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잘 어울리는 벨기에 과자 쇼콜라스 크리스피 카카오 Chocolas Crispy cacao

세계과자 전문점 벨기에 쇼콜라스 후기

 

동네를 지나다보면 지나칠 수 없는 곳 중 하나.

바로 다양하고 신기한 과자를 만날 수 있는

세계 과자 전문점 입니다.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구경하기에도 좋은 곳.

물론... 구경하다보면 몇 개씩 

손에 들려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각설하고 ! 

그래서 이번에 만나본 과자는 바로 이 녀석 입니다.

벨기에 과자인 36 쇼콜라스 크리스피 카카오.

제품명에는 36 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지 않은데

왜 이름 위에 떡하니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살짝 유추해보면 코코아매스가 36% 들어간 것을

표시해놓은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밑에는 카카오 함량과 함께

전체 용량 및 크리스피 카카오 라는 제품 특성.

그리고 벨기에에서 만든 제품이라는 것이 적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코렛이 포함된 과자를 좋아하고,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기에 

겉 표지의 과자 모습만 보아도 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옆 면엔 작은 그림으로 내용물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소 작게 적힌 부분이 

뭔가 한국과는 조금 다름 느낌.

 

 

카카오 쇼콜라 뒷편.

빽빽하게 적힌 글자로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기분.

 

 

스티커로 붙여진 상세 내용

영양정보부터, 원재료명 등 다양한

정보가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역시 내용 용량에 비해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러니 더욱 맛있다는 소리겠죠?!

 

 

열어보니 아까 작은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던 것처럼 비닐로 한 번 포장 되어 있습니다.

 

 

 

얼른 한 번 열어주기.

군대에서 각 잡은 것 마냥

깔끔하게 오와열 맞춰서 자리잡은 모습.

개봉하자마자 슬쩍 다크한 향이 올라옵니다.

 

 

 

포장이 특별하게 된 것인지

과자는 깨진 것 없이 차곡 차곡 포장 쌓여 있었습니다.

각 줄마다 13개 전후로 배치된 듯 합니다.

 

 

하나 들어보았습니다.

모양은 감자칩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물론 감자가 들어가지도 않았고, 

대부분 초코렛으로 보면 되는데 잡아보니

빳빳 짱짱하게 초코가 꽉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얇기도 꽤 얇습니다. 

크리스피한 느낌 바삭한 식감을 주려면 

어느 정도 얇아야 바사삭 하면서

기분 좋은 식감을 주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 꽤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 맛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카카오매스 함유량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다크 초코렛처럼 무게감 있는 초코 맛 입니다.

한 입 물었을 때 감자칩처럼 바사삭 하기보단

찰칵 하며 깨지는 듯한 식감 이었습니다.

 

그냥 간식으로 먹어도 좋지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메리카노 같은

음료와 함께 해도 잘 어울릴 듯 한 맛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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