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The 철판 오늘은 집밥은 싫고 뭔가 요리 라고 생각되는 음식에이 갈증을 좀 달래줄 맥주 한 잔. 그리고 "야 배고프다. 나와" 한 마디에 투덜대며 기꺼이 내 앞에 마주 앉아주는 친구.평범하지만 참 소중한 일상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딱 그런 일상에 어울리는 곳.망원동 한 쪽 골목에 위치한The 철판을 소개 한다. The 철판은 망원동 우체국 사거리 근처에위치한 소담한 느낌의 이자카야다. 망원 The 철판의 모습.조금은 투박한 듯 보이지만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와은은한 노오란 조명이 제법 잘 어울려따듯한 느낌을 주었다. 가게 옆으로 스리슬쩍튀어나온 작은 귀염 센스있는 간판.본인은 철판남 이라고 알고 있는 이 곳이간판으로는 The 철판 이라고 되어 있더라. The 철판의 내부는 겉에서 보기엔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