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홍대 이자까야 유메!
모찌리도후 라는 메뉴를 알게되서 홍대에서
모찌리도후 맛집이 어디일까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 입니다!
모찌리도후 외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아서 기분이 좋았던 곳이었죠!
불금에 가벼웁게 한 잔하며 모찌리도후를 맛 보기 위해
가기전에 전화로 모찌리도후가 남았는지,
자리는 있는 지 부터 체크체크!
(모찌리도후가 하루 5개 한정 판매 라네요 ^^)
사케병에 담겨 나온 듯! 하지만 서민의 술 소주 랍니다!
뒤에 붉은 색은 칵테일 같은 술이었어요 ^^
소주도 차게 먹을 수 있게 나오고
함께 시킨 다른 술도 상콤하면서~
점점 저어줄 수록 색깔이 진해진답니다!
술을 잘 못 하시거나 가벼운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이윽고 기다리고 기다렸 던 모찌리도후!
찹살떡 인듯, 두부인 듯~
달달하면서 쫀득 쫀득한 것이 맛나더라구요!
술과 기본찬, 모찌리도후가 함께!
저는 2 인이 갔는데 출출해서 6 피스 짜리 초밥을 시켜보았어요!
이자까야 라지만 어차피 술집...
이라고 생각하고 별 기대를 안했는데 이 놈도 참 별미 중 별미!
다음 안주는 제가 숙주를 좋아해서 숙주 볶음!
안에 고기와 함께 숙주를 금방 익혀서 아삭아삭한 맛이 살아있는 숙주 볶음 이었습니다!
모찌리도후 하나만 생각하고 갔었는 데 분위기, 맛이 다 생각 이상이라
아주 흡족한 마음으로 맛있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이벤트도 하고 있지요
(먹느라 메뉴판을 안 찍고...모찌리도후가 또 생각이나서
처음 가고 몇일 뒤 다시 가서 메뉴판을 촬영했습니다!)
한정판 이란 글씨가 보이시나요?
모찌리도후가 꼭 드시고 싶다면 미리 전화로
물어보시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먹음직스럽게 사진이 찍혀있는 메뉴!
요런 저런 안주를 다 맛보고 싶었지만
제 배도 한계가 있는 지라...T^T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자까야이니 사케는 기본 중 기본!
안주와 술이 전체적으로 다른 곳보다 비싸다거나 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적정선 가격에서 그 만큼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는 집이예요!
홍대에선 더 비싸게 받으면서 맛도 없는 집이 수두룩 하니까요 T^T
점점 무더워 지는 여름!
좋은 사람들과 시원한 소주 or 사케 와 함께 맛난 음식으로
불금, 불토를 즐겁게 마무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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