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간단히 맥주 한 잔! 생활 맥주 리뷰

이자까야_ 2017. 7. 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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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맥주


얼마전까지는


봉구 비어라는 맥주집이 흥하고 있었다.


봉구 비어의 아류로 


봉주비어, 상구비어, 용구비어 등등


비슷한 이름으로 많은 가게들이 생겨났고,


현재 잘 되는 곳도 있긴 하겠지만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은 상황이다.


그런 현재 새롭게 떠오르는 맥주집.


생활 맥주.


이 체인점 또한 여기저기 보인지 꽤 되었는데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방문하게 되어 리뷰를 해본다.


생활 맥주


생활 맥주는 일단 소주는 판매 안한다!


많은 종류의 맥주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섯가지의 다양한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레드락이라는 OB 생맥주와,


요즘 맥주집에서 종종 보이는 대동강 맥주.


그리고 밀맥주, 흑맥주, IPA.


한 번쯤 들어봄직한 종류로


하나씩 맥주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소주는 판매 안하지만


소맥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원한다면 소주를 타드림!


재미있는 컨셉.


합정 생활맥주


본인이 방문한 생활맥주 체인점은 합정점.


합정 먹자 골목에 위치해있다.


큰 크기는 아니지만 깔끔한 실내와


생활 맥주 특유의 노오란 불빛.


생활 맥주 레드락


노란건지 붉은 건지.


술집이 너무 밝으면 편안한 느낌이 들지 않는데


조명과 인테리어로 인해


따듯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생활 맥주


술과 안주가 준비되는 곳.


상단에는 대략적인 메뉴들이 쓰여져있다.



생활 맥주의 가장 기본 메뉴.


OB 레드락.


한 잔은  소주를 타달라고 부탁드려서


하나는 일반 레드락 생맥주,


하나는 레드락 소맥을 받았다.


OB 의 REDROCK


출시한지는 꽤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정작 맛있다는 소문은 못 들었다.




처음 먹어본 레드락은


일반 생맥보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


비주얼은 독특하고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묵직한 맛을 선호하기에


가벼운 느낌이 그리 맘에 들진 않았다.


무엇보다 소주를 타서 소맥을 하기엔...


너무 가볍다.


생활맥주 소스


하나의 인테리어? 센스로


이용해서 만든 듯한 물티슈. 


당시 가볍게 먹기위해 안주도 얇은 감자.


생활맥주 감자


갓나온 감자튀김.


적당히 염지된 얇은 감자가 튀기자 마자


바로나와서 인지 더더욱 맛있다.


맥주 한 모금, 감자 한 개가 아닌


감자 튀김 계속 계속~~~ 먹다가


한 모금 맥주.


감자 튀김을 먹기 위해 맥주를 마셨다.



배가 부르거나,


크게 안주 생각없이 가볍게 맥주 일 잔 하고 싶다면


괜찮을 생활 맥주.


뜨거운 여름 퇴근하고 지인들과 


톡 쏘는 탄산을 느끼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싶다면


괜찮을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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