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이젠 집에서도 고등어를 쉽게 먹는다.

이자까야_ 2021. 2. 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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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수산 고등어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늘어나다보니

좀 더 다양한 반찬은 맛 보고 싶는 방법으로

간단 조리 식품이나 

냉동 식품 등을 주문해 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혼자 사는 사람들은 쉽게 접하기 힘들다는

생선 ! 바로 생선 구이에 도전해보았다.

 

 

본인이 접하게 된 생선은 바로 고등어!

어플 카카오톡에 있는 기능 중 

카톡딜 이라는 것을 통해서 알게된 제품이다.

바로 순천만 수산 고등어.

 

 

 

순천만수산 고등어는

국내산 고등어를 

내장과 머리까지 다 손질하여서 

진공 포장한 고등어!

고등어의 크기는 아담한 사이즈로

70 ~ 100 g 정도의 사이즈 고등어가 들어간다.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바로 뜯어서 구워버리면 끝.

따로 소금간을 할 필요도 없어서

바로 바로 먹기에 딱 좋다.

 

 

본인은 어떤 방식으로 조리해볼까

고민하다가 작은 오븐에도 해보고 

프라이팬에도 해보았다.

냉동된 고등어를 뜯어서 

기름 살짝 넣은 팬에 바로 투척 ! 

 

 

오븐에 구운 고등어.

본인이 가진 오븐은 

가스레인지랑 일체형이라서 

불 조절이 디테일 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약간 바삭한 형태로 구워졌다.

 

 

 

껍질 바삭하고, 

안에 살은 오동통 오동통.

무게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정작 구웠을 때 먹을 게 있으려나 

하는 걱정도 했는데 

이 정도면 만족 대만족! 

 

 

 

이번엔 프라이팬을 이용한 조리!

아무래도 개인 환경상 

프라이팬으로 더 디테일하게 

불을 조절 할 수 있어서 

더욱 맛깔나는 고등어가 만들어졌다.

 

 

누가봐도 촉촉~ 해 보이는 속살이다.

토실 토실 보이는 속살이

바로 잘 지은 쌀밥 한 공기 떠올리게 한다.

 

 

잘 구워진 고등어 한마리.

살반 슬쩍 발라내어

입 안에 넣으면 

짭쪼름한 간이 딱 좋고 

바삭한 껕집 식감과 

촉촉 말랑한 속살의 식감이 참 잘 어울린다.

밥에 정말 딱 어울리는 맛.

반찬으로 딱 좋은 고등어다.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그냥 뜯고 팬에 올리기만 하면

이렇게 살 좋고 먹기 좋은

고등어 반찬이 완성되니

생선 구이에 대한 부담감을 한결 덜었다.

 

 

물론 아예 모든 고등어 가시까지

없앤 것은 아니다. 

고등어의 모양이나 공정 과정을 때문인지

큰 가시들은 남아있는 편인데 

톡톡 젓가락으로 노크해주면

쉽게 걷어낼 수 있으니 큰 어려움은 없다.

 

 

 

사진만으로는 부족한 분들을 위해

한 번 찍어보는 영상.

 

본인은 평소 집에서 식사를 하면

포장을 해오거나 간단한 반찬 정도로 

해결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호기심 겸 도전 겸 고등어를 주문해보았다.

고등어 도전은 성공 ! 

게다가 본인은 특가를 잘 만나서

만원대 중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고등어 20 미를 얻어냈기에

더욱 마음에 드는 구매였다.

검색을 해보니 보통은 10 미 정도를 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해도 

저렴한 가격이라서 좋고

보관은 냉동,

유통기한은 6 개월 정도로 넉넉한 편이라서 

이점이 많은 제품같다.

 

지금도 종종 무슨 반찬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고등어를 꺼내곤 한다.

앞으로도 순천만 수산 고등어는 추가 구매를 할 것 같은 예감이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음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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