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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커피] 질소 커피로 유명한 커피합니다. 리뷰.

커피합니다 가끔씩 찾게 되는 동네. 종로. 요즘 종로를 찾게되면 새로운 카페, 맛집을 가보고 싶은 마음에 조금 찾아보고 돌아보게 된다. 그 중에 이번에 찾아가게된 카페. 이름부터가 카페 라고 알려주는. 커피합니다. 알지 못 했는데 종로 익선동에 가보니 골목 골목 아기자기, 어여삐 꾸민 카페와 식당 들이 보인다. 그 중에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가본 카페 커피 합니다. 당시 네이버 검색에서 가장 많은 블로그 후기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안에 들어가보니 다양한 커피 종류. 어떤 커피를 마실까 고민만 하다가 결국 종업원 분께 추천을 부탁드렸고 니트로 커피를 추천 받았다. 카페의 내부는 깔끔함. 본인은 1 층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2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한다. 1 층은 깔끔 하긴 하지만 뭔가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

일상/Food 2017.07.29

[가로수길 맛집] 취향저격, 입맛 저격 감성타코

감성 타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이름 감성 타코. 서양보다는 동양에 익숙한 나는 처음에 들었을 때는 타코야끼 집인 줄 알았다... 타코가 문어인 줄 만 알았지... 멕시코 음식에 타코 라는 녀석이 있을 줄이야. 무식이 통통 튀는 부끄러운 상식은 접어두고... 본인이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것은 정말 정말 드문 일. 최근 약속이 생겨서 방문하게 된 가로수길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가로수길에서 방문하게 된 곳. 한참 인기몰이 중인 감성 타코. 홍대에도 있고 여기저기, 지점이 있다고 알고있는데 가로수길에서도 왜 갔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가서 푸짐히 먹었다. 요즘 여심 저격 하는 만큼 가게 모던하고 깔금한 느낌. 큰 편이 아닌 매장은 일찍부터 사람들로 가득차있고 웨이팅이 있었다. 고그븟러우..

일상/Food 2017.07.28

[홍대 술집] 펍 분위기에서 소주를 일 잔 해보자.

홍대 언더독 오랜만에 홍대를 나가보았다. 홍대라기 보다는 홍대와 합정 그 사이 어딘가 라는 것이 맞는 이야기겠다. 요즘 홍대, 합정은 한참 핫플레이스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은 물론이고, 치솟는 월세 때문인지 갈 때마다 새로운 가게가 보인다. 몇 달 동안 가보지 않는다면 그 때, 그 때 새로운 길을 찾아야할 정도... 뭐 별로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나간 거리이니 만큼 처음 눈길을 끈 곳을 들어가보기로 했다. 홍대 골목 안 쪽에 보이는 가게. 언더독 이라는 이름의 술집이다. 밖에서 보면 펍 같은 느낌. 가게 앞 쪽. 느낌적인 느낌의 간판이 있다. 펍인지 술집인지 밖에서는 구분이 안 갈 때, 간판을 보고 일반 술도 파는구나~ 하고 들어가보았다. 어두운 분위기에 전구로 분위기를 냈다. 펍 ..

일상/Food 2017.07.27

[홍대 맛집] 쌓인 스트레스로 매운 맛이 땡길 때! 노마세야!

노마세야 가끔 일상을 지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로 스트레스가 무던히도 쌓인다. 쌓인 스트레스에 찌는 듯한 더위는 스트레스를 한 껏 더 끌어올린다. 운동이나 각자의 취미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지칠 데로 지친 몸을 이끌고 움직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푸는 한 가지 방법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게다가 매콤~한 음식은 뻘뻘 나는 땀만큼 스트레스를 내보내주는 것 같아서 찾게되는 메뉴. 매운 음식 중에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스트레스를 훅! 날려버리면서 맛나게 먹을 수 있을까. 본인의 선택은 매운 갈비찜. 홍대에 위치한 노마세야. 찾아보니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체인점. 역시 체인점 답게 깔끔하다. 메인은 매운 갈비찜. 대하나 모둠 해물을 넣은 갈비찜도 있..

일상/Food 2017.07.25

[설빙 메뉴 추천] 으아악! 여름에는 시원한거! 차갑디 차가운 빙수!

설빙 - 그린티 초코 설빙 으아아~ 여름이다 여름이야!!! 날이 갈 수록 집에서도 선풍기, 에어컨 앞을 벗어나기가 힘들어지고 밖에 나갈라 치면 샤워하고 나와서 준비하는 동안 땀범벅이 되는 요즘이다. 얼마전까지는 비가 안와서 난리더니 요즘은 비가 많이 와서 여기저기 수해를 입고 난리인데, 날씨까지 푹푹 찌니... 이거 마냥 여름이 지나가기만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 ㅜ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밖에 안 나가는 것이 최고지만 그것이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은 세상이다. 이번 주말에도 밖에 나갔다가, 더운 날씨를 못 이겨 빙수를 먹게된 후 당시 먹었던 빙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앞서 여러 포스팅에서 몇 번씩이나 이야기 했지만, 요즘 어쩌다보니 본의 아니게 체인점을 꽤 자주 가게 되면서 신뢰를 잃었을 지도 모르지만...

일상/Food 2017.07.24

[망원 맛집] 자극적이지 않은 뼈해장국 일등 식당 포장 후기.

