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감 ARUGAM 봄이 오나 싶었더니벌써 한 여름 날씨 못지 않은 요즘.무더운 날씨에 낮보다는 밤에 스리슬쩍 나가서 밤 바람 맞으며 산책하고 싶어진다. 여름 밤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본인이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여름 해가 떨어져 어둑 어둑 해진 밤.좋은 사람들과 분위기 좋은 루프탑에서 약간의 알콜과 함께 수다를 이어가는 것. 오늘 소개할 곳은 그에 꼭 맞는. 감성 젖는 루프탑 바 Bar아루감 ARUGAM 을 소개하려 한다. 감성 젖는 바 아루감은 망원역 근처 작은 골목 가정 집을 개조한 2 층에 위치하여 있다. 멀리서 건다보면어두운 밤 하늘에 아스라히 동글 동글 번지는 불빛이 보인다.그렇다면 성공.골목이라 할 지라도 아주 깊숙한 골목이아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곳이 바로 아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