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코스 -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
크리스마스는 언제 들어도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에 제주도를 더하면
설레임 + 설레임이니까
얼마나 두근 두근 거릴까요?!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입니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가득 채워진 공간으로
제주도에서 4계절 내내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제주의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은
시나 나라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박물관 이기에
웅장하거나 아주 큰 크기의 박물관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느낌 충만한 곳 입니다.
작은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박물관 안에는
카페와 함께 작은 플리마켓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 크리스마스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소품을 만날 수 있는데
색색으로 화려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여기저기에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어느새 양손 가득 소품들로
가득찰 수 있기 때문에 정신줄 부여잡는
극강의 정신력이 필요한 곳 입니다.
게다가 크리스마스가 있는
매년 12 월에는 박물관을 둘러싸고 플리마켓이 열립니다.
플리마켓이 열리는 동안에는 근처 마을 주민 분들께서도
박물관과 함께 하며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 뿐만 아니라
먹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는 낮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플리마켓이 열지 않은 곳이 꽤 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인이 되는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슬쩍 보아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제대로 !
박물관 안 쪽으로는 더욱 화려한 모습의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선물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맥주와
예쁜 크리스마스 뱅쇼가 준비되어 있고
계단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가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또 다른 소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당장에 아이들 품으로 달려들어갈 것 같은
아기자기한 인형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만들기 위해
부랴부랴 움직일 것 같은 인형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자꾸 예쁜거 보면 갖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 심리 아닐까요?
박물관 옆 건물에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인형과 소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럽 관련 소품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외국 영화나 예전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유럽의 빈티지 소품들.
저는 유럽 빈티지 소품들에
큰 관심을 가지지 못 했던 사람 중에 하나인데
직접 이렇게 눈 앞에서 보니 하나 사볼까..?!
하면서 괜스레 욕심이 나더군요.
제주도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은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개인 박물관입니다.
때문에 크기가 어마무지 할 정도로 크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엔 박물관이라는 검색 결과만 보고
도착해서는 생각보다 작네?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아기자기 소품들과 따듯한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기에 재미있게 잘 둘러보았다 생각했지만
한 편으로는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는 것에
실망감을 표하는 분들도 더러 볼 수 있었습니다.
날랜손깔의 뉴스데스크 : 네이버 블로그
앱 개발도 해야하고.. 영화도 봐야하고.. 뉴스도 봐야하고.. 게임도 해야하고.. 여행도 가야하고.. 바쁘다 바빠..;;
blog.naver.com
그리하야 박물관의 블로그에는 그에 대한
설명도 해놓은 것으 볼 수 있었습니다.
방문을 미리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안내글을 한 번 차분히 보시고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박물관은 입장료 무료
기부와 판매되는 소품을 통한 수익금을 통해
운영이 되는 곳으라 알고 있습니다.
약 4-50 정도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곳이고,
언제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러
방문해도 좋지만
특히 매 해 12 월에는 한 달 동안 플리마켓이 열리므로
12 월 해가 질 때쯤 방문하면 분위기 + 즐길거리가
더더욱 많은 곳 입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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