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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메뉴 추천] 설빙의 팥인절미 빙수. 더 맛나게 먹기

팥인절미설빙 입춘이 지나고, 말복도 지났다. 찌는 듯한 더위는 지났지만, 아직도 시원하고 달달한 빙수는 좋은 디저트 메뉴다. 한 여름이면 한참 인기몰이를 하는 설빙에서 팥인절미 빙수 맛보기. 본인은 더 다양하고 푸짐하게 팥인절미 설빙을 맛보기 위해 요리조리 추가해보았다. 추가한 품목은 아이스크림과 치즈. 일단 달작지근한 단 맛을 위해 연유를 촤르륵 뿌려줍니다. 연유는 리필이 된다하니 필요하신 분은 매장에 더 요청하시면 됩니다! 연유칠한 팥인절미 설빙을 한 숟가락 호록~! 연유와 팥의 단 맛과 인절미와 우유 빙수의 조화가 여간 좋을 수가 없습니다. 자 두번째는 아이스크림을 살짝.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것만으로 비주얼 뿜뿜!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추가한 치즈까지 후두두둑. 차디찬 빙수와 치즈의 콜라보도 맛..

일상/Food 2017.08.14

[석촌 맛집] 석촌동에서 맛 보는 부산 밀면

부산 밀면 일전에 지금처럼 한참 휴가철에 부산이라는 동네를 구경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기차타고 2박 3일이란 시간 동안 혼자 유유자적 돌아다닌 기억이 있다. 그 중 부산 하면 생각나는 돼지 국밥과 밀면. 이 두 가지 음식은 당시 여행에서 하루 한번씩은 꼭 먹었던 음식. 부산을 떠나서 가끔 생각이 날 때, 돼지 국밥은 종종 맛보았지만 밀면을 접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서 찾아보다가 찾게된 석촌동에 위치한 부산 밀면. 이름부터 정직하게 부산 밀면. 이전부터 유명한 곳이라 한다. 매장은 작은 편인데다가 테이블도 5 - 6 개 정도. 당시 늦은 점심에 방문하였는데 매장은 꽉 차 있어서 식사까지 기다림이 필요했다. 따로 대기석은 없다는 것이 아쉬움. 위치 자체가 역 근처가 아니라서..

일상/Food 2017.08.13

[파스쿠치] 파스쿠치 에스프레소 콘파나 리뷰

에스프레소 콘파나 날씨가 더워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뭐 어떤 이유에서든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콤함 외에 또 생각나는 맛. 달달한 맛. 달달함을 맛 볼 수 있는 방법은 초코렛, 과자, 빵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것은 커피. 저 많은 메뉴 중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에스프레소 콘파나. 밑에는 생크림. 에스프레소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달달한 커피 음료다. 달달한 것들 사이에 에스프레소가 살짝 껴있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이려나?! 겉에 껍질(?)을 빼보면 안에는 이쁘다고는 하기 힘든... 뭔가 화산층 같은 비주얼. 음료를 먹기 전 아이스크림을 슬쩍 떠먹는 것도 좋다. 아이스크림를 에스프레소에 살짝 담가서 호록. 아포가토를 먹는 기분. 이제 맛을 살짝 보았으니, 진짜배기 맛..

일상/Food 2017.08.11

[우장산 맛집] 바베큐 불맛이 매력적인 불불이 족발

불불이 족발 본인은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아니 음식을 맵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 맞을까? 뭐 아무튼 내 기호가 무엇이든. 요즘 세상은 매운 음식이 많아서 좋다. 예전에는 매운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요즘처럼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어딜 가거나 매운 음식, 소스가 없는 곳이 없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매운 음식을 찾게 된다고 하는데 요즘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인가?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일단 오늘도 음식 포스팅이다. 오늘은 매운 족발~~~!!! 오늘 가본 곳은 불불이 족발. 난 처음 보는 간판이었는데 찾아보니 이 곳도 체인점이다. 그래 일단 들어온 김에 맛이나 보자. 매장은 작은 편. 배달 위주로 하는 집 같았다. 테이블이 없진 않으나 4 - 5 개 정도로 적..

일상/Food 2017.08.10

[상암동 맛집] 상암동에서 소고기를 찾는다면 당연 칠백식당

칠프로 칠백 식당 무더운 여름 날이지만 고기 없이 살 수 없는 나는 어김 없이 불 앞에서 고기를 맞이한다. 오늘은 특별히 소고기. 한우모듬! 오랜만에 담백하게 한 점 즐겨보자. 칠프로 칠백 식당은 한우 전문점 이지만 일반 한우 전문점과는 조금 다르게 무겁지 않고 친근한 분위기의 가게이다. 당시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서 인지 손님은 적은 편이었다. 편안한 분위기를 컨셉으로 해서인지 가격도 높은 편은 아니다. 편안하게 일반 고깃집에서 삼겹살, 목살 즐기듯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한 것 같다. 컨셉 때문인지 많은 종류의 반찬이 나오지는 않지만 고기를 즐기기에 부족함 없을 정도의 반찬이 제공된다. 물론 맛도 나무랄데 없이 깔끔하다. 고추 된장 무침?은 단연 돋보이는 반찬. 이 김치도 아삭아..

