에 있는 금은방이며, 다음은 공항이나 은행 정도가 되겠다.

호텔은 편리하게 환전이 가능하나 다른 곳 보다는 적게 받기 때문에 급히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미리 다른 곳에서 환전하기를 권장한다.


본인이 이용해본 환전은 공항과 금은방. 둘 다 금액도 괜찮았고 편리했다.

아래에 상세 설명 들어가시겠다.







본인이 실제로 환전한 곳으로 첫 번째는 공항이다.

본인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일정 금액을 환전했다.

미리 알아보고 간 결과 베트남 시내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았지만

숙소까지 이동 할 때에 사용할 현금이 하나도 없다면 혹시나 불편할까 싶은 마음에 

공항에서 바로 환전을 했다.

이 때! 공항에서도 환전 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다.

공항에서 나오면 2 층으로 나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 층으로 내려가게 된다.

짐을 찾고 나가게 되면 환전소, 통신사, 택시, 여행사 등등 잡다하게 보인다.

하지만 공항에서 환전을 할 생각이라면 여기까지 나오지말고

밖으로 나가기 전에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 심사를 받고

나온 직후 2 층에 보이는 환전소를 추천한다.

공항 내에서도 환전 금액이 각기 다 다른데 본인이 경험했을 때는 2 층에서 

바로 덩그라니 혼자 있는 환전소가 환전률이 좋았다.


호치민 환전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환전소(?)

EXIM Bank 라는 것을 보니 은행으로 보이나

나는 환전만을 위한 것이니 환전소로 밖에 생각은 안했다.

심 카드를 구매할 수도 있으나, 심카드 구매는 따로 설명을 할테니

이 곳에서는 환전만 하는 걸로.


호치민 공항


본인은 설마 여기인가? 싶어서 밑에 층 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다.

이 포스팅을 먼저 접하는 분이라면 글을 읽고 괜히 내려가는 수고를 하지 않길 바란다.

환전 하는 곳에서 밑을 보면 보이는 모습이다.


베트남 공항


환전소 앞에서 보이는 베트남 공항.

공항에서 환전을 원하는 분은 꼭 확인 확인.


EXIM BANK


일단 도착해서 호텔까지 갈 때, 시내에서 환전하기 전까지 사용하기 위해 200 달러를 환전했다.

당시 환전 금액은 사진으로 확인 하시길.






 

두 번째로 환전한 곳은 금은방.

Dntn Vàng Hà Tâm 이라는 이름의 금은방이 유명하다.



위치는 호치민 벤탄 시장 초입에 위치해있다.

베트남 호치민에 방문하면 한번 쯤 들러볼 벤탄 시장 근처에 있으니

구경 갈 일이 있다면 들러서 환전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전률이 높기로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한국 사람도 쉽게 볼 수 있고,

한국 사람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환전하는 것을 볼 수 가 있다.


호치민 환전 금은방


벤탄 시장에서 환전소를 바라본 모습이다.


호치민 금은방


작은 크기의 금은방이며, 많은 사람들이 밖에 서서 환전을 한다.

환전 할 때,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고민이 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나

별 말을 하지 않아도 환전 할 수가 있으니 걱정말기 바란다.

Hundred 달러~ 라고 외치면 그에 맞는 금액을 이야기해주는데 

잘 알아 듣지 못하는 것 같거나, 계산기를 손으로 가리키면 계산기에 환전 금액을 적어준다.


금은방 환전

 

본인과 일행은 말로 듣는 것과 실제 주는 금액이 다를까봐 비교를 위해 계산기로 보길 원했고

이렇게 확인차 바로 사진으로까지 찍어두었다.


환전 영수증



요건 금은방에서 받은 영수증.

위에 100 이라고 표시해둔 것은 100 달러의 환전 금액이며, 

50 이라고 표시해둔 것은 50 달러로 100 달러 금액을 환전했을 때의 금액이다.

