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제주도] 제주도 동문 시장 먹거리

이자까야_ 2017. 6. 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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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간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곳 중 하나.


제주도 동문 시장


맛있는 간식을 먹기 위해서,


데이트 코스로,


간단히 장을 보기 위해서,


어떤 이유에서든 꼭 들러보기 추천하는 곳.


그런 제주도 동문시장이 


페이스북에서 제주도 시장에서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로 계속 광고를 하더라. 



첫 번째 먹거리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


대게 그라탕.



물론 대게 그라탕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대게 그라탕이 유명한 이유는 맛보다 일단 보기가 좋다는 것 일듯?!



주문을 하면 찜통에서 쪄주신다.


그리고 나서 나머지 치즈를 토치질로 녹여서 먹음직 스럽게 만들어 주지.



화려한 불쇼 불쇼.


먹음직스럽게 익어 간다.



완성형 모습.


비주얼로 보면 참 먹음직스럽다.


페북에서도 한참 좋아요를 모으며 인기 몰이 했던 메뉴.


하지만 실제로 본인은 그리 맛있다 느끼지 않았다.


약간의 에피타이저 느낌?!



개인적으로는 대게 그라탕이 아닌


다른 메뉴가 더 맛있었다.


고로케라고 있는 옆 여러가지 튀김이 참 맛있었다.


맛 보러 간다면, 대게 그라탕은 여러 명이서 한 개를 맛 보는 정도.


그리고 각자 고로케 하나씩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다른 인기 메뉴. 


문어빵


마치 붕어빵처럼 문어 모양으로 구워져서 나오는 메뉴.




이 녀석도 비주얼 때문에 인기 몰이 한 녀석.


문어가 통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고, 


갈아서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들어가 있는 치즈 치즈.


요즘 여심 저격하기에 충분한 비주얼과 치즈치즈함.


한 번쯤 재미삼아, 경험삼아 먹어봐도 좋다는 생각.


하지만 이 거 하나를 목표로 방문하기에는


아쉬움이 참 많이 남을 법한 메뉴.



개인적으로 동문 시장 먹거리 중


강추 하는 메뉴.


스테이크?!



해산물이나 흑돼지로 꼬치를 하기도 하지만, 


직화로 구워서 판매하기도 한다.



각종 해산물과 흑돼지.


고기와 해산물을 따로 익히고,


각종 야채도 같이 볶아준다.



선택하는 소스에 따라 마무리는 역시 토치질.


치즈치즈를 녹이기.


역시 요즘 대세는 치즈인가보다.



시식 전 마무리 사진.


육즙 가득 담은 흑돼지와 문어,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이


입 안을 가득가득 채워서 행복하게 해준다.


비록 돌아다니면서 먹다보니 


제대로 된 사진이 부족해서 조금은 부족한 리뷰가 되었지만,


직접 가서 먹다보면 


"아... 이래서 사진이 없었구나" 라고 이해하실 수 있을 듯?!


먹음직스러운 녀석들을 두고


차마 사진 찍을 여유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라는 핑계 아닌 핑계...ㅎ


먹거리 외에도


족발, 회 등을 포장해서 숙소로 가서 먹기에도 참 좋은 선택이 된다.


저렴한 값에 고등어 회, 방어 회, 새우 등등 다양한 회를 포장할 수 있고,


족발도 테이크 아웃 가능!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동문 시장을 꼭 들러보기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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