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이대 맛집] 백종원 씨가 인정한 이대에 일본 라멘. 가야가야

이자까야_ 2018. 8. 15. 21:40
반응형

가야 가야


가야 가야.

이대에 있는 일본 라멘집 이름이다.

얼마전부터 한참 유명해진 라멘.

TV 방송 매체에 나왔기 때문이다.

출연한 TV 프로그램은 바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당시 사장님의 열정과 맛을 

백종원 일명 백대표님.

백대표님 에게 라멘 맛을 인정 받았고,

또 다른 메뉴 연구를 위해 

일본에 다녀오기도 했다.

그리하야 만들어낸 맛!!!


암툰 본인 결론은 맛있다고 소문이 났길래

다녀와보았다는 것!



이대 골목에 위치한 가야가야.

골목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 골목일 줄 알았더니

정말 완전 ! 오토바이도 들어가기 쉽지 않은

좁다라한 골목길이었다.


가야가야


좁다란 골목을 따라가면 가야가야를 만날 수 있다.

TV에 방송된지 시간이 꽤나 지났는데

방송의 힘과 그에 걸맞는 음식 맛으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사랑받고 있다.





백종원 라멘백종원 이대 라멘


골목식당에 출연하여

백종원 대표를 만나 코치를 받은 증거(?)

사진과 방송 캡쳐 화면이 한 쪽에 위치해 있다.


이대 가야가야


이대 가야가야에는 테이블마다

정수기가 위치해 있어서 따로 물을 주지 않는다.

원하는 손님 본인이 알아서 꼭지 틀어서

원하는 만큼 물을 마시면 된다.

본인은 처음 보는 것이었는데

편리한 시스템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요즘 같은 더위에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이라는 건 아쉬웠다.



백종원 이대백종원 라멘백종원 일본 라면


이대 일본 라멘집 가야가야의 내부 모습.

4인 손님을 위한 테이블도 있고,

한 쪽에는 바 형식으로

혼자 또는 적은 인원의 손님도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대 라멘


이대 라멘집 가야가야의 메뉴판.

일본 라멘으로 유명한 돈코츠 라멘을 시작으로

일본에 가서 직접 맛보고 연구해서 추가한

교카이 라멘까지.

벌써 기대되는 맛.

일본 라멘 맛집


일본 라멘집 가야가야의 반찬.

크게 복잡한 것 없는 찬.


교카이 라멘


이대 가야가야 라멘 집의 교카이 라멘이다.

얼핏 얼핏 해산물이 스리슬쩍 보인다.

국물 한 수저 맛 보아도 해산물 향이 쏴아악~ 입안에 퍼진다.

본인은 개인적으로는 진한 돼지 육수를 선호하는 편이라

입맛에 딱 맞는다 할 수는 없었지만

함께 방문했던 다른 지인은 본인 취향이라며 맛있게 먹었다.





가야가야 돈코츠 라멘


이대 라멘 맛집 가야가야의 돈코츠 라멘.

확실히는 차슈가 추가된 돈코츠 차슈멘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만큼

고기는 언제나 추가추가.



동영상으로 보는 

이대 일본 라멘집 가야가야의 돈코츠 라멘.

일단 보기에도 영상으로 보여지기에도 그렇듯이

라멘 면발이 잘 삶아졌다.

적당히 잘 삶아진 면

그리고 차슈가 일반 라멘집의 차슈보다 좀 더 부드러운 느낌.

계란도 반숙으로 삶아져 나왔는데

이 부분에선 개인마다 약간의 선호도가 다를 수 있겠다.

본인은 조금 더 계란 노른자의 익힘 정도가 덜한 정도를 좋아하는데

이대 라멘집 가야가야의 계란은 조금 더 익혀져나왔다.




돈코츠 라멘의 육수는 매우 진하다! 정도는 아닌 맛이다.

홍대 쪽에는 입에 쩍 쩍 달라붙을 정도의 진한 육수도 있지만

진한 만큼 불호를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이대 가야가야의 라멘은 대강 만든 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진한 정도의 육수다.


참. 본인이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라멘에 함께 들어있는 초생강.

라멘일 나올 때 함께 들어있어서

먹다보니 내 의도와는 다르게 

중간 중간 초생강을 먹게 된다.

약간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는 것은 좋지만

라멘 자체에 들어있어서 

내 스스로 조절하지 못한다는 점은

본인에겐 아쉬웠던 부분이다.


이대 가야가야


전체적으로 보면 꽤나 괜찮은 라멘이었다.

요즘 꽤나 많은 괜찮은 라멘집들이 생겨나고

사랑받고 있는데

이대 가야가야의 라멘집도

충분히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는 

일본라멘집 이라고 생각이 된다.


가야가야


다만 포스팅을 하며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니

간간히 별로였다 라는 이야기가 

꽤 있는 것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곳인 거 같다.

판단은 본인의 몫!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이대 근처의 또 다른 즐길거리 리뷰.


[신촌 맛집] 30년 전통의 고기창고


[서울 데이트] 춤추고, 마시고, 볼링치고 놀러와 볼링센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