100 달러 한 장은 2,270.000 (VND) 로 환전되고, 50 달러 두 장은 2,263,000 (VND) 로 환전된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같은 금액이라 하더라도 100, 50, 10 등 달러 지폐에 따라 환전 금액이 다르다.

다시 한 번 이야기 하지만 괜히 손해 보고 싶지 않다면 무조건 달러로 환전은 100 달러!


공항과 비교해보았을 때.

날짜의 차이는 있으나 호치민 시내 금은방에서 환전하는 것이 조금은 더 높게 쳐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아닌 한화로 몇 백원 정도의 차이.

호텔에서 환전하는 것만 아니라면 어떤 방법을 쓰든 큰 차이는 없다.

괜스레 2 ~ 300 원 정도 이익보자고 굳이 돌아가거나 애쓰지말고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여행 경로에 따라 환전하는 것을 권장한다.





 베트남 환율과 여행시 팁.


[베트남 여행 정보] 베트남 환율과 환전 방법! 여행시 팁!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1. 히티틀러 2017.10.18 02:10 신고

    베트남 가면 금은방에서 환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금은방 쪽이 좀 더 환율이 좋군요ㅎㅎ

    • 이자까야 N.Tik.P 2017.11.08 17:00 신고

      네 저도 이야기만 듣고 갔는데 직접 가서보니 맞는 이야기더라구요 금은방에서 환전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했어요 ^^

베트남 환율과 환전 방법




최근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 중 하나 베트남.

휴양지, 관광지. 어떤 목적으로도 방문하기 참 좋은 나라다.

매력적인 나라 베트남. 

여행을 가는 것은 좋지만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그만한 준비도 수반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

베트남 여행. 그 전에 준비에 대한 이야기.


베트남


어느 나라를 여행 하던지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환율과 환전이다.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혹은 지금 돈을 많이 벌어서 여행에서 필요한

자금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 않아도 된다면 굳이 생각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이 라는 것에 연연하게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베트남은 세계 여러 나라와 비교해 볼 때 비교적 저렴하게 여행 갈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

베트남 물가가 한국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높지 않기 때문에 베트남 현지에서 먹고, 마시고, 자고, 노는 것에 큰 부담이 없다.

이 부분 까지는 대부분 알고 있는 이야기.

하지만 자세히 이야기 해보면 "베트남 싸지 않아?" 정도의 이야기만 나올 뿐 정확한 이야기는 직접 다녀온 사람만이 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베트남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 보다는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럼 이제 베트남의 물가와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1. 베트남 화폐


일단 베트남의 화폐 단위는 동 (VND) 이라는 단위를 쓴다. 

우리가 원 (WON) 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



베트남 화폐의 모양은 위 사진과 같다. (화폐 상세 사진은 네이버 지식인 답변글을 참고 하였습니다.[각주:1])

베트남은 200 동 (VND) 부터 시작해서 5,000,000, 동 까지 있으며, 모두 지폐로 이루어져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전이 사용 되었지만 현재는 동전은 거의 찾아볼 수도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실제로 가보면 500 동 이하의 금액은 그다지 쓸 일도 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베트남 환율


일단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베트남 화폐와 한국의 환율 차이.



베트남 돈 100 동이 한국에서는 약 5원 정도.

눈치가 빠른 사람은 바로 계산이 되겠지만 풀어 설명하자면

한국 돈 곱하기 20 (한국 돈 X 20) 하면 대략적인 베트남 환율과 비슷하다.

한국 돈 1,000 원 이라면 베트남에선 20,000 동 이라는 이야기.

베트남에서 카페나 음식점, 마트 등에 가서 가격을 보면 놀라지 말고 0 을 뺀 후 % 2 를 해보라.

그럼 대략적인 한국 돈이 나온다.





3. 베트남에서 사용되는 화폐 단위


베트남 현지에 방문하기 전 알아야 할 것은 베트남에서 일상에 사용되는 화폐 단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본인도 베트남에 방문하여 호치민 한 식당에서 쌀국수를 먹었을 때 가격이 65,000 동이었다.

