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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맛집 12

충남 공주 산성 시장 잔치국수, 비빔국수 토박이 맛집 청양분식

공주시 알아주는 현지인 맛집 전 어렸을 때부터 국수를 참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부터 단골 국수집이 생겨서 학교에서 돌아오면 꼬물거리는 손에 잃어버릴까 돈을 꼬옥 쥐고 잔치국수를 먹으려고 혼자 아장아장 걸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제 추억을 가득 담은 곳. 제 국수 인생의 시작인 잔치국수, 비빔 국수 맛집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공주시 재래 시장인 공주 산성 시장 안 쪽으로 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작은 골목 길 안 쪽에서 만날 수 있는 국수집. 바로 청양 분식 입니다. 이름은 분식이지만 떡복이, 순대 같은 메뉴는 없고 국수가 메인이자 전문입니다. 예전엔 이 골목에 앞뒤로 다른 국수집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앞집까지 청양 분식으로 확장되어 운영 중이었습니..

일상/Food 2023.06.26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공주시 맛집 이인 설악 칡냉면.

공주시 이인 맛집 유가네 설악 칡냉면. 연휴 동안에 낮에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 되어서 다시 여름이 돌아온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 아래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시원한 음식이 생각이나버렸습니다. 잘 모르는 동네이지만 한 번 쭈우욱 둘러보면서 맛잇는 집이 어디있을까 둘러보다가 방문하게 된 곳. 바로 공주시 이인면에 위치한 설악 칡냉면 입니다. 가게 간판에는 유가네 칡냉면 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상호명을 검색하면 설악 칡냉면 이라고 검색해야 나옵니다. 독특한 점은 이름은 칡냉면 집인데 칡냉면, 밀냉면 뿐만 아니라 콩국수, 육개장, 갈비탕 게다가 중식 메뉴인 짜장면, 짬뽕, 탕수육도 보입니다. 안 쪽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니 식사류 - 계절메뉴 - 중식 - 전골로 나뉘어져있는데 그 와중에도..

일상/Food 2021.09.23

연휴 동안 쌓인 피로 해장국으로 풀자! 명륜해장국

명륜해장국 꽤나 길었던 추석 연휴. 고향에 내려간 사람이나, 이동을 자제하며 연휴를 즐긴 사람이나. 5 일이나 되는 연휴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연휴를 보내는 방법 중 하나맛있는 음식 먹기.주변 지인들 혹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즐거운 만남에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일 잔 술이 곁들여지지 않을 수 가 없다.이어지다보면 평소에 하지도 않던 과음을 하게 되어 연휴가 끝난 이제야 몰려오는 피로감. 이제 피로를 풀 때가 되었다!!!바로 이럴 때 필요한 건 해장!!!!!오늘은 충남 공주시에서 모르면 간첩이라는 오래된감자탕 집을 소개한다.바로명륜해장국이 바로 그 곳이다. 명륜 해장국에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맛집이다.공주 대학교 근처대학로 안 쪽에 위치하여 있어서연령대 상관없이 ..

일상/Food 2020.10.06

시원한 국물의 손칼국수와 깔끔한 수육이 맛있는 이 곳. 고향 손 칼국수

고향 손 칼국수 명절 연휴고향에 가면 이리저리제사 음식이며, 아껴둔 재료로 상다리 휘어지도록각종 산해진미가 차려지기도 하지만한 편으로는자주 찾아가던 고향 맛집에 가서 기억 한 켠에 남은 그 맛을다시금 맛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오늘은 고향 친구들과 오랜만에 찾아가 맛본 그 음식. 고향 손 칼국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큰 길가 옆에 위치하여 있어서 도보로 이동하기 보다는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 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다. 공주시 맛집 고향 손 칼국수는저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곧게 솟아 있는 간판이 특징 아닌 특징.전직 택시 기사님이셨다던 사장님 사진이간판 가장 위에 떡! 하니 붙어있다.주차장은 꽤나 넓은 편이지만방문객 또한 많기에 아주 가끔 주차 공간이 부족하기도 한다. 어떤 명가 식당을 보는 듯한 아우리뿜뿜 풍기..

일상/Food 2020.10.03

[공주 맛집] 뜨거운 여름 보양식으로 든든하게 백년 추어탕

백년 추어탕 하루 하루 빠르게 가던 시간은어느 새 여름 한 가운데에 들어왔고,이윽고 초복이 지나갔다. 초복, 중복, 말복이라하면괜스레 뭔가 몸에 좋다는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다. 당시 공주시에 방문하여지인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요즘에 한참 인기있는 곳이란다. 상호명은 백년추어탕. 백년 추어탕은 공주시 외곽의 아주 멀리는 아니지만시내 지역을 조금 벗어나야 있다.대부분 자차를 가지고 방문 하는 편이 많은 것 같다. 공주시 백년 추어탕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내부도 매우 깔끔 깔끔하다.12시에 방문하였는데 약간 이른 점심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이미 많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공주시 백년 추어탕 집에 메뉴.따로 메뉴판을 주시지 않고크게 쓰여져 있는 메뉴판을 보고 주문한다.본..

