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손 세정기
코로나 19 때문에 몇 달째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다.
한국은 그나마 확진자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
일단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고,
필수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가 강조된다.
이러한 상황에 최근 받은 선물.
지인이 1 + 1 으로 싸게 구매했다며
집에 놓고 있으면 재미로도
자꾸 사용하게 되어서 청결 관리에 도움이 된단다.
그래서 소개 해본다 샤오미 손 세정기!
짜잔.
화이트 색상으로 단순하지만
깔끔하게 생긴 녀석이 도착했다.
직수입 제품이라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려서
받기는 했지만 일단 도착!
정식으로 한국에 들어온 게 아니다보니
겉에는 알 수 없는 중국말 중국말.
개봉을 하면서 살펴보니...
역시 중국말 중국말이다.
뭐 어려운 말 있겠나 싶어
그리고 무엇보다 봐도 모르니까 패스.
그래도 함께 포함된 설명서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도
그림으로 적당히 이해 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우리 모두 이 정도 눈치는 있잖아요?!
일단 받았으니 개봉!
박스 겉면에 있는 모습 그대로
반투명한 비닐로 포장된
손세정기 윗 모습이 나타난다.
포장된 비닐을 벗겼더니
모습을 드러낸 샤오미 손세정기.
화이트의 깔끔한 색상과 디자인.
둥그스레 유려한(?) 곡선을 가졌다.
밑에서 본 디자인.
세정액이 나오는 구멍과
검은색 부분은 아마도 손의 움직임을
잡아내는 센서인 것 같다.
그리고 계속 박스 안을 살펴보자.
조기 조게 뭐지이?
뭐지 뭐지? 하면서 보니
툭 하고 나온 건전지.
역시 대륙의 느낌이다!!!
그리고 마지막 부품.
바로 손세정액.
리필액을 따로 판매하기 때문에
다 사용하게 되면 리필액을 주문하면 된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보니
향이 맘에 안 들거나 리필액 주문을
다시 해외 배송으로 구매하자니 번거로움이 있다하여
한국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아이 깨끗해 같은 액을 사용하는 이용자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리필액 용기 자체가 액을 따로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지 않으니
일종의 편법이 필요한 걸로 알고 있다.
그 부분은 나중에 아이 깨끗해를 넣어보고 추가 포스팅 하겠다.
샤오미 손세정기 리필액은
똑! 하고 열면 끝.
단순한 구조이지만 열 수가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용하고자 하면
리필액을 계속 추가 구매 해야한다.
일단 구성 부품들은 다 보았고,
이제 바로 사용하기 위해서
제품을 합체해야지!!!
처음 나왔던 샤오미 손세정기
위 부품을 뒤집어 보면 사진처럼 생겼는데
까딱 하고 돌리면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딱 요로코롬.
건전지가 4 개나 들어가는!!!
안 쪽에 보면 + 와 - 로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참고하여 집어 넣으면 된다.
대륙의 제품 샤오미 손 세정기 2 세대에
대륙의 건전지까지 장착 완료.
다시 역순으로 뚜껑을 조립해주기만 하면 끝.
그리고 장착 완료된 모습.
단순한 외형이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게 보여서
무난하게 어느 곳에 두어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맘에 든다.
위 쪽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더 예쁜 듯?!
이제 작동을 해봐야지!!!
처음 조립을 하고
위에 버튼을 톡 하고 눌러주면
모든 준비가 완료된다.
어떨라나~~~ 싶어서
손을 내밀어 보니 위잉~
소리를 내면서 꿀렁 거리긴 했지만
액이 제대로 나오지는 못함.
아무래도 처음이라 액을 끌어오느라
그런 듯 한데
다시 한 번 손을 대보니 제대로 나왔다!
실제로 한 번씩 나오는 양!
손이 큰 성인 남성이라면
손바닥, 손등까지 세세하게
꼼꼼하게 닦으려면
한 번으로는 부족 할 수 있을 것 같다.
상품을 둘러보는 것은 이정도로...
사용평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쉽다.
조립부터 사용법까지 쉽디 쉬웠고,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리고,
손 씻을 때 손만 툭 하고 가져다 대면
거품으로 된 액이 나오니
사용에도 너무나 쉽다.
게다가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이들에게 일부러 손 씻기를 강조하지 않아도
놀이처럼 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샤오미 손 세정기 3 세대는
위와 같은 귀여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하여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3 세대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마스크 착용과 외출 자제,
그리고 청결 유지에 신경쓰면서
코로나 19 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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