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닭갈비 막국수
어딜 가나
동네에 꼭 하나씩은 볼 수 있는
닭갈비 집.
맛집이건 아니건,
일단 가게를 지나가면
닭갈비 냄새가 그렇게 맛나게 느껴진다.
전국 공통, 만국 공통.
이번에도 별 생각없이
지나가다가 사람도 많고,
냄새에 끌려가게된 곳.
항아리 닭갈비 막국수
송파 파크 하비오 지하에
다양한 음식점이 입점해 있는데
그 중 하나.
꽤나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이다.
새 건물이다보니
음식점도 깔끔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식사 중.
닭갈비를 3 종류로 나누어놨지만
같은 닭갈비에 버섯이 들어가느냐,
조금 더 맵게 하느냐 차이.
다양한 사리가 있지만
대부분 기본으로 먹는 듯 했다.
그리고 이 가게의 포인트는
야채 셀프.
원하는 만큼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면 된다.
기본 찬도 별거 없다.
야채와 저린 무,
쌈을 위한 양파, 고추장 정도.
주문한 것은 기본 항아리 닭갈비.
신선해 보이는 닭이
큼직 큼직하게 들어가 있다.
그 외는 약간의 야채.
먹음직스러운 닭을
불판에 자글자글 익혀보자.
발그레 닭갈비가 익어간다.
잘 익은 닭갈비를 그냥 먹어도 보고,
쌈도 싸서 먹어보고.
특별한 맛은 아니다.
매운 맛도 적당히.
단맛도 적당히.
별다른 특이점 없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맛.
맛이 없진 않았지만
맛집이라고 할 것도 없었고,
웨이팅이 있다면 굳이 기다려서
먹을 것도 없었던 맛.
저렴한 닭갈비 맛집도 많은데
저 가격대에 식사를 하면서
채소와 물도 셀프.
다양하지 않은 찬.
장점보다
단점이 더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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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보셨다면 하단의 하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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