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에는 맛집이 많고, 맛 볼 거리도 많다.
수 많은 맛집 중 올 해 첫 서촌 나들이에 선택한 메뉴는 이태리 음식
그래서 선택한 가게는 바로
이태리 총각
어찌나 유명한 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가게 앞에 가보면 패드를 통해서 번호와 이름을 남겨서
웨이팅 순서를 기록하고 내 앞에 얼마나
많은 인원들이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번호를 남기면 순서가 되면 전화를 준단다!
하지만 10 분 안에 도착해야한다는거!
암툰 이 시스템이 참 좋았음.
무작정 앞에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서! 좋다!
번호를 남겨놓은 후 들어가기 까지의 앞에 번호 남긴 팀을 대략 생각해서
서촌을 한 바퀴 돌아도 될 것이라 판단.
나는 앞에 8팀 정도 있었는데
한참 식사 시간이어서 인지 1시간 가까이 기다린 듯하다.
대략 보면 알겠지만 가격은 조금 있는 편.
커피 외에도 마실 종류가 많습니다.
준비된 냅킨에 이쁘게 새겨져 있다.
맛이 없을 수 가 없는 비쥬얼!!!
시그네쳐 메뉴일만 하네!
토마토 파스타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모짜렐라, 그라나빠다노 치즈가 듬뿍 듬뿍 들어간.
내 입맛에는 살짝은...아쉬움.
소스는 맛이 그럭 저럭 괜찮았지만 면에 제대로 맛이 들지 않은 느낌이었다.
면의 익힘 정도도 내가 좋아하는 정도보다는 덜 익혀나왔기에
아쉬움이 남았던 메뉴.
결국 난. 조금 먹다가
총각 핏짜를 집중해서 공략했다.
하지만 결과는 부끄럽게도...
모두 클리어.
이태리 총각의
웨이팅 시스템이 맘에 들었고,
총각 핏짜도 꽤나 맘에 들었다.
하지만 뽀모도로 파스타 선택은 미스였다고 생각.
다음에 서촌을 또 간다면 다른 맛집을 찾아가겠지만
이태리 총각을 방문하게 된다면 일단
총각 핏짜는 기본 선택하게 될 듯.
다른 메뉴는 또 골라보자.
서촌 에그타르트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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