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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 제주도 정방 폭포

이자까야_ 2017. 5. 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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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유명한 폭포는 천지연 폭포가 가장 유명할 것이다.


허나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폭포는 그에서 조금 떨어진 


정방 폭포


나에게 제주도 천지연 폭포는 폭포 자체의 아름다움 보다는


숲을 걷는 산책로 정도로 생각된다.


천지연은 폭포가 이쁘게 되어있고, 폭포를 보러 가는 길이 


숲 안을 걷는 것처럼 공기도 좋고 편안하다.


하지만 폭포 자체의 임팩트는 적은 편.


하지만!


정방 폭포는 짧은 코스에 들어가자마자 눈 앞에서


꽤나 스케일이 큰 폭포가 펼쳐지고 앞으로 시원한 바다가 함께 위치한다.


자료를 찾아보니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라는!


제주도를 갈 때마다 시간을 내서 잠깐이라도 보고 오는 정방 폭포!


일단 사진으로라도 대략 어떤 모습인지 구경해보아야 할 터.


못난 사진 기술에 핸드폰 카메라 이지만 대략적인 모습은 짐작 가능하리라.


제주도 폭포


입구에서 폭포를 바라본 모습.

제주도 여행 코스


조금 더 내려가보았다.

폭포 앞으로 바다가 펼쳐진 모습이 실제로 보면 더욱 더 시원한 느낌을 준다.

제주도 추천


작년 겨울 정방 폭포 밑에서 폭포를 찍은 모습.

제주도 여행


실제로 저 위치까지 가보면 이슬비가 내리듯 

살짝 살짝 폭포수를 맞게 된다. 

제주도 폭포


폭포를 등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바위.

언제나 인기 만점 포토존.


정방 폭포



제주도를 갈 때마다 늘어나는 정방 폭포 사진.
 
제주도 여행은 언제든 참 좋다.

그 때 마다 정방 폭포도 참 좋다.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영 주차장도 넓고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 시간으로 나와있으니 너무 늦지 않게만 간다면

아름다운 폭포를 볼 수 있다.

꼭 한 번 들러보라 추천하고 싶은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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