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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맛집] 오랜 전통의 고기맛집 강화통통 생고기

강화통통 생고기 늦은 밤 고기 한 점이 생각날 때. 자주 찾아가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망원동에서 함께한 곳. 33년 전통의 강화통통. 이 전에는 다른 곳에 있었다고 들었는데 이젠 망원과 합정 사이로 옮기고 몇 년째 운영 중인 곳이다. 위치는 합정과 망원 사이. 큰 대로변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내부는 편안한 느낌의 고깃집. 둥그런 모양의 친숙한 테이블이 늘어서있다. 옛날 대포집이 생각나게 한다. 가게 앞 마당에도 테이블이 깔려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앞 쪽에서 놀러온 것 마냥 고기 궈먹기도 가능! 메뉴는 깔끔하게 딱! 평범한 가격에 메뉴 구성은 깔끔하게 있을 것만 딱! 있다. 밑반찬은 푸짐히 나오는 편. 딱 나왔을 때는 단촐해보이지만, 정말 속이 쏙쏙 가는 찬으로만 구성되어 몇 번씩 ..

일상/Food 2017.08.03

[서대문 맛집] 분위기 좋고, 맛 좋은 일식당 나미키

나미키 지인의 추천으로 몇 달 전부터 계속 이야기 들었던 나미키. 벼르고 벼르다가 최근에 한 번 다녀올 기회가 생겼다. 가끔 지인이 다른 지인들과가서 찍은 음식 사진을 볼 때마다 비주얼을 보고 요리를 잘 하는 곳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그 맛을 보게 되었다! 위치는 서대문역 근처. 건물 안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분들은 양 옆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조금 오바해서 얘기하자면 못 찾겠다 꾀고리. 내부는 홀과 방(?) 으로 나누어져있다. 일식집 답게 약간은 어두운 조명과 원목 위주의 인테리어. 여심저격. 깔끔한 인테리어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맘에 들어할 만 하다. 방은 좌식? 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고급진 일식집에 가면 볼 수 있는 앉은 자리에서 다리를 밑으로 내려 놓을 수 있는 (..

일상/Food 2017.08.02

[종로 밥집] 종로 3가에 위치한 밥집, 고깃집

정원 숯불갈비 종로 근처에는 다양한 회사와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많고, 많은 인구가 밀집 되어있으니 많은 맛집들이 있다. 이미 티비나 인터넷 상에서 유명한 맛집들이 많지만 그 만큼 유명한 맛집은 웨이팅 없이 식사하기는 힘들다. 오랜만에 평양 냉면을 먹어볼까 하다가 기본 30 분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에 어떤 맛집을 가볼까 고민 하던 중에 들르게 된 곳. 정원 숯불갈비 숯불 갈비가 메인이지만 점심에는 다양한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골목 한 쪽에 위치한 곳. 이름은 정원 숯불갈비인데, 간판엔 삼겹살과 부대찌게 전문. 가게 입구에는 갈비탕, 냉면이 붙어있다. 다 메인인 것 같으니... 뭔가 김x천x이 생각나기도 한다. 메뉴판을 펼쳐보니 역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갈비. 하지만 불고기, 오리 삼겹 다양하다..

일상/Food 2017.08.01

간단히 맥주 한 잔! 생활 맥주 리뷰

생활 맥주 얼마전까지는 봉구 비어라는 맥주집이 흥하고 있었다. 봉구 비어의 아류로 봉주비어, 상구비어, 용구비어 등등 비슷한 이름으로 많은 가게들이 생겨났고, 현재 잘 되는 곳도 있긴 하겠지만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은 상황이다. 그런 현재 새롭게 떠오르는 맥주집. 생활 맥주. 이 체인점 또한 여기저기 보인지 꽤 되었는데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방문하게 되어 리뷰를 해본다. 생활 맥주는 일단 소주는 판매 안한다! 많은 종류의 맥주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섯가지의 다양한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레드락이라는 OB 생맥주와, 요즘 맥주집에서 종종 보이는 대동강 맥주. 그리고 밀맥주, 흑맥주, IPA. 한 번쯤 들어봄직한 종류로 하나씩 맥주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소주는 판매 안하지만 소맥을 좋아하시는 분..

일상/Food 2017.07.31

[종로 커피] 질소 커피로 유명한 커피합니다. 리뷰.

커피합니다 가끔씩 찾게 되는 동네. 종로. 요즘 종로를 찾게되면 새로운 카페, 맛집을 가보고 싶은 마음에 조금 찾아보고 돌아보게 된다. 그 중에 이번에 찾아가게된 카페. 이름부터가 카페 라고 알려주는. 커피합니다. 알지 못 했는데 종로 익선동에 가보니 골목 골목 아기자기, 어여삐 꾸민 카페와 식당 들이 보인다. 그 중에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가본 카페 커피 합니다. 당시 네이버 검색에서 가장 많은 블로그 후기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안에 들어가보니 다양한 커피 종류. 어떤 커피를 마실까 고민만 하다가 결국 종업원 분께 추천을 부탁드렸고 니트로 커피를 추천 받았다. 카페의 내부는 깔끔함. 본인은 1 층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2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한다. 1 층은 깔끔 하긴 하지만 뭔가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

