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점 상암동에 방문 할 때마다지나치쳤던 곳이 한 곳 있었다.사람 가득 인기 뿜뿜하는 곳인 것 같았는데지나갈 때마다 사람 가득 있어서방문을 미뤄왔던 곳.마침 이번엔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지 않기에이 때다!!! 싶어서 재빠르게 들어갔다. 위치는 상암동 먹자 골목 안 쪽을 벗어나디지털 미디어 시티역 가는 큰 길에 위치해있다. 큰 길가를 지나가다보면단연 눈에 띌 수 밖에 없다.낭만주점 이름답게 밖에서 보아도 참 낭만있는 비주얼이다.따듯함이 느껴지는 노오란 조명이 매력있다. 상암동 낭만주점에 들어가는 입구에짧은 시가 적혀있다.윤제림 시인의 사람의 저녁.괜스레 짧은 시 한 구절로마음 한 구석이 노릇해지는 느낌. 상암동 낭만주점은 큰 규모는 아니다.소담, 아담하게 아늑한 규모.3 - 4인이 방문하여 아지트가 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