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홍대 맛집] 목살 스테이크 맛집 본파이어 Bonfire

이자까야_ 2016. 9. 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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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fire

본파이어


 

오늘은 홍대에 위치한 고깃집을 소개할께요 !


역시 인생은 고기 고기 한게 즐거움 아니겠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야외에서 캠핑 하는 듯한 컨셉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고깃집! 



 




오랜만에 홍대를 다니다가 우연히 찾게된 본파이어!


 밖에서 보기에도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특이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인테리어와 컨셉이 눈을 사로잡고


고기가 구워지는 맛난 향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 그 곳!


반신반의 하며 들어가봅니다.



들어가는 순간 특이한 테이블이 맞이하여 줍니다.


야외 캠핑 컨셉으로 고기 먹기!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에 딱이네요!






기본찬 입니다.


살짝 아쉬웠던 점은 모든 테이블에 이미 셋팅이 되어있었다는 거!


반찬이 마르진 않을까 하여 조금 걱정되었어요.


참! 오른쪽 하단에 있는 반찬은 명이나물 입니다.


어떤 고기에 싸먹어도 맛은 기가 막힙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만큼 추가 주문을 하면 2천원을 받는 다는 거! 


기억하세요!






또 하나의 아쉬움!


컨셉이긴 했지만...나무 젓가락이...


컨셉과는 맞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웠네요!





자~ 이제 메뉴판을 보실까요?!


목살 스테이크와 삼겹살이 주메뉴!


가격과 양을 생각하면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싼 가격도 아니예요.


하지만 국내산 이라는 점! 믿어봅니다!




여기서도 아쉬웠던 점은 목살 스테이크 1인분, 삼겹살 1인분


주문이 불가합니다. 


어떤 메뉴든 처음에는 2인분을 시켜야 한데요!


두 개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T^T







찌개와 면 같은 사이드 메뉴들이 있어요.



고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술 한잔!




한 때 유행했던 버니니, 소니니도 함께 하네요!


여성분들께서 드셔도 부담없겠죠?! ^^




이리저리 구경하는 동안 


숯이 들어오고 주문한 목살 스테이크가 초벌되어 나옵니다.




오!!! 한 눈에 보기에도 고기 질이 좋아보여요!


게다가 직원 분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고기 굽느라 정신 없이, 대화 없이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직원 분께서도 상당히 친절하십니다.


저희만 먹는게 미안할 정도로 친절하셨어요!


고마워요 막내님!




고기하면 빼놓을 수 없죠...


중간 중간 기름 기름한 목 상태를 시원하게 씻어줄


소주 일잔!


특이하게도 소주를 시원하게 먹을 수 있게 얼음물에 담가주고


소주 잔도 일반 소주잔이 아닌 스테인레스로 된 소주잔을 준비해주네요.


역시 캠핑 느낌!







목살 스테이크를 먹다가 꽃게 된장찌개와 


베이컨 새우말이를 시켜보았습니다.


찌개 맛은 보통~


새우는 생각보다 오동통!!! 했어요! 


맛은 물론~ 새우와 베이컨의 조합은 어쩔 수 없이 맛있는 조합!





머리까지 구워먹을 수 있도록 올려주십니다.


머리가 또 기막힌 술 안주라는 거...


모두 알고 계시죠?!



 

오랜만에 만나게 된 새우머리가 어찌나 반갑던지


클로즈업으로 마중 나가보아요.


 


전체적으로 꽤나 맛깔나는 고깃집이었습니다!


삼겹살은 먹어보지 못 했지만


목살 스테이크 만으로도 꽤나 괜찮은 인상을 받았어요.


찌개까지 완전 맛있길 바란다!!! 


라면 조금 욕심이겠지요? ^^;


하지만 찌개도 맛 없는 것이 아니고 무난 무난한 수준이라는 거! 


고깃집에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고기 사진을 보면서 군침 도셨을 분들을 위해


장소를 공개할께요!




합정역이나 상수역에서 가는 것이 가장 빠를 꺼예요


합정 카페거리, 상수 구경하시다가 


고기 맛 보러 가셔도 좋을 듯하네요! ^^



맛 

가격 

재방문 의사 



이 포스팅은 어떠한 협찬을 받지 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이며,

그 때, 그 때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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