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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에서 비가 온다면?! 추천여행지 비자림

이자까야_ 2017. 5. 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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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여행지 제주도.


얼마전 황금 연휴에는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도 많았지만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점차 여름처럼 날씨가 더워지고


그에따라 제주도의 푸르고 맑은 바다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바다가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


그래서 오늘 소개할 제주도 비자림!


비자림


비자림이 무어냐 물으신다면

비자나무로 이루어진 숲길. 

정도로 설명할 수 있지만 간단한 설명처럼 비자림 자체가 간단하지 않습니다.


제주도 추천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비자나무 국란지이며,

500 ~ 800 년된 비자 나무 2,800 그루가 모여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품종 군락지입니다.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고, 

숲길을 걸으면서 산책과 함께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걸으면서 숲 속에 있으니 마음도 편안해지더군요.

제주도 비자림


무엇보다 !

제주도는 비가 자주 오는 곳인데

비가 오면 어디로 가야할지가 막막합니다.

그럴 때 비자림은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선택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많은 비자 나무가 비를 막아주어서 

실제로 밖에서 비가 많이 오더라도

비자림 안에는 약한 비가 오는 것처럼 되며,

비로 인해 촉촉히 젖은 공기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실제로 저도 비가 왔을 때 지인의 추천을 받고 갔었고,

공기까지 촉촉히 젖었다해도 길 자체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진흙탕 길을 가야한다거나 하지 않아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촉촉한 공기를 마음 껏 마시면서 걷다보니


사진 찍는 것을 잊어서 포스팅에 사용할 사진이 없네요ㅠ 


하지만 제주도 여행지 중


비자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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