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뚝섬 맛집] 갈비찜 맛집 강남면옥

이자까야_ 2016. 9. 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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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먹을 복이 있는건지 맛난 음식 접할 기회가 많네요


그만큼 가벼워지는 주머니는...


잠시 묻어둘께요 T^T




이번엔 친구를 만나러 다른 동네를 가봤어요 


뚝섬역!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뚝섬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점심부터 삼겹살은 쪼오금 과해보이고...


고민 끝에 뚝섬역 근처에 갈비찜을 먹기로 결정!


체인점이긴 하지만


동네에 정보가 부족했기에 기본맛은 하겠지~ 하며 가보았습니다.


이름은 강남면옥! 


자 그럼 둘러봅시다!



분명 메뉴판이 있었는데...


정신없는 수다로 인해 찍는 걸 깜박했네요...


그래도 가격이라도 참고하실 수 있게 다행히


주문표(?)를 찍었습니다! ^^;


 




주문과 함께 깍두기, 김치, 무생채, 젓갈


그리고 따듯한 육수(?) 물이 나옵니다.


기본 반찬들도 너무 짜거나 맵지 않고 


적당히 깔끔한 맛~


일단!

우리의 목적은 오로지


"갈비찜! 갈비찜! 갈비찜!"


2명이기에 갈비찜 小 를 주문했습니다.





갈비찜을 주문하니 갈비탕 국물을 주네요


고기가 들어있진 않지만 국물맛은 깔끔합니다!






주문한 갈비찜!


역시 깔끔하고 맛나보이는 비주얼!


 





전체샷을 담아봅니다.


어여삐 찍진 못 했지만 괜스레 더 맛나보이네요!


갈비찜 맛은 양념이 사알짝 매콤한 맛이 나면서 달달하기도 하고


고기도 제대로 찜이 되어서 인지 야들야들한게 질기지 않고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갈비찜집이라고해서


갈비찜만 먹는다면... 그건 예의가 아니죠!


  




그리하야 추가 주문! 비빔 냉면! 


역시 깔끔한 비주얼~


맛도 달작지근, 매코롬하니 좋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양념이 강하니 


맛을 보시고 냉육수를 추가해서 드실 분은 직원 분께


냉육수를 부탁드려서 드셔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든든한 식사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이겠지요?


갈비찜 작은 사이즈가 39,000 원


냉면도 한 그릇에 8,500 원 


결코 무난하다, 싸다 라고 말할 가격은 아닌 거 같네요.




지극히 개인적 생각 


개인적으로는 근처에 있다면, 갈비찜 생각이 난다면 


가볼 수 있지만 거리가 멀거나,


갈비찜이 먹고 싶은데 최강 맛집을 찾는다!!!


하면서 찾아가기엔 살짝 부족하지 않을 까 싶네요.


맛 

가격 

재방문의사 



이 포스팅은 어떠한 협찬도 받지 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이며,

그 때, 그 때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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