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점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도 따듯한 곳에 급히 들어가서 이야기만 나누고, 집에 돌아 갈땐 또 추울까 걱정이었던 날들이 지나고 이제 봄 날씨가 가슴을 선덕~ 선덕~ 하게 합니다. 멀리 떠나기엔 조금 부담이되고... 가까운 곳으로 기분 전환 겸 가볼 만한 곳이 어디있을까?! 저는 경복궁 을 택했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갈 수도 있고, 경복궁 주변으로 서쪽에는 통인 시장과 서촌 마을, 북쪽에는 북촌 한옥마을이 있으니 꽤나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경복궁 역으로 향합니다. 경복궁 안 쪽을 들어가지 않아도 사람이 꽤나 있습니다. 사진에서 화살표로 표시된 쪽이 경복궁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티켓을 구매하여 들어가야하고 5시 이전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꼭 기억 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