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Convenience store

CU 의 도시락 새제품. 제육고기쌈

이자까야_ 2020. 12. 10. 02:28
반응형
제육고기쌈

 

얼마전 GS25 편의점에서

새롭게 출시한 쌈채소 닭갈비 구이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나름 괜찮긴 했지만

본인의 마음에 쏙 이라고는 

할 수 없었는데 

오늘은 우연히

그와 비슷한 컨셉의 제품을 

CU 편의점에서 만났기에 

소개해보고자 한다.

 

 

본인은 동네에 GS 25 편의점 매니아다.

상품도 좋지만 무엇보다 

사장님과 직원분들게서 

워낙 친절하시기 때문에 

정말 거의 매니아적으로 이용하곤 했는데 

우연찮게 CU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중에 눈에 들어온 제품은

바로 제육고기쌈이다.

원래 고기를 좋아하고, 

그 중에 제육도 좋아하긴 하지만

얼마전 먹었던 GS 25 제품과

비슷한 계열이라고 생각되어서

CU 의 저력(?)을 한 번 살펴보고 싶었다.

 

 

일단 겉에서 보자니 

나름 제육 고기가 알차보인다.

 

 

 

반대쪽 쌈 채소를 보니...

오잉? 삼채소도 다양하게 

세 종류나 들어있고 당근에 마늘까지?!

 

 

오호라. 

겉보기에도 화려하다.

구성도 꽤나 괜찮아보이고 

왠지 느낌이 좋으니 이제 시작.

 

 

일단 고기를 보니 

약간 양이 소박하긴 하지만

혼자 먹기에 나쁘지 않은 정도다. 

 

 

따로 분리할 수 있는 쌈채소는 

어허...감동이네 이거.

세가지 쌈채소가 파릇파릇.

꽤나 신선하다. 

무슨 짓을 했길래 편의점에서 

이정도의 싱싱한 쌈을 만날 수 있는거지?!

 

 

 

제법 알찬 구성.

따로 그릇을 마련하고 꾸미면

백반집에서 제육을 시켰다고 볼 정도다.

 

 

제육의 크기도 적당 적당.

너무 잘게 썰지도 않았고 

한 입에 넣었을 때 고기 씹히는 식감이

느껴질 정도의 양.

 

 

그냥 아무거나 건져 올려서 

영 못 생긴 녀석을 골랐지만

이 정도가 일부분이니 참고해주시길.

 

 

일단 언제나 들어보았지만

언제나 다시 까먹는 쌈채소 위에 

한 쌈 하기 위해서 고기 한 점.

그리고 도시락 구성에 함께 있는

내 사랑 마늘 까지 하나 올려준다.

 

 

 

 

다음으로는 다른 쌈채소 구성으로 

제육 고기와 함께 마늘, 쌈장, 

그리고 한 쪽에 숨어있던 고추까지 한 조각.

 

 

쌈채소부터 마늘, 고추 까지 싱싱하다.

어느 하나 말라 비틀어진 것 없이 깔끔했다.

신선도는 일단 감동이며 합격! 

고추는 맵지 않은 고추이고, 

마늘도 마늘 향만 조금 진하게 날 뿐 맵지 않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제육 고기일텐데

별 다른 특징은 없다.

맵거나 짜거나 달거나 하는 

큰 특징 없이 무난 무난한 맛.

무난 무난해서 나쁘다가 아니라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물론 호불호가 없다고 해서

우앗 어떻게 이런 맛이?!?!?!

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응~ 제육이네~~~

하면서 먹을 수 있는 맛.

이번 판은...

CU 가 승 이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편의점 리뷰.

 

 

 

GS 25 의 도시락 새제품. 쌈채소 닭갈비 구이

쌈채소 닭갈비 구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식사하는 기회가 많아지다보니 주문해서 배달해 먹고, 포장해 먹고, 하다하다 이제 편의점 음식도 이리저리 접하게 되었다. 뭔가 고기류가 먹고 싶

ijakkaya.tistory.com

 

 

 

이경규의 라면 대작 2 번째. 복돼지면.

이경규의 복돼지면 요즘 아주 여기저기 난리 난리난 제품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복돼지면. 편스토랑이라는 TV 프로에서 이경규 씨가 직접 만들어서 CU 편의점을 통해서 판매가 되고 있는 제

ijakkaya.tistory.com

 

 

[GS25] 편의점에서 쉽게 맛 보는 매콤한 닭볶음탕

매콤한 닭볶음탕 편의점을 종종 이용하곤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보게된 메뉴. 매콤한 닭볶음탕. 배달을 시키거나 가게에 가서 먹을 수는 있지만 혼자 주문해서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것도 사

ijakkaya.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