한국에서 65,000 원이 쌀국수 가격이라하면 면발을 금으로 코팅이라도 한 것인가 생각하겠지만

베트남의 65,000 동은 그렇지 않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0 을 하나 빼고 나누기 2 를 해보자.

한국 돈으로 대략 따진다면 베트남 65,000 동은 한국 돈 3,250 원 정도의 가격.

역시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하듯 베트남 내의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에,

베트남 내에서 무얼 하던지 간에 높은 단위의 화폐를 지불해야한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베트남 여행에 가면 갑자기 높아진 단위 때문에

지레 놀라고 계산에 버벅대는 것을 경험 할 수 있는데 화폐 단위가 큰 것이지

한국과 비교했을 때 실제 금액이 크지 않다는 것을 유념하도록 한다.



4. 베트남 지폐는 헷갈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베트남 현지에서는 현금을 사용할 때 대부분 지폐를 이용한다.

이 때, 문제는 지폐의 디자인에 있다.

앞면의 모양과 색상이 비슷해서 천천히 보면 구분할 수 있지만 실제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게 될 때는

본인도 모르게 다른 단위의 돈을 사용하게 될 때가 많다.

화폐의 단위도 큰 데다가 비슷 비슷해 보이는 지폐는 시장이나 택시에서 이용 할 때,

본인도 모르게 다른 단위의 지폐를 사용할 수 있고, 

실수로 더 큰 단위의 지폐를 사용 했을 때, 뒤늦게 실수를 알아차리고 주인에게 이야기를 해도

모른척하면서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베트남 내에서 돈을 사용 할 때는 절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5. 베트남에서 돈 사용시 주의 할 점.


앞서 중간 중간 베트남에서 돈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을 이야기 했지만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몇 가지 추가적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 사용되는 화폐 단위에 놀라지 마라.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화폐 단위에 놀라서 어버버 하는 사람이 많은 데 

화폐 단위가 높다는 것을 미리 숙지하고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 비슷 비슷한 화폐 모양에 주의하라.


화폐의 모양. 

화폐 전면에 새겨진 호치민(호찌민) 주석은 모든 화폐에 똑같이 새겨져 있어서 더욱 구분하기 힘들게 한다. 

단순히 구분하기 힘든 것만 문제라면 크게 상관은 없으나, 

베트남 현지에서 특히 시장이나 택시 같은 곳에서는 더 높은 금액의 화폐를 잘 못 내서 계산 했을 때

건낸 화폐를 얼른 감추고 금액에 맞는 화폐를 받았다는 듯이 행동하면서 모른체 하는 경우가 많다.

뒤늦게 사실을 알아차리고 이야기를 해보아도 웬만하면 돌려 받을 수 없으니 미리부터 신중을 기해야한다.

괜히 조바심에 대충 보고 계산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제대로 확인하고 계산하는 조심성이 갖도록 하자.



- 화폐의 상태를 체크해야한다.


베트남 현지에서 환전을 받거나, 물건을 살 때, 음식 값을 치를 때 등등 화폐를 주고 받을 경우에는

제대로 맞는 금액을 받았는지 확인 하는 것 뿐 아니라 지폐의 상태도 확인해야한다.

국내에서는 어느 정도 손상이 가더라도 사용할 때 문제가 없으나,

현지에서는 지폐가 찢어지는 등의 손상이 있다면 지폐를 받지 않는 곳이 꽤 있다.

그러니 지폐가 오갈 때는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손상이 간 화폐는 바로 교환을 요청해야 한다.

만약 찢어진 화폐를 받았다가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새 지폐와 교환하려고 은행에 가도,

교환 자체에 수수료가 있고, 여행 할 때 은행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만큼이나 시간 아까운 것이 없으므로

나중에 후회말고 항상 지폐 상태를 확인하자.



