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가 생각나는 아이스크림 Cookie ICE SAND

어젠 칙촉이

아이스크림으로 나온 것을 맛 보았다.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http://ijakkaya.tistory.com/92

오늘도 낮에는 겨울치고는 따듯한 날씨였기에

점심 식사가 지난 후 군것질 거리가 생각났다. 

함께 있던 지인은 어제 맛보았던

바로 칙촉 아이스샌드! 를 외쳤다. 

본인도 달달한 것이 생각나길래 따라나섰다가

바로 옆에 이번엔 오레오 과자 형태로 나온 아이스샌드가 눈에 띄었다.

오레오 라고 써있진 않지만 오레오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맛있는 건 생각없이 먹자! 라는 주의라...

영양정보는 내게 불필요 하지만 혹시나 원하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첨부.

그런데...살짝 보이는 저 칼로리...95g 밖에 안되는데 어마어마 하구나...!

일단 먹고 싶으니까 개봉!

요 녀석은 칙촉보다는 좀 더 고급스럽게 

플라스틱으로 보호되어 포장되어있다.

비싼 녀석 이라 이건가?!

식욕을 참으면서 일단 사진 한 장 더.

역시 오레오가 생각나게 하는 비주얼!

그럼 이제 시식 들어갈게요.

한 입 베어문 Ice Sand.

역시!!!

중간에 밀크 아이스크림 말고 위, 아래 과자 부분에서

오레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달다! 달아!

칙촉에 비교해서도 상당히 단편이라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밀크 아이스크림이 단맛을 조금씩 잡아주면서

꽤나 매력적인 맛이다.

과자는 물론 바사삭! 바삭! 하진 않다.

아예 빵은 아니지만 조금 눅눅한 과자 느낌.

사진에서처럼 바스라진다.

그리하야 후두두둑 떨어져내리는 건 어쩔 수 없음...T^T

그리고 생각보다 높이(?)가 있어서 

입 작은 사람은 베어물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한 입 크게 넣으면 맛은 좋다 좋다!

칙촉은 위에 뿌려진 초코렛이 딱딱하긴 하지만 

뭔가 씹는 맛이 있었다면 

이 녀석은 과자와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좋다.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