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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조식 리뷰.

이자까야_ 2018. 2. 2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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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조식

지난 포스팅에서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을 소개했었다.



지난 호텔 리뷰.


오늘은 그에 이어서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에서 먹었던 조식 리뷰.

에덴 스타 사이공 호텔의 조식은 

옥상 레스토랑이 아닌 건물 내부 식당에서 즐길 수 있다.


베트남 호텔 조식


조식 식당에 들어가기 전 바로 앞.

호텔 로비가 보이는 길을 따라 들어간다.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조식 식당은

넓은 곳은 아니지만 이 전 포스팅에도 이야기한바와 같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다.

크게 넓은 장소가 아니어서 그런지 다소 

붙어있는 테이블 모습이지만 

돌아다니기 힘들다거나 식사하기 불편할 정도의 규모는 아니다.

에덴스타 사이공 조식


사이공 호텔의 조식은 나름 유명하다.

호텔 리뷰를 보면 객실 내부의 이야기보다

조식에 대한 칭찬 이야기가 더 많을 정도.

하지만 칭찬 리뷰에 비해 실제 가보면

조식이 준비된 스케질 자체가 크진 않다.


베트남 호텔 조식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을 이야기 할 때

계속 이야기 하게 되는 깔끔함!

조식 식당에서도 깔끔함이 돋보인다.

모듬 음식이 깔끔하게,

음식이 따듯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어 있다.

에덴스타 조식


준비되어 있는 음식은 서양식부터

베트남 현지 음식 등 다양하다.


베트남 조식


조식이다보니 대부분 아침에 부담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위주로 준비되어 있다.

한국에서 보면 흡사 브런치 라고 할까. 


사이공 조식


샐러드였던가?! 비몽 사몽한 상태에서

식사와 함께 사진을 찍느라 제대로 어떤 

메뉴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죄송...)

호텔 조식 샐러드


채식을 주로 하는 분들과

아침에 샐러드를 곁들이기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된 샐러드바.

역시 준비된 샐러드도 싱싱해서 맘에 들었다.


호텔 조식 디저트


각종 햄, 베이컨 등과 치즈,

식사후 디저트 류까지 준비.


베트남 호텔 추천


베트남 호텔을 몇 군데 가보니

호텔마다 꼭 있었던 직접 만들어주는 메뉴.

호치민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에서도 마찬가지!


호텔 쌀국수


베트남 호텔에서 공통적으로 있었던 메뉴.

바로 베트남 하면 생각나는 그 음식!

바로 쌀국수 이다.

바로 끓인 쌀국수를 맛 보고 싶다면

조식 식당 한 쪽에 위치해 있는 

쌀국수 주문 카운터(?)에 가보라.

주문을 하면 주문 즉시 조리를 해주니

앞에서 잠시 기다리거나 

주문 후에 잠시 다른 메뉴를 가져오면 되겠다.

베트남 호텔 쌀국수


베트남 현지인 뿐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호텔이니 만큼

쌀국수에 들어가는 고수, 라임, 소스 등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직접 추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에덴스타 조식


직접 조리해서 해주는 메뉴 두 번째.

바로 오믈렛.

조식으로 오믈렛은 

식감, 영양, 맛 모두 다 만족스럽던 메뉴다.

물론 에덴스타 사이공의 오믈렛도 참 좋았다는 사실.


베트남 브런치


요즘은 한국 분들도 아침 식사를 

빵 종류로 하시는 분들이 많다.

물론 외국 분들이야 기본.

에덴스타 사이공에서는 다양한 빵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호치민 호텔 조식


다양한 빵 종류와 잼.

원하는 빵과 잼을 선택해서 야미야미~


에덴스타 과일


식사 후에 디저트로 과일도 빼놓을 수 없지.

베트남 자체가 다양하고 신선한 과일들이 많기 때문에

호텔에서도 베트남 과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열대 과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원없이 즐길 수 있는 베트남.

호텔에서도 원 없이 즐기도록 한다.




베트남 여행 정보


음료도 빼놓을 수 없지.

다양한 주스나 우유 등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커피는 종업원 분들께서 직접 돌아다니며 

식사하는 테이블 자리에서 잔을 채워준다.

뭔가 아침부터 대접받는 기분이라 해야하나..?!



이제 잠시 음식 소개.

아침 식사에 처음 접시이다보니 

준비 운동으로 가볍게 시작.


베트남 호텔 추천


입맛을 돋구어줄 간단한 메뉴들과

주문 즉시 조리된 오믈렛. 그리고 커피.


베트남 오믈렛


바로 조리된 오믈렛을 따듯한 상태 그대로

테이블로 가져와 본다.


호텔 오믈렛


오믈렛은 안에 내용물도 풍성 풍성.

준비된 각종 채소, 햄 들이 함께 들어있어서

부드러운 오믈렛 안에 식감도 좋아지고

영양 성분에도 참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베트남 여행 조식


난 이래나 저래나...

한국 사람이다보니 결국 쌀을 먹어야 했다.

간단한 볶음밥과 갈비. 베이컨 등으로 

배를 든든하게 해주기.

베트남 쌀국수 호텔


기다리고 기다린 쌀국수.

본인은 워낙 면을 좋아하는 편인데다가

쌀국수로 유명한 베트남에 여행을 가니

최소 하루 한 끼는 쌀국수를 먹었다.

물론 시장, 호텔, 식당 어디든 

가리지 않고 먹었고 모두모두모두 만족.

베트남 호텔 쌀국수


베트남 쌀국수를 먹을 때 

고수를 빼놓을 수 없지.

고수를 즐겨먹는 편도 아니었고,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베트남 여행을 하며 고수가 들어간 음식을

계속 접하다보니 이제 적응을 꽤나 한 것 같다.

쌀국수에도 고수 후두둑 올려주기.





호치민 호텔 추천


약간은 특이했던 메뉴들.


베트남 여행


당시 이름도 물어보고 했는데...

시간이 꽤 지난 지금...다 잊어먹었다...

먹을 수는 있었지만 조금은 적응이 

필요했던 맛으로 기억한다.


호텔 디저트


먹을만큼 먹었으니 이제 입가심을 위해서 디저트.

열대 과일인 만큼 당도가 꽤나 높다.

요거트와 함께 열대 과일을 즐기고 나니

아침부터 너무 많이 먹은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여행이 먹고 보는게 남는거지 뭐.


일단 전체적으로 참 만족스러웠던 호텔 조식이었다.

많은 가지수가 있지는 않았지만

이리저리 둘러보고 맛 보기에 충분한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뿐만 아니라 모든 메뉴가 

신선하고 맛도 좋았다.

왜 호텔 리뷰에 조식 칭찬이 그렇게 많았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


베트남 호치민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에 묵게 된다면

늦잠을 자거나 다른 일정으로 조식을 거르지 말고,

일찍 일어나 에덴스타 사이공의 조식을 즐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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