일상/Food 2018.07.18

[공주 맛집] 공주에서 간장 게장 이라면 이 곳. 도화담

도화담 최근들어 공주를 방문할 일이 많아졌다.방문이 잦아진만큼 공주에서 식사할 기회가 늘어난 것도 당연. 이번에 방문한 곳은 공주에서 간장 게장으로 소문난 집.맛도 괜찮고, 깔끔하게 나오는 상차림에 어르신들 취향 저격하는 음식점이다.이름하야 도화담. 공주 신관동에서 석장리 박물관이나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방향으로 가서 조금 산 속으로 들어가야 간장게장 맛집 도화담을 만날 수 있다. 약간 산 속에 있다보니 부지 자체가 넉넉한 편.제법 넓게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다.가게 정면에서는 이 곳이 간장 게장 집인지최근 지어진 일반 가정집인지, 꽃집인지 구분이 안감.간장 게장 집이라는 분위기가 하나도 풍기지 않는다. 친척 큰 어르신 집을 방문한 것 같은 느낌.밖에는 다양한 식물이 있는 화분이 즐비했다면안에..

일상/Food 2018.05.17

[공주 맛집] 공주에 영양탕 하면 떠오르는 곳. 대나무식당

대나무 식당 날이 점점 여름에 다가가고 있는 요즘.허기진 배는 둘째치고 떨어진 기력을 북돋아 주기위해 어르신들은 슬슬 영양탕을 찾을 때다. 보통 영양탕이라 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삼계탕과 보신탕이 아닐까.본인은 서울에서는 보통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하는 편이지만지방에 내려오면 보신탕을 찾게된다. 서울에서는 먹을 식당도, 함께 할 지인도찾기 쉽지 않을 뿐 더러 괜스레 믿음이 가지 않아굳이 선택을 안하게 되는데 지방에 내려오면함께할 사람과 믿을 수 있는 식당이 있기 때문에종종 찾게되는 메뉴. 그리하야 오늘은 보신탕을 소개하려한다.아무래도 호불호가 심하고조금은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포스팅을 할지 말지 고민을 했지만사람 저마다의 취향을 있으니까!라고 생각하여 결국 포스팅 결심. 보신탕을 취식하는 것에 대해 불편..

일상/Food 2018.05.11

[공주 맛집] 푸짐하고 얼큰한 탕탕탕 따따부따

공주 따따부따 최근 공주에도 다양한 음식점들이 생기고 있어서나름 이리저리 먹으러 다니는 재미가 있다.체인점이 대부분이라는게 아쉽기는 하지만...뭐 일단 각설하고새로 생기는 많은 음식점들 사이에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맛집.오늘은 대학로에 위치한 따따부따를 소개하고자 한다. 따따부따는 대학로 안 쪽에 위치해 있다.간판엔 따따부따 라는 상호보다메인 메뉴인 감자탕과 뼈해장국이 더 크게 쓰여져 있는 곳. 내부는 아담한 사이즈.본인 기억에 언제부터 있었는지기억도 안 날만큼 꽤 오래된 가게이다.그러다보니 당시에는좌식이 무난할 때라 따따부따의 모든 테이블은 좌식이다.요즘 시대엔 조금 불편하다 할 수도 있지만저런 분위기가 나쁘지 않고친구들과 함께하는 일 잔에 좌식이라는 어색함도 금세 잊혀진다. 따따부따의 메인은..

일상/Food 2018.04.11

[공주 맛집] 저렴하게 좋은 품질의 풍천 장어를 맛 볼 수 있는 곳. 고창 애 풍천 장어

고창 愛(애) 풍천 장어 가끔 공주에 방문할 때면 오랜만에 가족 식사를 하는 만큼 새로운 가게를 찾아나서기 마련이다.최근 공주에 방문해서 어르신께 소개받은 가게 고창 애 풍천 장어.오늘은 그 방문 후기를 써보자. 공주 신관동에서 자차를 이용하여10여분 정도 이동하면 길가 한 쪽에 볼 수 있는 큰 간판.공주시에 위치해 있지만고창 애 풍천 장어 라는 다른 지역 이름을 가진장어집이 나타난다. 소개를 받아 간 곳이니만큼 간판을 보자마자 바로 주차하고 내리기.들어가기 전에 고창 애 풍천 장어집을 둘러본다.자연산이 아닌 양식이지만 무항생제로 깨끗하게 키운장어를 사용한다고 한다.여기저기 자연산이라고 하며 비싼 금액을 받고 정말 자연산 장어인지 확신을 할 수 없는 것보다는차라리 솔직하게 써져있는 것이 더 맘에 든다. ..

일상/Food 2018.04.04

[공주 맛집] 맛있는 안주와 수제 맥주 Craft Beer

크레프트 비어 Craft Beer 수제 맥주가 유행한지는 꽤 되었다. 이태원을 중심으로 각 개인이 만든수제 맥주가 유행하더니 이젠 동네에서도한 두 개 수제 맥주를 볼 수 있게 된지 오래. 이번에 고향집을 방문하면서 우연히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가게된 크레프트 비어 라는 곳에서도수제 맥주를 볼 수 있었다.비록 본인은 지인들과 소주 파라서소주를 먹었지만 그래도 안주를 맛 보고가게의 분위기를 볼 수 있었고,꽤나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해보도록 한다. 크레프트 비어는 신관동 좀 구석진 곳에2 층에 위치해 있다.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가구석진 곳에 있어서 알려지지 않은 편. 메뉴 대부분은 서양식(?)이다.피자와 파스타, 수제 버거.술꾼들이 알다시피 피자와 햄버거는소주와도 참 잘 어울린다.먹으면서 해장..

일상/Food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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