- 여행 계획에 따라 소지하는 화폐 단위를 다르게 해야 한다. 


베트남은 사용하는 화폐 단위가 크기 때문에 단위가 적어질 수록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게다가 현지인이 아닌 여행객에게는 더 더욱.

무슨 말이냐 하면

시장이나 택시에서 계산을 할 때 4,000 동의 가격이라 할 때, 5,000 동 짜리 화폐를 지불한다면

거스름 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적은 화폐는 팁이나 당연히 주지 않아도 되는 정도로 생각하는 곳도 꽤 많기 때문에

"에잇 그 정도는 뭐~" 하면서 쿨내나게 주고 말 것이 아니라면

작은 돈이라도 꼼꼼히 챙겨서 그 날 일정에 따라 다양한 화폐를 준비해놓고

되도록 제시하는 가격에 딱 맞는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좋다.



-  화폐의 기입법과 표현법을 알고 가자.

 

베트남에서는 상품이나 서비스 등에 전체 금액이 다 적혀있는 곳도 있지만 축약해서 쓰여있는 곳도 있다.

화폐 단위가 점점 커지다 보니 발생된 현상인데 100,000 VND 라면 뒤에 0 세 개를 절삭해서 사용한다.

예를 들어 10,000 VND 이라면 그냥 있는 그대로 써도 될 것 같지만 

현지에서는 10 K VND 또는, 10 K 정도로 짧게 쓰여진 곳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기입하는 방법 뿐 아니라 이야기를 할 때도 

10,000 VND 를 Ten Thousand VND 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 Ten VND 로 줄여서 말한다.


본인은 가뜩이나 화폐 단위도 크고, 모양도 비슷해서 헷갈리는 와중에

단위를 줄여서 이야기 하는데다가, 영어를 못하는 현지인도 많고, 

영어를 사용하더라도 발음을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핸드폰 계산기 화면을 켜서 전체 금액을 찍어서 보여주고, 확인 받는 방법으로 거래를 했다.



환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하려했으나 포스팅이 점점 길어져서

베트남 환전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 내용으로 기약하도록 하겠다.


현재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게 조금이나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이어지는 다음 포스팅. 베트남 호치민에서 환전 하기.


[베트남 여행 정보] 베트남 돈으로 환전하기






  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9&dirId=9020107&docId=282197218&qb=67Kg7Yq464KoIO2ZlO2Pk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TPeOVlpVuE4sst9RRUKssssss9R-324475&sid=Kkr1wnnnL8iWlZLat8LmoQ%3D%3D [본문으로]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1. 히티틀러 2017.10.18 02:12 신고

    그래도 우리나라는 천원, 만원 식으로 화폐 단위가 큰 데도 베트남 동 보면 헷갈리는데, 유럽이나 미국 같은 데에서 온 관광객들은 정말 눈이 빙글빙글 돌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
    안 그래도 눈에 숫자가 확확 들어오지 않으니 관광객 상대로 사기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베트남 동전은 쓰지 않아서 기념품점에서 기념품으로 파는 거 봤어요.ㅎㅎㅎ

    • 이자까야 N.Tik.P 2017.11.08 17:01 신고

      맞아요. 그래서 여행 내내 저도 헷갈리거나 사기 당할까봐 눈에 불을 켜고 정신 똑바로 차리려고 노력했어요 ㅎ

  2. 여행초보 2017.10.26 03:05 신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베트남 쌀국수 맛집 포퀸 Pho Quynh


베트남하면 생각나는 음식. 단연 쌀국수 아니겠는가
인기가 있다 있다 이제는 한국 여기저기에도 쌀국수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진짜 배기는 베트남에 직접 가서 맛을 보아야지.

