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해산물 뷔페 용산 마린칸토에 가보았다! (1)

이자까야_ 2018. 8.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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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마린칸토


요즘 큰 기업들이 운영하는 뷔페가 많아지는 느낌이다.

한식 위주로 하는 계절 밥상, 자연 별곡 같은 곳도 있고,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의 애슐리 등 등.


그런데 최근 또 다른 괜찮은 뷔페가 생겼다고 해서

본인은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바로 용산에 위치한 마린칸토.



마린칸토는 용산 전자랜드 5층에 위치해 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효창 공원역 쪽에서 이동하는 것이 

조금 더 편할 듯 싶다.


마린칸토


용산 마린카토는 해산물 뷔페라고 한다.

용산 전자랜드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올라가다보면 5층에 롯데 시네마 반대편에 위치해 있다.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거나,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는 코스로 이용해도 좋을 듯.




마린칸토


입구부터가 화려하다.

용산 마린칸토는 1,800 평에 달하는 어마어마하게 큰 뷔페다.

당연히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고,

돌 잔치, 피로연 등 다양한 모임을 할 수도 있다.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공간도 구분되어 있어서

많은 인원이 모여서 모임을 한다면 

룸 하나를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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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칸토 내부의 모습.

워낙 넓어서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보아도

다 담기엔 역부족이었다.


용산 뷔페


용산 마린칸토 방문 당시

안내 받았던 곳이다.

여러 홀이 있는데 당시 F 홀로 안내 받았던 것 같다.




용산 마린칸토용산 마린칸토


미리 인원 수에 맞추어 테이블이 세팅 되어 있다.

세팅된 테이블 위에 컵, 수저 등등이 있는데

테이블 매트에 마린칸토에 대한 탭이 있다.

일단 지도(?)가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바로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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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시작이다!

마린칸토는 해산물 뷔페이니 만큼

해산물부터 시작해본다.

참치 회도 보이고, 

여러가지 롤과 초밥도 보인다.

 

마린칸토 가격


마린칸토에서의 본인 첫 접시.

처음은 가볍게 시작하자!!!

장어 덮밥과 약간의 초밥, 회를 가져왔다.




마린칸토


비싸고 몸에 좋다는 장어!

장어를 이용한 장어 덮밥!

엄청 튼실한 장어!!! 라는 느낌은 아니었다.

적당히 먹을 만 했던 장어덮밥.

그 외 초밥 종류도 맛이 나쁘지 않았다.

참치 회는 얼핏 보기에도 

무한 리필 참치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위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덕분인지

냉동된 상태로 차갑게 있어서 먹기에 나쁘진 않았다.


마린칸토


용산역 마린칸토는 해산물 뷔페지만 

해산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중식, 한식, 양식, 일식이 모두 있는 공간.

게다가 각 코스마다 즉석해서 

조리해주는 음식이 있으니 이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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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해산물 뷔페 마린칸토의 중식.

마린칸토를 한 바퀴 둘러보니

말이 해산물 뷔페지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다.

그 중에 중식이라니?!

해산물 뷔페에서 중식을 한다고 하니

큰 기대는 없었는데 어라..?!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튀김류나 볶음류가 생각 이상으로 맛이 괜찮아서 놀랐다.


마린칸토용산 마린칸토


주문과 동시에 즉석해서 조리에 들어간 짜장면.

군대에서 먹던 우동 면에 요상한 짜장면이 아닐까 싶었는데

나름 짜장면 흉내를 내고 있다.

하지만 진짜 짜장면이라고 하기엔 무리수...

 


마린칸토


자 이제 양식으로 가보자.

양식에도 정말 다양한 메뉴들!

파스타부터, 피자, 수프 등등 너무나 많은 메뉴.

마린칸토를 몇 바퀴 돌아보면서 느낀점.

모든 메뉴를 한 조각씩이라도 해서 

다 먹어볼 계획 따위는 세우지 않는 게 좋다. 

배가 불러 못 먹는다.


마린칸토


파스타 코너에서 토마토 파스타, 크림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세 가지 종류를 즉석 조리해주었고 그 중에

본인은 봉골레 파스타를 맛 보았다.

깔끔, 매콤한 것이 괜찮았던 기억.

본인의 지인은 크림 파스타를 먹었는데

편의점의 강레오 파스타 같다는 평가.




파스타 코너에도 좀 더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후에 찍은 사진들을 보니 본인이 먹은 파스타 사진만 있다...

다른 사진으로 좀 더 보강하기로.


마린칸토

이제 스테이크 코너를 둘러보자.

스테이크 코너는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 중 하나다.

그래서 인지 계속해서 고기를 굽고 있었고

사람들은 줄을 서서 조리가 완료되면 한 접시 씩 받아

자리로 돌아갔다.

위 사진도 즉석 스테이크!

맛은 나쁘지 않았다.

약간 얇은 감이 있었지만 뷔페 특성상 회전율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본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끝 부분 힘줄이 있었는데

씹기 어려울 정도로 질긴 힘줄이었다...

이 때부터 기분이 좀 쎄...했지...


마린칸토마린칸토용산 마린칸토


스테이크 코너 쪽에 있었던 메뉴들.

해산물 뷔페이지만 고기 종류도 참 많다.

그게 좋은 점이면서 뭔가 이상한 점.

게다가 피자도 몇 가지 종류가 있고

립과 바베큐로 구운 닭, 등삼겹구이 등이 있었다.

물론 사진 외에도 다양한 종류들이 있었다는 것.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사진이 많아서 포스팅이 참 길어진다.

아무래도 마린칸토는 2 부작으로 포스팅해야겠다.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주시길.



용산 마린칸토 방문기 (2) 주차 및 가격 정보


해산물 뷔페 용산 마린칸토에 가보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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