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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혼술 4

[망원 맛집] 가볍게 일잔하기 좋은 꼬치집. 야키토리 도토리

야키토리 도토리 요즘은 점차 혼술, 혼밥이많이 늘어난 추세.퇴근 후 집으로 향하는 길이나집에서 쉬고 있다가 슬쩍 해가지고 나면출출해지기도 하고 일 잔 술이 생각나기도 한다. 일 잔 술이 생각 나지만하나의 요리는 조금 부담스러울 때,그럴 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꼬치가 생각나기 마련. 최근 망원에 작은 꼬치집이 생겨서방문해 보았다가 꽤나 흡족한 마음에몇 번 더 방문해 보았었다.본인도, 함께 방문한 지인도꽤나 마음에 들었기에 포스팅해봐야지라고 생각했다. 오늘은 혼자 혹은 두세명의 인원이가볍게 꼬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망원의 야키토리 도토리 망원 꼬치 맛집 야키토리 도토리는망원역 근처 안 쪽 골목에 위치하여 있다.작은 규모의 가게이기는 하나,찾기가 어렵지 않으니방문이 용이하겠다. 망원 꼬치..

일상/Food 2019.05.20

[망원 맛집] 편하게, 푸짐하게 즐기는 막걸리와 파전. 소문난 빈대떡 마을

소문난 빈대떡 마을 망원동 이란 동네는 다녀 볼 수록 매력이 넘친다.비록 방송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예전과는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여전히 구석 구석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오늘은 몇 번 지나가면서 보고꼭 한 번 방문해보리라 생각하다가우연찮은 기회로 지인과 함께 방문하게된 소박한 막걸리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부터가 정겹다.소문난 빈대떡 마을.어린 시절 장이 열리는 날사람 북적대는 장에 할머니, 할아버지 손 잡고두리번 거리면서 왁자지껄한 좁다란 거리를 걷다가 장 저기 안 쪽. 투박하지만 고소한 기름 향 가득 품은 전이 나오는.시원하다고 연신 말하며 트림과 함께 막걸리 한 사발 들이키던어느 동네에나 꼭 있었을 법한 이름의 막걸리집. 외관에서 보기에 시골 장터의 투박함까지는 아니나이름과 제법 어울..

일상/Food 2018.02.14

[망원 맛집] 연어와 육회로 일잔!

12시가 넘어가는 시간. 튀기거나 볶는 등의 안주보다 간단하지만 조악하지 않은 안주에 일 잔하고 싶어질 때. 망원동에선 어디로 가야할까 생각을 하다가 페이스북 페이지 "망원동 좋아요"에서 본 가게가 생각이 났다. 망원 우체국 뒤편에 위치한 육회 by 유신 깔끔하고 부담없는 안주로 육회, 연어는 참 좋은 선택. 가는 도중 육회와 연어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 고민하며 도착했다. 연어와 육회말고도 초밥과 탄탄면, 특선 메뉴로 참소라 숙회도 있다. 일단 첫 방문이니 가장 메인이 되는 메뉴를 먹어보자. 연어 사시미 주문. 상차림이라기도 뭐할 정도로 간단한. 소고기 무국? 이 떡 하니 준비된다. 맛있다, 맛 없다 할 정도는 아니고 안주 나오기 전 가볍게 일잔 하며 먹기에 나쁘지 않다. 주문 후 이리 저리 구경..

일상/Food 2017.05.21

[망원 맛집] 숨은 맛집 중식 이자카야 갑

늦은 밤 동네를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중식 이자카야 갑 어두운 골목 중간에 아담하지만 밝은 색으로 이곳이 갑 임을 알리는 간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게도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깔끔하게 자리 잡고 있다. 위치도 약간은 독특한 반지하. 지나가며 보이는 가게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이리저리 구경하느라 대충 찍은 술 메뉴판. 일반 소주, 맥주부터 중식 이자카야 답게 중국술도 있다. 그리고 중요한 메뉴판. 요리에 대한 소개가 친절하게 되어있고, 가게 전체적인 인상만큼 메뉴판도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다.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 본인이 애정하는 스타일이다. 늦은 저녁 출출함도 달랠 겸 일잔을 위해 간 나는 주방이 보이고 자리 차지가 적은 편인 빠(bar) 형식으로 된 자리를 선택했다. ..

일상/Food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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