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홍대 맛집] 분위기 있게 와인 한 잔. 프랑스 포차 드 꼼뜨와

이자까야_ 2017. 6. 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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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다는 핑계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요즘 핫하다는 경의선 숲길을 걷다가


연남동에서 새롭게 가게된 곳.


보통 고기와 한식 위주로 먹는 나지만


조금은 색다른 음식에 도전.


가게 이름은


꼼뜨와


프랑스 포차.


일단 띄어쓰기가 저렇게 쓰는 건지는 모르나...읽기에 저랬다!


프랑스 포차


가게 앞에서 바라본 풍경.


조용한 곳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드꼼뜨와


모던하게 깔끔한? 깔끔하게 모던한?


뭐가 어찌되었든 일단 깔끔한 실내.



바 자리도 마련되어 있고, 테이블도 있다.


매장 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은 편.




기본 안주.


프랑스 포차 이다보니


기본 안주 부터가 이국적.


방울 토마토와 푸실리.



프랑스식 소고기찜 라구


메뉴판에는 없었지만 가게에 들어올 때 입간판에 써있는 것을 보고 주문.



소고기 찜과 면도 들어있고,


바게트 빵이 올려져있다.


향긋 향긋한 냄새.


소스는 토마토가 베이스 인 듯!




맛 보다가 역시 일잔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주문한 모나코.


맥주 칵테일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꽤나 달콤한 맛이난다.


여성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메뉴!



바게트 빵에 면과 소고기까지 얹어서 한 컷.


푸욱~ 찜이 잘 되었는지 소고기가 야들야들~


꽤나 맛있었다.


면과 고기 두 가지 모두 맛있음!



방문 당시 인스타를 통해 이벤트를 중이었다.


본인도 라구 사진을 통해 이벤트 참여!



베이컨과 감자로 속을 채운 감자 크로켓.


요것도 겉은 바삭 안은 감자와 베이컨으로 짭쪼름하니 안주로도 좋았다!.


맥주 한 모금, 크로켓 반 입!


매장 자체가 깔끔하고 다운 조명에 분위기가 더 살고,


비주얼, 맛 둘 다 합격점인 안주에 


달달한 맥주는 당연히 기분 좋은 한 잔이었다!


오늘은 흥청 망청 취하고 싶다!가 아닌


분위기에 취하고, 와인에 취하고, 


스르르륵 녹아내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추천 드리는 곳.



아래는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메뉴판이 바뀔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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