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수산 고등어 |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늘어나다보니
좀 더 다양한 반찬은 맛 보고 싶는 방법으로
간단 조리 식품이나
냉동 식품 등을 주문해 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혼자 사는 사람들은 쉽게 접하기 힘들다는
생선 ! 바로 생선 구이에 도전해보았다.
본인이 접하게 된 생선은 바로 고등어!
어플 카카오톡에 있는 기능 중
카톡딜 이라는 것을 통해서 알게된 제품이다.
바로 순천만 수산 고등어.
순천만수산 고등어는
국내산 고등어를
내장과 머리까지 다 손질하여서
진공 포장한 고등어!
고등어의 크기는 아담한 사이즈로
70 ~ 100 g 정도의 사이즈 고등어가 들어간다.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바로 뜯어서 구워버리면 끝.
따로 소금간을 할 필요도 없어서
바로 바로 먹기에 딱 좋다.
본인은 어떤 방식으로 조리해볼까
고민하다가 작은 오븐에도 해보고
프라이팬에도 해보았다.
냉동된 고등어를 뜯어서
기름 살짝 넣은 팬에 바로 투척 !
오븐에 구운 고등어.
본인이 가진 오븐은
가스레인지랑 일체형이라서
불 조절이 디테일 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약간 바삭한 형태로 구워졌다.
껍질 바삭하고,
안에 살은 오동통 오동통.
무게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정작 구웠을 때 먹을 게 있으려나
하는 걱정도 했는데
이 정도면 만족 대만족!
이번엔 프라이팬을 이용한 조리!
아무래도 개인 환경상
프라이팬으로 더 디테일하게
불을 조절 할 수 있어서
더욱 맛깔나는 고등어가 만들어졌다.
누가봐도 촉촉~ 해 보이는 속살이다.
토실 토실 보이는 속살이
바로 잘 지은 쌀밥 한 공기 떠올리게 한다.
잘 구워진 고등어 한마리.
살반 슬쩍 발라내어
입 안에 넣으면
짭쪼름한 간이 딱 좋고
바삭한 껕집 식감과
촉촉 말랑한 속살의 식감이 참 잘 어울린다.
밥에 정말 딱 어울리는 맛.
반찬으로 딱 좋은 고등어다.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그냥 뜯고 팬에 올리기만 하면
이렇게 살 좋고 먹기 좋은
고등어 반찬이 완성되니
생선 구이에 대한 부담감을 한결 덜었다.
물론 아예 모든 고등어 가시까지
없앤 것은 아니다.
고등어의 모양이나 공정 과정을 때문인지
큰 가시들은 남아있는 편인데
톡톡 젓가락으로 노크해주면
쉽게 걷어낼 수 있으니 큰 어려움은 없다.
사진만으로는 부족한 분들을 위해
한 번 찍어보는 영상.
본인은 평소 집에서 식사를 하면
포장을 해오거나 간단한 반찬 정도로
해결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호기심 겸 도전 겸 고등어를 주문해보았다.
고등어 도전은 성공 !
게다가 본인은 특가를 잘 만나서
만원대 중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고등어 20 미를 얻어냈기에
더욱 마음에 드는 구매였다.
검색을 해보니 보통은 10 미 정도를 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해도
저렴한 가격이라서 좋고
보관은 냉동,
유통기한은 6 개월 정도로 넉넉한 편이라서
이점이 많은 제품같다.
지금도 종종 무슨 반찬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고등어를 꺼내곤 한다.
앞으로도 순천만 수산 고등어는 추가 구매를 할 것 같은 예감이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음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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