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망원 맛집] 일등식당 깔끔한 맛의 뼈다귀 해장국

이자까야_ 2015. 7. 18. 15:04
반응형

이어지는 맛집 포스팅!

오늘은 든든한 한 끼!

뼈다귀 해장국입니다!

어느느 날 숙취로 인해 골골~ 대던 날...

속을 풀기 위해 라면 하나에 파 송송, 계란 탁! 

후드득 해결할까...하다가

괜스레 깔끔한 국물에 든든하게 속을 풀고 싶어졌습니다!


그리하야! 찾게된 망원 뼈다귀 해장국 맛집!

지리적으로 보면 마포구청역에서 더 가깝워요!

일등 식당

식당의 외부 사진을 못 찍었는데...T^T

이름처럼 정겨운(?) 모습입니다!

동네에 약간은 오래된 전통의 깔끔한 가게 느낌?!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어서 오세요~ 하나요?"

인사와 함께한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뼈다귀 해장국 한 그릇이 똭!

 

캬아~

배추 우거지와 살코기가 그득그득한 뼈다귀 덩어리가 가득 합니다!
(오늘 사진은 다행히 메인 요리가 흔들리지 않았네요! T^T)

고추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매운 맛이 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푸욱~ 삶아 정말 깔끔한 맛의 해장국입니다!

술과 해장국을 즐겨 드시는 분이라면

더 칼칼한 맛을 원하실지 모르겠으나 

해장국 이라는 단어 그래도 해장을 하기엔

전 칼칼하고 매운 맛이 강한 해장국보단 깔끔한 맛의 해장국이

든든~하니 참 좋았네요! 



어떤 음식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는...

든든하게 해장 완료!

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찬이 김치와 깍두기가 전부!

해장국을 먹을 땐... 아삭이 고추를 장에 찍어 먹는 맛도 일품인데...T^T

그래도 깍두기와 김치맛도 좋아요! 



전 혼자라는 부끄러움에 한 쪽 구석에서 먹었지만

한 쪽 좌식 테이블 쪽엔 가족 단위도 오셨네요 !

큰 크기도 아니고 세련된 모습의 매장은 아니었지만

정겨운 모습의 매장 모습~


들어오자마자 바로 "하나요?" 라는 질문을 받은 만큼...

메뉴판도 없고 벽에 붙어있는 차림표가 끝!

해장국과 술국의 차이는 밥이 있고 없고!

술국에는 고기가 더 들어간데요!

아침 일찍 일 나가시기 전에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 곳이라 하더라구요.

그만큼 든든하게 한 끼를 책임져줍니다!


이제 슬슬 위치가 궁금하시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