일상/Food 2017.08.09

[상암동 맛집] 회가 정갈하게 나오는 이자까야 이마

이마 상암동은 많은 회사가 주변에 있어서인지 데이트 코스는 아니지만 꽤나 많은 맛집들이 들어선 곳이다. 자주 방문하는 곳은 아니지만 간간히 방문할 때마다 여기저기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는 곳. 많은 가게가 생기고 없어지고를 반복할 때,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이자카야 이자카야 이마 이마는 4 - 5 년 정도 된 곳으로 알고 있다. 깔끔한 모습의 이자카야. 내부는 크지 않지만, 간단하고 깔끔한 느낌. 테이블 간격이 좁은 것이 약간의 흠이라면 흠이지만 대부분 크게 소리를 지르거나 주사를 부리는 것 없이 일잔 즐기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될 것은 없다. 메뉴판만 보면 이자까야지만 회 위주가 아닌 꼬치 혹은 요리 위주인 것 같다.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메뉴. 본인은 경험한 메뉴가 하나 인 지라 ..

일상/Food 2017.08.08

가로수길 편안한 일식집 동수 요리하다. 방문 리뷰.

동수 요리하다 가로수길에서 지인들과 한 껏 분위기를 내며 시간을 보내고, 이젠 조금 털털하고 편안하게 일잔하며 소박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졌다. 마땅한 곳이 없을까 고민해봤자 신사동 토박이도 아니고, 이 곳에서 별로 놀아보지도 않은터라 생각나는 곳은 커녕 참고할 것도 없다. 일단 번화가 골목 구석구석을 걸어본다. 걷다 걷다 보니, 골목길 한 쪽에 자리한 일식집. 밥집 인가?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일식집을 베이스로 약간의 한식 메뉴가 있는 이자까야다. 동수 요리하다. 가게 이름에서부터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내부도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사장님 멋진 사진까지 똭! 내부는 아담하고 깔끔하게 되어있다. 시끄럽지 않고, 조용히 두런 두런 일잔 하기 좋은 분위기. 사장님 소개와 기본 정보. 미리 예약을 받아서..

일상/Food 2017.08.07

빙그레 아카펠라 사이즈업 아메리카노 리뷰.

빙그레 아카펠라 사이즈업 아메리카노 요즘은 편의점에 다양한 구성만큼이나 어디에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무엇보다 그 때, 그 때 다른 행사 상품들. 현재 2 + 1 행사 중인 커피 제품 빙그레 아카펠라 사이즈업 아메리카노. 생긴건 귀요미. 용량은 커진 것이란다. 이 전의 작은 사이즈는 먹어보지 않았으니 그건 그대로. 용량은 늘리고 카페인은 낮췄다는. 커피가 카페인이 없다면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카페인을 무한정 먹을 수는 없으니. 뭐 어떤 것이든 맛만 있으면 될텐데... 아메리카노 답게 영양 정보는 심플. 음... 맛도 심플하다. 향은 정말 약한 커피향이 살짝 나고... 맛 또한... 이걸 돈 받고 팔다니. 물을 가득 가득 담아놓고 에소프레소 두 방울 정도 떨어트린 듯한 밍밍함. 이게 커피인지 커..

[망원 맛집] 한 그릇 든든하게 남원 수창골 추어탕

수창골 추어탕 더운 날씨 때문인지 요즘은 몸에 맥아리가 없다. 초복, 중복, 말복 복날이 아니라도 몸에 기운도 돋고, 이 더위를 물리치고자 든든한 음식이 필요하다. 라는 핑계를 대며 나는 오늘도 먹는다. 이번에 먹은 음식은 추어탕 추어탕 전문집인데 메기 매운탕도 있고, 곱창 전골도 있다. 지금까지 3, 4 회 방문했었는데 추어탕 뿐만 아닌 다양한 메뉴가 주문 된다. 추어와 부추의 효능 역시 보양식. 먹기전부터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인데 일반 의자에 앉는 테이블과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후덕한 느낌의 가게. 사진으로는 찍지 못 했지만 물도 그냥 생수가 아닌 차기버섯차 가 제공된다. 물부터 밥까지 건강, 건강을 생각한 수창골..

일상/Food 2017.08.05

오뚜기 함흥비빔면 리뷰

오뚜기 함흥 비빔면 무더운 여름. 맛있는 것은 먹고 싶지만 이 날씨에 햇볕을 가르고 외식을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보양식을 먹을까 생각을 해보지만 손이 많이 가고, 혼자 요리를 하기엔 이것 저것 신경쓰기가 귀찮은 날이다. 이런 날을 위한 인스턴트. 여름에 더 생각나는 별미 중의 별미. 오뚜기 함흥비빔면. 언제 출시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느 새 보니 판매를 하고 있기에 요건 무슨 맛일까 하는 궁금증에 겟. 일단 매콤 달콤, 면발도 가늘고 탄력있는! 이라고 되어있다. 역시 인스턴트 답게 손쉬운 조리법. 면은 삶고, 찬물에 헹군후에 소스에 비벼 주면 끝. 비빔면에 특이하게도 유성스프가?! 짜파게티도 아닌데 유성스프가 있어서 고개를 갸우뚱 했다. 뭐 일단 못 먹는게 아니라면 맛만 있으면 되지! 일단 건더기..

일상/Food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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