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화 다방 갤러리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데이트 장소로 여전히 사랑받는 상수.
오늘은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많은 카페 중
본인이 꽤나 좋아라하는 곳을 소개한다.
바로 그 문화 다방 갤러리.
이름부터가 있어 있어 느낌 있어.
위치는 상수 카페 골목 끝자락이다.
골목길을 따라 쭈욱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다.
상수역 그 문화 다방 갤러리는 독특한 분위기.
아주 예쁘거나, 엄청난 독특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편안한 분위기가 참 좋다.
점차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마음까지 더욱 더 편하게 해준다.
한 쪽 벽면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보이는데
그 문화 다방 갤러리에서는 종종 다양한 작품들 전시회를 하고
음악 공연이 이루어지는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한다.
무심코 들러 커피 한 잔의 여유와
갤러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접하는 것도 기분 좋은 이유.
그 문화 다방 갤러리의 메뉴판.
기본적으로 커피 종류가 있고, 그 외에
간단한 밥 종류와 생맥주, 와인 등이 있다.
예전엔 커피와 음료 메뉴가 주를 이루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여보니 스팸 비빔밥을 비롯 스테이크까지.
식사 메뉴와 치즈 같은 간단한 안주.
하우스 와인, 잔술 등등이 추가 되었다.
몇 가지 메뉴는 하루 전 예약을 필요한 것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영업 시간까지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본인이 주문한 것은 낮술 세트.
그 중에 미니 치즈 플레이트였다.
잔 술은 두 잔이 제공되고 술은
와인과 맥주, 간단한 칵테일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낮술 세트에 나오는 치즈 플레이트.
간단한 2 가지의 치즈가 제공되는데
요 녀석 참 맛있다.
와인이나 칵테일에 참 잘 어울리는 맛.
기분 좋게 먹다보니
달달한 게 땡겨서 브라우니와 커피 세트도 하나 더 추가 주문.
사진으로 보이는 게 바로 브라우니.
달달한 브라우니와 위에 뿌려진 생크림의 조화가 아주 좋다.
아메리카노와 만난다면 바로 취향 저격.
나른해지는 주말 오후.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편안한 카페에서 낮술 일 잔.
기분 좋은 하루다.
항상 기분 좋은 모습으로 반겨주는 사장님 내외와
신경써서 내 주는 한 잔의 커피, 잔 술.
그리고 깔끔한 안주가 맘에 든다.
참. 때론 가게에 검둥이라는 잘 생긴
블랙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출근할 때가 있다.
방문 할 때 [검둥이 출근함] 이라는 팻말이 보인다면
잘 생긴 검둥이를 만날 준비를 하고 들어가라.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상수의 또 다른 맛집 리뷰. [상수 맛집] 양갈비 하면 여기지. 친절하고 맛있는 청년 양갈비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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