베트남에 여행을 간다고 하니 주변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
쌀국수 많이 먹고와라~ 였다.
베트남에선 한국처럼 쌀국수 음식점이 있기도 하지만
길거리 노상에서도 쉽게 쌀국수를 찾아 볼 수 있으니
유유자적 돌아다니다가 맛있는 냄새가 나면
그냥 길거리에서도 호로록 호로록 쌀국수 한 그릇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하야 베트남에 도착하면 일단 쌀국수는 기본 하루 한 끼, 간식처럼 한 그릇 
배가 가득 가득 차오를 때까지 즐겨주겠노라 다짐했다.
다짐한 만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만 풀고 쌀국수 집으로 간다.

여기저기 널린 게 쌀국수 라고 들었지만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첫 끼를 불안에 떨면서 먹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검색 신공을 거듭하고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서 선택한 한 곳.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베트남 쌀국수 현지 맛집이 아닐까 싶다.

그 이름은 포퀸 Pho Quynh



포퀸의 위치는 호치민 시 1 군에 위치해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 시 방문할 때에 꼭 한번은 가보는

여행자 거리인 데탐(De Tham) 거리 가까이에 위치하여 있다.

보통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할 때 숙소를 데탐거리 근처 혹은 1군 시내 지역에 위치한

호텔을 많이들 이용하므로 어디에서 가도 걷거나, 잠깐 택시를 이용한다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이다.



베트남 쌀국수 맛집


사거리에 위치하여 있고, 간판도 큼직하게 있어서 근처에 가면 딱 알아볼 수 있다.


호치민 맛집


시원하게 밖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쌀국수를 맛 볼 수도 있고,

내부에도 3 층까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본인이 편한 자리를 택해서 이용하면 된다.

 

포퀸 쌀국수


역시 베트남 느낌 물씬 내려면 밖에서 먹는 것도 좋지.

베트남 현지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와서 먹는 곳이다.

밖에서 내부의 손님만 보아도 역시 유명한 쌀국수 집 임을 알게해준다.


쌀국수 베트남 맛집


본인과 일행은 2 층에 올라가 테이블에 앉았다.

역시 2 층에도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들 와서 쌀국수를 즐기고 있다.

본인이 방문 했을 때는 한국인 여행객들도 쌀국수를 즐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메뉴판 부터 확인해본다. 역시 기분 좋게 환상적인 베트남 물가.

쌀국수 유명 맛집. 게다가 길거리 노상에서 파는 것 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한화로 따지면 약 3,200원 정도의 착하디 착한 가격.

쌀국수 뿐만 아닐 반미, 베트남 커피, 맥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 되어 있다.

게다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만큼 간단한 영어로 설명도 적혀있어서 말을 못해도 주문하고 식사까지 문제 없다.


포퀸 쌀국수


수북하게 쌓여있는 고수. 베트남은 역시 고수지.

베트남의 다양한 음식 중 고수가 안 들어가는 음식을 찾는 것이 더 힘들 정도.

본인은 고수를 즐기는 편은 아니나 좋아하는 편도 아니기에 어찌 할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첫 쌀국수는 주는 데로 먹어보자 라고 생각하였는데

쌀국수에 고수를 넣어주지 않고 따로 넣어먹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서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베트남 맥주


음료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코코넛 음료와 베트남 맥주 333!

식당에서 주문해서 먹어도 가격이 참 착해서 좋다.



 

pho quynh

  

맥주 한 캔, 코코넛 음료 한 통? 마시면서 쌀국수 기다리기.

기대기대가 된다. 베트남에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 그것도 쌀국수!


쌀국수 소스


옆으로는 준비된 양념, 소스가 보인다.

쌀국수에 빠질 수 없는 칠리 소스와 해선장 소스. 개인 취향에 따라 듬뿍 듬뿍 넣어 먹으면 된다.


베트남 소스


매운 고추장 소스와 비슷한 비주얼의 또 다른 소스. 더욱 더 매콤하게 만들기 위한 소스인 듯 하다.


포퀸 쌀국수


이윽고 나온 쌀국수. 캬아... 보아라. 큰 그릇 가득하게 차있는 쌀국수와 면 위에 어여쁘게 올려진 고기.

