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바게트 얼마전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그 때, 요긴하게 잘 먹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반미.쉽게 이야기하면 베트남의 샌드위치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길거리에서나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이면서,저렴한 가격에 맛도 나쁘지 않았다.한국인 이라면 큰 취향 차이는 없을 듯 싶다.뭐 물론 고수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고수를 빼달라고 해야겠지만... 아무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고 게으름에 여행기 조차 제대로 올리지 못 하고 있지만잘도 먹으러 다니면서 이번엔 한국에서 베트남 반미를 하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가면 바로 앞까지 가지는 않지만역과의 거리도 멀지 않고 (망원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 골목스러운 길이지만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처음에 가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접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