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X 박진영 최강 솔로 가수 둘의 컴백. 나로 바꾸자

비 x 박진영 나로 바꾸자

 

본인의 최애 가수 중 한 명.

바로 제작자 이자 대표.

그리고 솔로 댄스 가수로 유명한 

박진영이다.

이번에 박진영과 그의 제자

헐리우드 스타 비가 만났다.

뭐 만나기야 언제든 만나겠지만

여기서의 의미는 

비와 박진영이 듀엣곡으로 가요계에 컴백해서

한 무대에 선다는 것!

 

 

 

이번 박진영과 비의 듀엣곡 시작은 

바로 비의 유튜브 채널에서부터 시작했다.

가수 비는 현재 시즌비시즌 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활동 중인데

초창기에 박진영을 게스트로 토크쇼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차에 태우고 이동하면서

둘이 그 동안 추억도 이야기하고 

수다 수다 하는 장면이었는데

 

 

당시 비와 박진영이 

함께 듀엣 곡을 해본적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잠깐 언급이 되었었다.

 

 

그러다가 잠깐 나온 이야기.

본인도 몰랐던 사실.

KBS 의 로고송.

케이비에스~ 케이비에스~ 케이비에스~~~~

한국 방송~~~~~~~

하는 로고송을 박진영이 작곡하고 

비가 불렀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충격!

 

 

 

 

시시콜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가던 중

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에 

엔딩송이 없다며 이야기를 꺼내는 비.

 

 

그러면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남긴 댓글들 의견과 함께 

엔딩송을 부탁해보았는데!

 

 

 

너무도 쿨 하게 

박진영의

그래!

라는 답변.

바로 박진영의 회사 JYP 작업실로 이동.

 

 

별거 없이 그냥 자리에 앉아서

뭔가 생각하는 듯 싶더니

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박진영.

역시 프로는 프로다.

 

 

작사, 작곡, 편곡

시작하자마자 툭툭 나오기 시작한다.

영상으로 직접 보니 이거 참...

완전 천재네.

 

 

 

편곡 작업과 함께 멜로디가

조금식 나오니까 

옆에 있던 비는 좋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작업이 시작되나 싶더니 

어느새 바로 녹음까지 시작.

 

 

 

 

 

팔로우가 따라와 

라는 단어에 어떤 감정을 얼마나 

담아야 하는 지 모르겠지만

감정을 담아서 노래하고 있는 비.

 

 

그러다 갑자기 현타가 왔는지...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할 일이니?!

 

 

 

이렇게 작업된 로고송이 궁금하시다면

유튜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암툰 그 이후로 시즌비시즌 채널에는

비와 박진영의 결합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결국 성원에 입어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한 시대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이니 만큼 결합에 

박진영, 비 뿐 아니라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등등

각 분야의 프로들이 모여서 회의 시작.

 

 

빠르게 작업에 들어가고 

 

 

박진영이 본인이 활동하기 위해 

아껴둔 곡으로 둘의 듀엣곡이 결정.

최고의 댄스가수 답게 

화려한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까지.

 

 

 

 

티저 영상까지 나왔다.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노래의 코러스 부분이  꽤나 많이 나왔는데

티저와 채널에 노출된 음악만으로도 

현재 많은 팬들이 기대 중.

 

 

 

음악의 장르는 뉴잭스윙 이라는 장르로 

90 년대 댄스 가요 느낌이다.

 

 

 

코러스 부분을 얼핏만 들어도

어깨가 들썩이게 만드는 음악.

거기에 박진영과 비의 시원 시원한 춤 사위까지.

본인은 며칠 전에 이 소식을 접하고 

매일 티저를 보면서 한 껏 기대중이다.

오늘 2020년 12월 31 일.

오후 6 시에 음원을 공개하고 

MBC 가요대제전에서 첫 무대를 공개한다고 하는데

몇 시간 안 남은 지금 설레이기 까지 하다.

발표가 되면 순식간에 음원 차트 1 위를 차지하고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다.

 

 

 

글은 음원과 뮤비가 발표되기 전에

포스팅 했었는데 음원이 발표되었으니

유튜브에 있는 뮤직비디오도 링크 걸어봅니다!

 

역시 기대보다 더 멋지게 잘 나왔네요.

뉴잭스윙 느낌도 잘 살렸고, 

편곡부터 노래, 가사 까지 센스 !

게다가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주는

연기와 상황의 디테일. 

그리고 빌보드 가수의 까메오 출연까지!

캬아...한 동안 귀에 달고 살 것 같아요 ! 

모두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