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무침 레시피. |
요즘 일정이 바빠져서
끼니를 간단히 해결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뭔가 집에서라도 맛있는 걸 먹고 싶다.
라는 생각에 고민을 하며 장을 보러 갔습니다.
그 때 문득 눈에 뜬 부추.
부추가 세일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부추 집어들기 !
부추 한 줌, 양파 한 개, 간장, 고춧가루, 간마늘, 식초, 올리고당, 참깨 |
부추 무침을 위한 재료도 간단합니다.
개인 기호에 따라 오이를 추가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 일단 시작해볼까요?!
저렴하게 구매한 부추 !
그리고 집에 유일하게 있던 양파.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촥촥촥촥 썰어줍니다.
손가락 3 마디 정도의 길이로
따로 재지 않고 스스슥 썰어주었습니다.
양파도 얇게 썰어주기.
양파는 미리 썰어서 찬물에 담가놓으면
매운 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제 부추와 양파를 버무릴
양념 소스를 만들 차례 입니다.
고춧가루 2 T 와 간장 3 T 를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새콤함과 약간의 단맛을 위해
식초와 올리고당 각 1 T.
그리고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참개를 후두루루룩.
사진을 잊었는데...
간마늘도 1 T 넣어줍니다 !
그리고 쉐킷쉐킷 해주면 간단하게 양념장 완성 !
찬물에 담가놓았던 양파를 물을 빼주고
미리 준비한 부추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앞서 완성야 양념 소스 투하.
쉐킷 쉐킷 잘 버무려 줍니다.
이 때 ! 주의해야할 점.
양념이 모자란거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무치다보면 부족하지 않으니 한 두번 쉐킷 하고서
소스를 더 붓지 마세요!
그리고 부추는 상당히 약합니다.
힘주어 세게 버무려 주면 부추가 물러서 아삭함이 없어지고
맛 자체가 안 좋아지니 살살버무려줍니다 !
그렇게 살살 버무려서 완성이 되면
예쁘게 담아주고 다시 한 번 참깨 솔솔 뿌려주면 끝 !
그냥 반찬으로도 좋고,
국밥에도 잘 어울리는 부추무침이
완성 되었습니다 !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부추 무침.
혹시나 빠르게 보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도 준비해보았습니다.
요알못 이라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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