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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술 15

듀라커 호프 바이스비어 Durlacher Hof Weissbier Dark Wheat Beer

편의점 세계 맥주 리뷰 3 번째. 나에게도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맥주. 듀라커 듄켈 Durlacher Hof Weissbier Dark Wheat Beer 뭐 이름이 이렇게 긴건지... 뭐라고 불러야 하는 지도 모르겠다; 일단 캔을 보자. 저 위에 날거한 영어들이 쭈우우욱~ 써져있다. 일단 바이젠 방식으로 제작된 맥주라는 걸 알 수 있다. 바이젠 이라 함은 독일에서 맥주를 생산하는 방식 중 하나로 상면발효방식을 사용하여 제작된 맥주. 자세한 생산방식까지는 들어가지 말자. 그저 조금 높은 온도에서 발효된 맥주 정도로만 기억하면 된다. 생산방식 보다 맛 이야기 하는 걸로 충분하니까..! 일단 맥주 ! 하면 떠오르는 나라 독일! 의 맥주라는 것을 알았으니 기대감을 갖고 살펴본다. Dark Wheat Beer ..

일상/술 2017.03.30

진한 풍미 가득 흑맥주 Kozel Dark

지극히도 주관적인 세계 맥주 리뷰 두 번째 본인이 요즘 푹 빠져있는 Kozel Dark 일단 캔 부터가 "인마! 나 맛있다! 먹어봐'" 라고 이야기 하는 느낌. 코젤은 체코 맥주 입니다.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다는 체코 ! 그런 체코에서 만든 맥주?!! 얼마나 맛있을까요?! 제 주변 지인 중 한 분이 체코에 가서 이 맥주를 마신 후 제가 좋아할 것이라 추천하며, "좋은 원두를 사용한 진한 에소프레소를 마시는 느낌이었다." 라고 하였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코젤 생맥주 파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만큼 요즘 핫한 맥주하는 걸 알 수 있죠! 하지만 아직 가는 곳마다 팔지는 않으니까 먼저 캔으로 접해보자구요! 코젤 다크는 편의점 뿐 아니라 코스트코 같은 큰 마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

일상/술 2017.03.29

킬케니 맥주 Kilkenny Irish Cream Ale Beer

마트 혹은 편의점에서 요즘 쉽게 접할 수 있는 1 만원에 해외 맥주 4 캔! 요즘은 맥주 한 캔이 맛있어지는 날씨다. 운동 후, 샤워 후, 일과 후... 어떤 변명도 좋지.! 맨날 먹지만 말고 먹고 리뷰를 써보자!!! 라는 생각에 평소에 좋아하던 맥주와 먹어보지 않았던 맥주를 혼합해서 골랐다. 캔 맥주 리뷰 기획 첫 번째. 킬케니 맥주 Kilkenny Irish Cream Ale Beer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크림 맥주다! 아일랜드 맥주. 도수는 4.3 % 도수로 일반적인 편. 잔에 따라 보았습니다. 역시 크림 맥주라고 써잇는 것 처럼 크림이 가득합니다. 맥주를 따르고 난 후에도 크림은 한참 동안 유지 됩니다. 사진에는 검은새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빛깔은 약간 붉은 빛깔은 띄고 있습니다. 맛은 어떨까..

일상/술 2017.03.27

한국인에게도 사랑 받는 중국술 연태고량주

어느 순간부터 여기저기 늘어난 양꼬치집. 그와 함께 마시게 되는 술! 양꼬치엔 칭따오~! 하지만 중국에 칭따오만 있는가?! 아니아니 아니지. 내가 좋아하는 술이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술. 그 술이란 바로 연태고량주 얼마전에 선물 받은 작은 녀석을 보여주며, 연태고량주를 소개해보련다. 요 녀석이 바로 연태고량주다. 이 녀석은 용량에 따라 3 가지로 나온다. 대 중 소. 사진 상에 보이는 것은 가장 작은 것으로 125ml참고를 위한 이미지.순서에 따라 소 (125ml) 중 (250ml) 대 (500ml) 도수는 중국술에서는 조금 낮은 편인 34도. 일반 소주가 18도 정도인 한국에서는 두 배에 달하는 독한 술이다. 일단 도수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하겠지만. 증류술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

일상/술 2017.02.10

증류식 소주 대장부!

나는 술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그것도 동양 술 위주로다가... 한국에서 보면 일단 소주! 가장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어디든 잘 어울리는 술이라 생각한다. 본래는 참이슬을 주로 마시고, 지방에 가면 린 이라는 지역 소주를 애용한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증류식 소주가 나왔다는 소문을 들었다! 잠깐 집고 넘어가자. 우리가 쉽게 접하는 참이슬, 처음처럼 같은 소주는 희석식 소주라고 한다. 제조 방식의 차이를 이야기 하는 건데, 쉽게 말해서 물에 알콜 탔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래는 좀 더 복잡하지만) 흔히 희석식 소주는 풍미가 없다 라고 하는데, 풍미를 흉내내기 위해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다. 반면 증류식 소주는 곡물을 누룩 같은 곰팡이로 만들고 다시 증깅기에 넣어 몇 차례 더 증류시켜서 받아낸..

일상/술 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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