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Cook

신라면 건면. 니가 그렇게 맛있다며?

이자까야_ 2020. 9. 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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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건면 리얼 후기

본인은 본래도 면 종류의 음식을

자주 먹었지만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면을 먹는

경우도 많이 늘어났다. 

그러면서 기존에 먹던 면에서 

다른 면으로 종종 맛을 바꾸어

보고 있는데 

최근 이야기도 많이 들었던

한 인스턴트 라면이 있어서

호기심에 구입해 보았다. 

그 라면은 바로.

신라면 건면. 이다!




신라면 건면


짜잔! 

먼가 배경이 밋밋해보여서 

배경으로 화려하게 깔았더니...하핫

암툰 이제 시작 한다! 

신라면 건면! 


일단 눈에 띄는 것은

[ Non - Flying ]

신라면 건면이라는 이름답게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한다.

그 말은 즉! 

칼로리가 낮다는 말이지! 



신라면 건면


뒷편에도 크게크게 쓰여있는

Non-Flying.

그리고 칼로리! 

보통 라면 칼로리가 

500 초 중반대 정도인 것을 생각해보면

350 칼로리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신라면 건면


면을 튀기지 않았을 뿐

끓이는 방법은 

일반 인스턴트 라면과 큰 차이가 없다.


신라면 건면


본인은라면을 먹을 때 한 번 꽂히면

한 종류만 질릴 정도로 먹기 때문에

한 동안 새로운 라면을 접하지 못 했었는데

이제보니 신라면 건면은

컵라면으로도 나왔다고 한다.

건면에 대한 소문은 종종 들었었는데 

컵라면까지 나왔다니?!

찾아보니 맛도 나쁘지 않다하니

다음에 신라면 건면 컵라면도

한 번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신라면 건면


암툰 이제 패키지를 뜯어서 

봉지 하나씩 봐보기.


신라면 건면


봉지에도 당연히 보이는 

신라면 건면의 자랑

낮은 칼로리와 지방.

요즘처럼

운동, 다이어트, 자기 관리가 주목 받을 때

칼로리가 낮은 라면이라니

환영받을 만한 일이다. 

다이어트 할 때 가장 먹고 싶어지는 게

라면이라지 아마..?!


뭐 그 외에 원재료 등등등은 참고~


신라면 건면


끓이는 방법에는 큰 차이가 없고!

영양 정보를 보아하니 

역시 라면.

나트륨이 가장 높다. 

뭐 라면이니까 이해하도록 한다.

나트륨 없는 라면이 라면이라 할 수 있겠는가?

나트륨 없는 라면은

나무 없는 산.

달 없는 밤.

온달 없는 평강 공주. 

신라면 건면


갑작스런 말 장난은 그만.

드디어 봉지를 개봉! 

으에엥? 

면을 보니 ?????

뭔가 적어 보인다?

기존의 봉지 라면의 면은

튀겨서 만들어지는 면이다. 

신라면 건면은 

건조해서 만든 면이니 만큼

수분이 없어져서 

사알짝 양이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신라면 건면


옆면을 봐도 살짝 얇아 보이는 비주얼.

하지만 실제로 끓였을 때는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신라면 건면


신라면 건면의 분말 스프.

신라면을 먹어본지가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비교 불가...

일단 풀어보니 살짝 매코롬한 향이 올라온다. 



신라면 건면


이건 바로 건더기 스프!

이 전에 리뷰 했던 

풀ㅁ원의 건더기와 비교해보면

좀 더 실하다. 

실제로 끓여 보면

건더기가 물에 불어서 

좀 더 실해보이기도 한다.



신라면 건면


모아보기.

그리고 신라면 건면에는 

꼭! 분말 스프와 함께 넣어달라는

야채 조미유가 함께 들어있다.

아무래도 기존의 튀긴 면을

사용할 때는 면을 끓이면서 

기름이 같이 나왔을 텐데 

건면은 그렇지 않으니

스프와 함께 추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신라면 건면


일단 조리 방법대로 끓여주기.

생각보다 매콤한 향이 훅 올라오고 

색깔도 검붉은 편.

오호 역시 신라면은 신라면이라 이건가.


신라면 건면


본인은 라면 이외에

계란, 파, 간마늘을 추가로 넣는 것을 좋아하지만

첫 라면이니 만큼 맛을 보기 위해 계란만 추가!

계란도 국물에 영향을 덜 주기 위해 

풀어주지 않고 반숙으로 사알짝만 익혀주기! 



신라면 건면


신라면 답게 매운향 올라오고. 

일단 농심에서 그렇게 자랑하는

건면을 맛 본다. 

건면. 

일단 시작과 함께 면을 맛 보았을 때

식감이 꽤나 괜찮았다. 

건면 자체가 유행이었던 만큼

신라면 건면의 면도 

탱글 쫀득한 식감이 꽤나 괜찮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그 시간이 찰나 ! 에 불과하다...

라면을 완성(?)하고 1 - 2 분 정도

지났을 뿐인데 

면이 정말 빠른 속도로 불어난다.

매력이었던 식감이...무너져 내린다 ㅠ 

신라면 건면은 

최대한 빨리 먹는 걸로.



신라면 건면


다음은 국물 맛 보기.

국물은 신라면의 매콤함을

어느 정도 지켜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본인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조금 가볍다.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서

기름기가 없기 때문인지

국물이 매콤하고 깔끔했다.

라고 표현 할 수도 있겠고

바디감 없는?

무게감 없는 맛이었다 라고 할 수도 있겠다. 

깔끔한 맛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마음에 들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 후에 본인은 

나머지 봉지에 이런 저런 

첨가물(?)을 넣어 먹어보았는데 

첨가할 수록 괜찮았다. 

간마늘과 파, 양파, 콩나물, 무

뭐 때에 따라 다른 종류들을 

넣어보았는데 

역시... 맛 없을리가 없지.

귿귿.

한동안 운동 계획을 갖은 본인은

종종 찾게 될 것 같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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