일상/Food 2017.07.29

[가로수길 맛집] 취향저격, 입맛 저격 감성타코

감성 타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이름 감성 타코. 서양보다는 동양에 익숙한 나는 처음에 들었을 때는 타코야끼 집인 줄 알았다... 타코가 문어인 줄 만 알았지... 멕시코 음식에 타코 라는 녀석이 있을 줄이야. 무식이 통통 튀는 부끄러운 상식은 접어두고... 본인이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것은 정말 정말 드문 일. 최근 약속이 생겨서 방문하게 된 가로수길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가로수길에서 방문하게 된 곳. 한참 인기몰이 중인 감성 타코. 홍대에도 있고 여기저기, 지점이 있다고 알고있는데 가로수길에서도 왜 갔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가서 푸짐히 먹었다. 요즘 여심 저격 하는 만큼 가게 모던하고 깔금한 느낌. 큰 편이 아닌 매장은 일찍부터 사람들로 가득차있고 웨이팅이 있었다. 고그븟러우..

일상/Food 2017.07.28

[홍대 술집] 펍 분위기에서 소주를 일 잔 해보자.

홍대 언더독 오랜만에 홍대를 나가보았다. 홍대라기 보다는 홍대와 합정 그 사이 어딘가 라는 것이 맞는 이야기겠다. 요즘 홍대, 합정은 한참 핫플레이스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은 물론이고, 치솟는 월세 때문인지 갈 때마다 새로운 가게가 보인다. 몇 달 동안 가보지 않는다면 그 때, 그 때 새로운 길을 찾아야할 정도... 뭐 별로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나간 거리이니 만큼 처음 눈길을 끈 곳을 들어가보기로 했다. 홍대 골목 안 쪽에 보이는 가게. 언더독 이라는 이름의 술집이다. 밖에서 보면 펍 같은 느낌. 가게 앞 쪽. 느낌적인 느낌의 간판이 있다. 펍인지 술집인지 밖에서는 구분이 안 갈 때, 간판을 보고 일반 술도 파는구나~ 하고 들어가보았다. 어두운 분위기에 전구로 분위기를 냈다. 펍 ..

일상/Food 2017.07.27

[홍대 맛집] 쌓인 스트레스로 매운 맛이 땡길 때! 노마세야!

노마세야 가끔 일상을 지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로 스트레스가 무던히도 쌓인다. 쌓인 스트레스에 찌는 듯한 더위는 스트레스를 한 껏 더 끌어올린다. 운동이나 각자의 취미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지칠 데로 지친 몸을 이끌고 움직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푸는 한 가지 방법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게다가 매콤~한 음식은 뻘뻘 나는 땀만큼 스트레스를 내보내주는 것 같아서 찾게되는 메뉴. 매운 음식 중에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스트레스를 훅! 날려버리면서 맛나게 먹을 수 있을까. 본인의 선택은 매운 갈비찜. 홍대에 위치한 노마세야. 찾아보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체인점. 역시 체인점 답게 깔끔하다. 메인은 매운 갈비찜. 대하나 모둠 해물을 넣은 갈비찜도 있..

일상/Food 2017.07.25

[설빙 메뉴 추천] 으아악! 여름에는 시원한거! 차갑디 차가운 빙수!

설빙 - 그린티 초코 설빙 으아아~ 여름이다 여름이야!!! 날이 갈 수록 집에서도 선풍기, 에어컨 앞을 벗어나기가 힘들어지고 밖에 나갈라 치면 샤워하고 나와서 준비하는 동안 땀범벅이 되는 요즘이다. 얼마전까지는 비가 안와서 난리더니 요즘은 비가 많이 와서 여기저기 수해를 입고 난리인데, 날씨까지 푹푹 찌니... 이거 마냥 여름이 지나가기만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 ㅜ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밖에 안 나가는 것이 최고지만 그것이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은 세상이다. 이번 주말에도 밖에 나갔다가, 더운 날씨를 못 이겨 빙수를 먹게된 후 당시 먹었던 빙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앞서 여러 포스팅에서 몇 번씩이나 이야기 했지만, 요즘 어쩌다보니 본의 아니게 체인점을 꽤 자주 가게 되면서 신뢰를 잃었을 지도 모르지만...

일상/Food 2017.07.24

[망원 맛집] 자극적이지 않은 뼈해장국 일등 식당 포장 후기.

일등식당 망원, 마포 구청 근처에서 조금 지내보았다 하는 분들은 다 알만한 맛집. 일등 식당. 얼마전에 백종원의 삼대천왕 인가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단다. 한 동안 또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겠군... 각설하고 일등 식당은 본인이 문득 문득 생각나면 찾는 집이다. 해장국 집이지만 밤샘 영업은 안하며, 새벽 6시인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하는 곳. 본인은 보통 가게에서 즐기지만 최근에 포장을 해보았다. 포장은 따로 포장 용기 없이 비닐에 담아서 포장을 해주고 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실제로 매장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포장해서 드시는 동네 분들도 많다는 사실. 처음 집에와서 보았을 때 반찬, 밥도 없이 해장국만 덩그러니 있어서 약간의 아쉬움... 하지만 다행히도 밥과 기본 반찬은 집에 있었기에 식사를 할..

일상/Food 20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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