본인과 일행이 주문한 것은 메뉴판 가장 앞에 위치한 것 중 1, 2 번에 있는 메뉴였다.


pho chin


향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소스를 넣지 않고 국물 맛을 먼저 보니 진한 향과 맛이 

흡사 제주도 고기 국수와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pho tai


게다가 베트남에서 쌀국수를 하루 한 번은 꼭 먹었었는데 그 중에서 포퀸의 쌀국수 면이

뭔가 다른 맛을 가지고 있었다. 익힘이 다른 것인지 면이 조금 다른 면을 쓰는 것인지...

일단 호로록 하고나서 오잉? 뭔가 다른데?! 생각하게된 식감.

하지만 맛있으니까... 맛있어서... 해답을 찾지 않고 일단 먹는 것에 집중했다.



하지만 쌀국수는 쌀국수 답게 먹어야지. 암암.  일단 반 개를 잡아서 조물 조물 라임 즙을 넣어주자.

본인 취향은 각종 소스 듬뿍 넣고, 매운 고추(?)까지 넣어서 칼칼하게 먹는 스타일.

칠리소스, 해선장, 매워보이는 소스까지 투척 투척. 소스에 따라 색도 불그스레 변한다.

깊고 진한 맛에 시원함, 칼칼함까지 추가 되니 거 참. 맛나다 맛나.

왜 이 곳을 그리도 추천했는지 먹어보니 납득이 간다. 이 글을 보는 당신도 가라 꼭 가라. 두 번 가라.



고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수까지 툭툭 넣어서 특유의 고수 향도 더해서 먹는다면 더 더욱 좋다.

본인도 고수를 좋아라하는 편은 아니지만 조금씩 넣어서 함께 먹으니 

고수를 넣지 않고 먹을 때와는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시원, 칼칼해진 쌀국수에 고수 살짝 넣고 고기와 국수와 고수를 한 입에 호로록 하면 이것이 역시 베트남 쌀국수.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또 한국에서 쌀국수를 맛 보겠지만, 그 때마다 호치민에서 먹었던 포퀸 쌀국수가 생각날 듯 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1. happym 2017.09.27 13:32 신고

    저는 고수를 별로 안 좋아해요

  2. 히티틀러 2017.09.29 01:34 신고

    진짜 베트남에서 쌀국수는 실컷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아침에만 잠시 문을 여는 노점부터 시작해서 현지인이 찾는 가게,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식당 등등 쌀국수를 안 파는데가 없더라고요.
    프랜차이즈 쌀국수와는 진한 맛과 부들부들한 생면의 조합은 진짜..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보통 아침에는 더부룩해서 식사를 거르곤 하는데, 베트남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쌀국수를 먹었어요.
    쌀로 만든 면이라서 그런지 부담도 안 가고, 속이 뜩근뜩근 해지는 게 참 좋더라고요.

    • 이자까야 N.Tik.P 2017.09.29 14:01 신고

      맞아요. 하물며 호텔과 리조트 등에서 조식을 먹을 때도 쌀국수를 바로 바로 조리해주더라구요.
      그 덕에 아침마다 맛있는 쌀국수를 즐길 수 있었어요.
      또 먹고 싶네요!

  3. 천개의글 2017.10.16 19:58 신고

    지난번에 갔을때는 클린턴이 방문했다는 포2000 에서 먹었는데 담에 가면 포퀸도 가봐야겠네요.
    데탐 근처에 있다고 하셨으니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 이자까야 N.Tik.P 2017.10.16 22:50 신고

      앗! 포 2000 도 방문하려다가 여행 일정과 맞지 않아서 방문을 포기했던 곳이었어요. 유명한 곳이지만 맛이 변했다는 분들도 계셔서 고민했었던 곳이예요.
      하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 중 하나예요! 포퀸은 추천 추천 두 번 드립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