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Cook

초간단 10분 여름 제철 반찬. 가지 고추 된장무침 황금 레시피.

이자까야_ 2021. 8. 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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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고추 된장 무침 만드는 방법.

 

요즘 시골 집에서 

이런 저런 농산물을 보내주시는 바람에

없는 실력이라고 표현하기에도 

참 부끄러운 움직임으로

간단한 반찬들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근에는

아삭이 고추와 가지 고추를 활용해서 

고추 된장 무침에 도전해봤는데 

너무나도 간단하면서 맛이 좋아서 

아주 대만족! 이었기에 

오늘은 만드는 방법과 함께 

가지 고추 된장무침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준비 재료.

가지 고추 or 아삭이 고추 or 오이고추 그냥 원하는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매실 액기스, 참기름, 참깨

 

레시피가 간단한 만큼 

필요한 재료도 간단 간단!

매실 액기스나 참기름은 있으면 더욱 더 좋은 거고 

없어도 만들 수는 있어요 ! 

일단 핵심 재료는 고추와 된장, 고추장.

 

 

가지 고추 효능과 먹는법.

고추를 닮은 이색적인 가지 고추. 최근 집에서 식사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이런 저런 조리를 시도해보게 되었습니다. 제철 재료를 사용해서 몇 가지의 반찬들을 만들어보다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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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스돕!

가지 고추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냥 가지가 아니고 가.지.고.추 입니다! 

가지고추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놓은 글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위 포스팅을 보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을 거예요 !

 

 

저는 싱싱한 가지고추와 아삭이 고추를 

선물 받았기에 고추는 따로 준비 없이 완료!

 

 

일단 준비된 고추는 깨끗하게 씻어줘야합니다.

뽀드득 뽀드득.

잘 씻어준 후에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를 빼는 동안에 빠르게 움직여서 

소스를 후다닥 만들어보겠습니다.

가장 메인인 된장과 고추장 크게 한 스푼씩!

저는 된장도 맛있는 집 된장이기도 하고 

고추장이 매운 맛 보다는 된장의 구수한 맛을 

중심으로 가고 싶어서 된장은 아주 크게 

고추장은 적당히 한 스푼 해주었습닏.

 

 

 

다음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간마늘은 듬뿍 !

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보통 한 스푼이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매실 액기스, 참기름을 한 스푼 넣어주면 소스 준비 완료.

 

 

 

그리고 쉐킷쉐킷 

이리저리 굴리고 뒤적거리면서

소스를 섞어주기만 하면 소스 완성 입니다.

 

 

벌써 가지고추 된장무침

완성이 바로 코 앞입니다.

잘 씻은 가지고추와 아삭이 고추를

그냥 내버려두면 물기가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키친 타월이나 깨끗한 행주를 사용하여

물기를 싸아악 제거해줍니다.

 

 

그렇게 물기까지 제거해준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그렇게 가지 고추와 아삭이 고추.

모두 한 입 크기로 몽땅 잘라서 

볼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미리 만들어둔 소스를 

박박 긁어서 넣고 

이제 쉐킷쉐킷 섞어줄 차례.

 

 

 

적당히 섞어주다가 고소함을 추가하기 위해

참깨까지 듬뿍 듬뿍 뿌려주고 

다시 한 차례 섞어주면 고추 된장무침은 완성!

 

 

그렇게 완성된 

가지고추와 아삭이 고추 된장무침!

아주 맛깔난 모습으로 잘 무쳐졌죠?! 

 

 

고추 된장무침은 그냥 밥 반찬으로도 좋지만

고기 먹을 때 쌈장에 고추 찍어 먹는 대신

먹어도 좋고 쌈에 같이 먹어도 좋고, 

결론은 이래저래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는 것입니다 ! 

 

 

아삭이 고추 옆으로 보이는 반찬은

지난 번에 만든 늙은 오이 노각 무침!

여름 제철 반찬을 

두 가지 만들어 두었더니 

하루 하루가 든든하고 

입맛이 흘러 넘쳐서 식사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고추 된장무침으로 

건강하게 입 맛 돌게하는 한 상 만들어보아요!

 

 


 

또 다른 여름 제철 반찬 간단 레시피!

 

 

매콤 새콤한 노각무침 (늙은 오이 무침) 백종원 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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