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삼겹살과 조개탕을 한 상에 올리다. 강서구청 고기원칙

삼겹살에 시원한 칼국수까지 즐길 수 있는 고기원칙

 

삼겹살은 맛 없을 수가 없는

언제나 먹고 싶은 사랑스런 메뉴 입니다.

친구, 가족, 연인 누구와 함께라도 

맛있는 삼겹살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오늘은 조금은 특별하면서 

맛있는 삼겹살 집을 알게되어 소개해보려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고기, 원칙

이라는 상호를 가지고 있는 곳 입니다.

원칙이라는 단어가 고기와 만나니 

강렬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느낌입니다.

저와 일행은 고기, 원칙 지점 중에 

강서구청점에 방문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본 프랜차이즈였는데 

이미 전국적으로 많은 지점들이 있고,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맛집이었습니다.

메인 메뉴는 항아리에서 72시간 수거싱 시킨 삼겹살과

황제덧살, 와규 와 함께 시원한 탕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장점 중 하나.

실내가 아주 깔끔하면서도 

편안하고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투박한 느낌의 고깃집도 좋지만

이렇게 깔끔한 실내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주문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양한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김치, 파김치, 쌈무, 각종 소스와 쌈야채까지.

깔끔하면서도 다양한 반찬이 

고기를 먹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 같아 

기대감을 더욱 커지게 했습니다.

특히나 청어알이 들어간 쌈장이 

척 보기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문에 제공된 고기.

고기는 예쁜 항아리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이게 바로 항아리 숙성 삼겹살이로구나 ! 

 

 

고기 원칙의 특별한 메뉴.

바로 고기를 주문시에 조개탕 혹은 알탕이 제공 됩니다.

저와 지인은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조개탕을 선택.

고기가 익어 가면서 조개탕도 함께 끓어오릅니다.

 

 

 

고기도 익고 조개탕도 끓고

보고 있는 저와 지인의 마음도 훈훈 따듯해집니다.

 

 

숙성 삼겹살과 함께 주문했던 황제 덧살.

쫄깃한 식감이 있던 부위였습니다.

 

 

한 조각 슬쩍 올려서

와사비 쪼금 얹으면 준비 완료.

와사비의 알싸함이 자칫 있을지 모를

느끼함을 잡아주고, 황제 덧살의 식감과

단맛이 입 안 가득 퍼집니다.

 

 

고기도 좋았지만 조개탕이 한 매력 했습니다!

서비스 개념으로 나온 조개탕이라

큰 기대를 안 했었는데 예상외로 예쁜 모습.

그에 반해서 기대감이 생겼고,

끓고 난 후 국물 맛을 보니 해물의 시원함을 품은

국물 맛에 면을 넣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삼겹살.

고기의 흐름은 끊기면 안 되는 것이 국룰!

바로 이어서 삼겹살을 올려주었습니다.

역시 숙성된 삼겹살이라 그런지 

색부터가 남다른 모습.

 

 

한 눈으로 봐도 

맛있는 삼겹살 인 걸 눈치 챌 수 밖에 없습니다.

 

 

고기 먹고 칼국수 먹고 

이리 저리 정신이 팔려서 

사진 찍는 것 조차 잊고 식사에 열중했습니다.

매장에는 반찬과 쌈채소 등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셀프코너와 함께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싸다 할 수 없는 가격이었는데 

조개탕에 칼국수 + 후식까지 즐길 수 있으니 

꽤 괜찮은 코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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