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Blog

어젠 비가 내렸습니다.

이자까야_ 2012. 11.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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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 비가 잘 도 내리더군요.


비 때문인지 제겐 유난히 움츠려 드는 밤이 었습니다.


간단한 의미없는 말 몇 마디를 던져 놓으며  


술 한잔에 복잡한 생각들은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지만 


함께할 벗이 가까이에 없다는 핑계로 멍하니 아침까지 뜬눈으로 밤을 보냈습니다.


요즘은 이것 저것 참고 살아서 답답한 가 봅니다.


따져보면 뭐 그리 대단히 참고 산다고...


워낙 제멋데로 살았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오늘은 해가 밝습니다. 


잠깐 동네 슈퍼에 갈 겸 해서 나갔다 왔는데 산책이나 할까 발걸음을 옮기다가 


바람이 생각보다 매서워 도망치듯 다시 집으로 들어왔네요 


이번엔 옷을 좀 껴입고 산책을 나가봐야겠어요 


두런 두런 친구와 얘기하듯이 걸어볼랍니다.


그럼 이만.



그냥 쓰다보니...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 지, 왜 뭔가 쓰려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이유는 '그냥' 이라고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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