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옥 얼큰 순대국 요즘처럼 기온은 내려가고 매서운 바람 마저 쌩쌩 부는 날은뜨끈~~~ 한 음식이 절로 생각이 난다.요즘 음식 가격에 대한 가성비 이야기만 나오면 농담으로 자주 나오는 말. "야 그걸 왜 사먹냐?! 그 돈이면 뜨끈~한 국밥 사먹고 말지." 그래 요즘 세상엔 국밥이란다. 본인은 국밥 빌런도 아니고, 컨셉도 아니지만순대 국밥을 이야기 하려니 생각이 났다. 각설하고,뭐가되었든 오늘은 나도 국밥이다.망원동에 새로 생긴 순대국밥집. 고향옥 얼큰 순대국 망원역점. 고향옥 얼큰 순대국은본인에게는 생소한 브랜드이다. 할매 순대국만 알았지고향옥 이라는 순대국 집은 처음이다. 브랜드 외에도 각 동네에는 순대국 집도꽤나 찾아 볼 수 있는데 또 다른 브랜드까지 생기다니 국밥은 정말 한국인에게 다가가기 쉬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