일등식당 망원, 마포 구청 근처에서 조금 지내보았다 하는 분들은 다 알만한 맛집. 일등 식당. 얼마전에 백종원의 삼대천왕 인가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단다. 한 동안 또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겠군... 각설하고 일등 식당은 본인이 문득 문득 생각나면 찾는 집이다. 해장국 집이지만 밤샘 영업은 안하며, 새벽 6시인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하는 곳. 본인은 보통 가게에서 즐기지만 최근에 포장을 해보았다. 포장은 따로 포장 용기 없이 비닐에 담아서 포장을 해주고 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실제로 매장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포장해서 드시는 동네 분들도 많다는 사실. 처음 집에와서 보았을 때 반찬, 밥도 없이 해장국만 덩그러니 있어서 약간의 아쉬움... 하지만 다행히도 밥과 기본 반찬은 집에 있었기에 식사를 할..

일상/Food 2017.07.23

[상수 맛집] 제주도 고기를 깔끔하게 트렌디하게! 돈탐라제주

돈탐라제주 점점 뜨거워 지는 날씨에 남들 휴가다, 여행이다 좋은 소리들을 해가며 여기저기 떠다니고 노니는 모습을 자그마한 방 한구석 침대에 걸터앉아 작은 핸드폰 화면을 통해 보고 있자니 헛헛함 이 녀석이 어찌 말릴 세도 없이 내 맘 깊숙하게 들어온다. 헛헛함을 달래보려는 자기 위안인지 배고픔이 몰려온다. 오늘은 무엇을 먹어볼까나 고민 고민. 멀리 떠나지 못 하는 것도 서러운데 이 놈의 날씨는 놀리기라도 하듯 햇빛이 쨍쨍하게도 내리쬔다. 오랜만에 나온 길에, 오랜만에 가보는 장소. 조금씩 바뀐 상수를 돌다보니 새로 생긴 한 가게가 눈에 띈다.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제주도. 제주도 흑돼지 고깃집. 그래 제주도는 못 갈 지언정 제주도 고깃집은 가보자. 내부는 참 깔끔하다. 들어가서 알게 된 것이 여기도 체인점..

일상/Food 2017.07.21

[빙수 맛집]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도쿄 빙수

도쿄 빙수 으아~ 덥다 덥다. 어제에 이어 폭염주의보 문자가 아침 일찍부터 시끄럽게 울려대고. 비가 무서우리만치 퍼붓다가 갑자기 찾아온 태양의 뜨거움은 이제 곧 세계의 종말을 의미하며, 그 종말 태양 바로 밑 정 한가운데에 내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한다. 이제 나는 이렇게 덥다가 점점 녹아 내려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리라. 으허허허~~~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더위를 먹었나보다. 배가 부르게 한 가득. 덥다 덥다. 하는 이 와중에 밖에 나가게 되서 헥헥 대다가 차가운 것, 시원한 것을 찾아 헤매었다. 그러다가 소문으로만 들었던 빙수. 도쿄 빙수가 생각나서 바로 찾아갔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인지 웨이팅은 없었다. 너무 더운 날씨라서 웨이팅 있다고 하면 다들 다른 곳에 갔을 듯 싶기도 하다. 나라도 그랬..

일상/Food 2017.07.20

24시 전주 명가 콩나물 국밥 망원점 리뷰

24시 전주 명가 콩나물 국밥 망원점 요즘 한참 유행을 끌며 여기저기 생겨나고 있는 체인점 콩나물 국밥집. 24시가 운영하며, 무엇보다 낮은 가격이 큰 장점이다. 요즘 식사 한 끼 하는데 보통 6 ~ 8 천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하는데 콩나물 국밥집에서는 4천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콩나물 국밥을 맛 볼 수 있다. 각 동네마다 하나씩 생겨나는 이 곳. 지점 마다 약간의 맛 차이가 있겠지만 핫한 만큼, 정말 먹을만 한지, 그저 싸기만 할 뿐인지 궁금증이 생겼다. 콩나물 국밥 전문점 답게 기본 음식은 콩나물 국밥부터. 순수한(?) 콩나물 국밥부터 김치, 만두, 황태 등이 들어있는 다양한 콩나물 국밥까지. 게다가 콩에 관련된 콩나물 비빔밥, 콩국수까지 다양하게 있다. 게다가 여름엔 냉면까지!!! 거기가 끝..

일상/Food 2017.07.19

[합정 맛집] 커리 크림 치킨과 맥주가 맛있는 국자네

국자네 합정 먹자 골목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많은 가게들이 생기고 있지만, 원래부터 합정 먹자 골목에서 뚝심있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생긴지 오래된 가게는 아니지만 합정 먹자 골목이 활성화 되기 이전에 나타난 가게 입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방문 후에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도 하고 저도 가끔 찾고 있는 가게입니다. 국자네 라는 이름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포장 마차를 떠올리게 합니다만 실제로 가보면 분위기 괜찮은 펍 입니다. 남녀 노소 누가 와도 괜찮아 보이는 가게입니다. 부담 스럽지 않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작은 펍. 국자네는 간단한 펍이긴 하지만 소주도 취급하면서 안주도 그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 반한 메뉴는 국자 커리 치킨! 처음 방문 당시 강추라고 되어있어..

일상/Food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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