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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또 다시 계란값 폭등?!

살충제 계란에 대해 알아보자. 작년 말부터 올해 초 까지 각 가정 뿐 아니라 요식 업계에도 큰 파문을 일으켰던조류인플루엔자 ( AI ) 는 아직까지 악영향이 남아있었습니다.하지만 그 사태가 해결되기도 전에 우리는 또 다른 살충제 계란 파동이란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살충제 계란 원인? 살충제 계란이 생겨난 원인을 알고자 한다면 일단 양계장을 시스템을 보아야 합니다. 현재 양계장의 시스템은 대부분 자연 친화적이거나, 쾌적한 환경이 아닙니다. 수천, 수만 마리의 닭을 좁은 우리에 가두어두고 계속 알을 생산하게 하는 밀집사육방식 시스템입니다.움직일 수도 없는 좁은 환경에서 닭이 24시간 생활을 하는 우리는 병균, 진드기, 기생충 등이 발생하게 되어,닭이 우리 안에 갇혀 있는 그대로 살충제를 사용하게 되었습..

일상/Tip 2017.08.22

[잠실 새내 맛집] 넌 지금 술이 먹고싶다. 주택가.

주택가. 넌 지금 술이 먹고싶다. 신천역. 지금은 잠실 새내역 이라고 이름이 바뀐 곳. 신천은 본래 '새로운 개울' 이라는 뜻인데 새내 라는 순 우리말로 2016 년 12월에 역명을 변경했다고 한다. 그걸 모르고 있던 터라, 지인들과 약속 잡을 때 잠실 새내역이 어디야?! 하고 헷갈렸었다. 뭐 이런 사소한 이야기는 그만. 이번에 방문한 곳은 독특한 이름과 술 맛 나는 분위기가 좋았던 곳. 새내역에서는 조금 떨어진 주택가 골목 한 곳에 자리한 술집. 걷다보면 밝게 빛나는 [ 넌 지금 술이 먹고싶다. ] 라는 간판이 보인다. 이름에서부터 술맛나게 생긴 곳. 넌 지금 술이 먹고싶다 와 입구에 보면 너도? 라고 적혀있는데 이 두 가지는 가게의 진짜 이름이 아니었다! 진짜 이름은 주택가 간판과 진짜 이름이 다른 ..

일상/Food 2017.08.21

[망원 맛집] 이름과는 다르게 고급진 포장마차 호구왕

호구왕 비가 자주 내리는 요즘. 흠뻑 젖은 밤은 술 한잔이 적잖이 어울린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요리를 놓고 이런 저런 두런두런 주거니 받거니. 일 잔이 오가다 보면 기분 좋은 밤이 된다. 오늘은 맛난 어떤 요리를 만나볼까? 오늘은 망원에 오픈한 호구왕. 이름부터가 독특하다. 일단 들어가보기로 한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만큼 깔끔 깔끔. 요즘 많은 가게들이 그러하듯 이자까야 느낌도 조금 있는 인테리어. 내부 벽 색상과 깔 맞춤을 한 듯한 그림 작품. 독특한 느낌. 호구왕의 친절한 서비스. 손님 응대 뿐 아니라 준비된 서비스도 맘에 든다. 기본 찬은 간단한 나물 무침. 나물 무침에 크게 이야기 할 부분은 없지만 기본 찬이 너무 간단한 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점. 메뉴판은 원래 종이로 된 메뉴판이 있..

일상/Food 2017.08.20

[수요미식회] 홍천 한우 곱창 리뷰.

홍천 한우 곱창 수요 미식회 라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맛집을 소개해준다. 단순히 아무 음식점을 소개해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곳을 소개해준다. 그 중에 이번에 새롭게 가본 곱창 전골 맛집 공덕에 위치한 홍천 한우 곱창을 소개하고자 한다. 골목 입구에 위치한 곱창집.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입 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곱창 전골 포장이 가능하다는 말도 보인다. 그 날 그날, 포장이 되는 날이 있고 되지 않는 날이 있는 듯 하다. 크지 않은 내부. 공덕에 회사가 많은데 회사 회식으로 오기엔 조금 작은 사이즈 인 듯 하다. 그래도 영업 시작인 6시부터 바로 바로 사람들이 들어서는 집. 메뉴판. 수요미식회에서 곱창 구이와 전골이 다 나왔다. 다만 신기한 점은 구이는 메인 메뉴...

일상/Food 2017.08.19

송파 파크 하비오 항아리 닭갈비 막국수 리뷰.

