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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에서 쉽게 맛 보는 매콤한 닭볶음탕

이자까야_ 2018. 2. 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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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닭볶음탕


편의점을 종종 이용하곤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보게된 메뉴.

매콤한 닭볶음탕.

배달을 시키거나 가게에 가서 먹을 수는 있지만

혼자 주문해서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

1인 가구를 위한 많은 편의 시설이 늘어감에 따라

가장 많은 상품이 나오는 1인을 위한 메뉴.

가까운 편의점에서 바로 볼 수 있는 닭볶음탕.


본인은 매콤함 + 닭볶음탕을 본래 좋아하는 메뉴다.

내심 기대를 갖고 사게된 닭볶음탕!

이제 소개해봅시다.


편의점 닭볶음탕


오테이스트 라는 회사에서 나온 닭볶음탕이다.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오테이스트는 농심이다.

즉석 조리 식품을 만들고 유통에 특화시켜서

이미지 변경(?)을 위해 오테이스트 라는 이름으로 유통하는 듯 싶다.

농심 불매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잇으니

약간 눈속이기...같은 느낌도 꽤 있다.

나만해도 농심이라는 생각도 못하고 구매했으니.

이왕 이렇게 구매하게 된거 먹어보자.


매콤한 닭볶음탕


역시 즉석 조리식품 답게 너무나 쉽다.

뜯어서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끝.

이제 내용물을 봅시다.




편의점 추천


3분 카레 마냥 포장되어 있다.

뜯고 용기에 그대로 부어서 돌리면 끝이다.


편의점 혼술 추천


매콤한 닭볶음탕의 내용물은 사진 한장으로 끝.

닭볶음탕과 일회용 포크, 그릇이 되어줄 용기

세 가지로 모든 준비는 끝났다.


혼술 안주


양은 푸짐하진 않다.

딱! 1 인분 정도의 양.

고기 세 덩이와 감자 세 덩이가 들어가있다.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 생각된다.


닭도리탕


보기에도 매콤해 보이는 양념.

향 자체도 매콤하고 달콤한 향이 난다.

국물을 먹어보니 살짝 달달한 맛이 느껴진 이후에 

매콤한 맛이 쭈우우욱~ 올라온다.




닭도리탕 맛있게


살을 하나 건져내본다.

마치 백숙에 있는 닭처럼 살이 뼈와 쉽게 분리가 된다.

젓가락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쉽게 찢어지는 살들.

하지만 식당에서 파는 닭고기 처럼 부드러운 살이

결 따라 찢어지는 것이 아닌 조금은 빡빡한 느낌이 있다.

닭도리탕


먹다보니 뭔가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훈제 향 까지는 아니지만 탄 것도 아니고...

요즘 한참 유행했던 불냄새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향이 난다.

아쉬운 향.


닭도리탕 양념


밥을 먹지 않고 닭볶음탕만 먹다보니

양도 살짝 아쉽고 뭔가 밥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문득 생각이나서 남아있던 찬밥에 양념을 넣고

프라이팬에 볶아준 밥.

역시 달고 매운 양념은 볶음밥에도 잘 어울리지.

양이 조금 부족하거나, 

먹어보고 양념이 마음에 들었다면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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