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상암 맛집] 분위기 좋고, 맛 좋은 상암동 핫플레이스 낭만주점.

이자까야_ 2018. 6. 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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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점


상암동에 방문 할 때마다

지나치쳤던 곳이 한 곳 있었다.

사람 가득 인기 뿜뿜하는 곳인 것 같았는데

지나갈 때마다 사람 가득 있어서

방문을 미뤄왔던 곳.

마침 이번엔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지 않기에

이 때다!!! 

싶어서 재빠르게 들어갔다.





위치는 상암동 먹자 골목 안 쪽을 벗어나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 가는 큰 길에 위치해있다.


낭만주점


큰 길가를 지나가다보면

단연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낭만주점 이름답게 밖에서 보아도

참 낭만있는 비주얼이다.

따듯함이 느껴지는 노오란 조명이 매력있다.


낭만주점


상암동 낭만주점에 들어가는 입구에

짧은 시가 적혀있다.

윤제림 시인의 사람의 저녁.

괜스레 짧은 시 한 구절로

마음 한 구석이 노릇해지는 느낌.




상암동 맛집


상암동 낭만주점은 큰 규모는 아니다.

소담, 아담하게 아늑한 규모.

3 - 4인이 방문하여 아지트가 되기 

딱 좋은 정도의 매장 규모.


낭만주점자개 테이블


상암동 낭만주점의 테이블은 독특하고 예뻤다.

요즘 여기저기 카페나 음식점에 

자개장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

보통 나와있는 장개장을 재조립하여 만드는 반면

낭만주점에서는 아예 새로 제작을 한 것 같다.

다양한 형태로 고급스러움 자태 뿜뿜하는 자개 테이블.


상암동 술집


상암동 낭만주점에서 이루어지는 프로모션.

그리고 낭만주점에 대한 안내문이 보인다.

낭만주점을 거리에서 마주하면서 부터

안에 들어가 테이블에 앉고 메뉴판을 받을 때까지

점점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안내문까지 보니 허투루 장사하는 곳이 아닐거라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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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낭만주점에 준비된 안주와 술.

술 종류도 소주, 맥주부터 칵테일, 위스키, 사케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안주도 꽤나 기대가 되는 메뉴들.

메인 메뉴들은 사진을 잘 찍어서 오려붙인 아기자기한 형태로

잘 소개되어 있고, 그 외에 탕, 튀김, 구이, 등등의

메뉴들도 주문할 수 있다.

메뉴판 조차 아기자기 손 맛이 보이는 것이

왜 이곳이 이렇게 인기 있는 곳인가 짐작할 수 있게한다.




상암동 데이트


함께한 일행이 주문한 칵테일.

블루 라군 이라는 이름의 칵테일이었는데

바다가 생각나게 하는 색깔.

여심 저격하는 비주얼!


상암동 맛집


방문 당시 식사를 한 후라서

간단한 메뉴를 시켜보았다.

일단 이 곳에서 잘 나간다는 메뉴 중 하나.

마약 옥수수.

볶은 옥수수 알맹이에 

치즈 가루와 라면 스프?를 뿌린 듯한 느낌?!

이 조합은 맛 없을 수가 없지.

 

상암동 낭만주점


오잉?! 빵?!

이 메뉴는 무엇일까나?!

바로 감바스 알 아히요!




낭만주점 추천


바로 이 녀석!

얼마전에도 다른 곳에서 같은 메뉴를 접해보았는데

그 때는 맛은 괜찮았지만 다소 양이 적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낭만주점의 감바스 알 아히요!

맘에 든다 맘에 든다!

새우도 보통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새우보다 크다!

크기만 클 뿐 아니라 새우 살이 오동통 탱탱한 것이

식감으로 확실히 느껴지니 거 참 좋을 수 밖에 없다.

빵에 곁들여 먹어도, 새우만 먹어도

이건 맛나다. 옳다.

상암동 낭만주점을 처음 방문하여

두 가지 메뉴 밖에 접해보지 않았지만, 

감히 추천 추천, 추천하고 또 추천.


앞으로 상암동에 간간히 방문하게 될 때

종종 방문하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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