항아리 닭갈비 막국수 어딜 가나 동네에 꼭 하나씩은 볼 수 있는 닭갈비 집. 맛집이건 아니건, 일단 가게를 지나가면 닭갈비 냄새가 그렇게 맛나게 느껴진다. 전국 공통, 만국 공통. 이번에도 별 생각없이 지나가다가 사람도 많고, 냄새에 끌려가게된 곳. 항아리 닭갈비 막국수 송파 파크 하비오 지하에 다양한 음식점이 입점해 있는데 그 중 하나. 꽤나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이다. 새 건물이다보니 음식점도 깔끔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식사 중. 닭갈비를 3 종류로 나누어놨지만 같은 닭갈비에 버섯이 들어가느냐, 조금 더 맵게 하느냐 차이. 다양한 사리가 있지만 대부분 기본으로 먹는 듯 했다. 그리고 이 가게의 포인트는 야채 셀프. 원하는 만큼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면 된다. 기본 찬도 별거 없다. 야채와 저린 무,..

일상/Food 2017.08.18

[삼전동 맛집] 맥주 한 잔 생각날 때 가볍게, 분위기 있게 GJ Brother

GJ Brother 입춘 이후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지만 아직도 맥주가 생각나는 밤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주거니 받거니 이어지는 술잔. 일 잔, 일 잔 하다가 마지막은 맛있는 맥주로 마무리 하기로. 친구 녀석의 추천으로 가게된 아담한 맥주집 GJ Brother 아담한 크기의 맥주집. 작은 크기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아늑하고 고급지게 되어있다. 한 쪽 벽면을 차지한 다양한 맥주 병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센스있는 인테리어를 하기위해 많은 고민을 했을 사장님의 흔적이 보이는 듯 하다. 다른 한 쪽엔 느낌있는 일러스트. 신기하다라고 할 정도의 독특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충분히 센스 있고 보기 좋은 인테리어 입니다. 메뉴 구성도 복잡하지 않고 보기 좋다. 부담 ..

일상/Food 2017.08.18

[설빙 메뉴 추천] 설빙의 팥인절미 빙수. 더 맛나게 먹기

팥인절미설빙 입춘이 지나고, 말복도 지났다. 찌는 듯한 더위는 지났지만, 아직도 시원하고 달달한 빙수는 좋은 디저트 메뉴다. 한 여름이면 한참 인기몰이를 하는 설빙에서 팥인절미 빙수 맛보기. 본인은 더 다양하고 푸짐하게 팥인절미 설빙을 맛보기 위해 요리조리 추가해보았다. 추가한 품목은 아이스크림과 치즈. 일단 달작지근한 단 맛을 위해 연유를 촤르륵 뿌려줍니다. 연유는 리필이 된다하니 필요하신 분은 매장에 더 요청하시면 됩니다! 연유칠한 팥인절미 설빙을 한 숟가락 호록~! 연유와 팥의 단 맛과 인절미와 우유 빙수의 조화가 여간 좋을 수가 없습니다. 자 두번째는 아이스크림을 살짝.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것만으로 비주얼 뿜뿜!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추가한 치즈까지 후두두둑. 차디찬 빙수와 치즈의 콜라보도 맛..

일상/Food 2017.08.14

[석촌 맛집] 석촌동에서 맛 보는 부산 밀면

부산 밀면 일전에 지금처럼 한참 휴가철에 부산이라는 동네를 구경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기차타고 2박 3일이란 시간 동안 혼자 유유자적 돌아다닌 기억이 있다. 그 중 부산 하면 생각나는 돼지 국밥과 밀면. 이 두 가지 음식은 당시 여행에서 하루 한번씩은 꼭 먹었던 음식. 부산을 떠나서 가끔 생각이 날 때, 돼지 국밥은 종종 맛보았지만 밀면을 접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서 찾아보다가 찾게된 석촌동에 위치한 부산 밀면. 이름부터 정직하게 부산 밀면. 이전부터 유명한 곳이라 한다. 매장은 작은 편인데다가 테이블도 5 - 6 개 정도. 당시 늦은 점심에 방문하였는데 매장은 꽉 차 있어서 식사까지 기다림이 필요했다. 따로 대기석은 없다는 것이 아쉬움. 위치 자체가 역 근처가 아니라서..

일상/Food 2017.08.13

[파스쿠치] 파스쿠치 에스프레소 콘파나 리뷰

에스프레소 콘파나 날씨가 더워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뭐 어떤 이유에서든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콤함 외에 또 생각나는 맛. 달달한 맛. 달달함을 맛 볼 수 있는 방법은 초코렛, 과자, 빵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것은 커피. 저 많은 메뉴 중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에스프레소 콘파나. 밑에는 생크림. 에스프레소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달달한 커피 음료다. 달달한 것들 사이에 에스프레소가 살짝 껴있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이려나?! 겉에 껍질(?)을 빼보면 안에는 이쁘다고는 하기 힘든... 뭔가 화산층 같은 비주얼. 음료를 먹기 전 아이스크림을 슬쩍 떠먹는 것도 좋다. 아이스크림를 에스프레소에 살짝 담가서 호록. 아포가토를 먹는 기분. 이제 맛을 살짝 보았으니, 진짜배기 맛..

일상/Food 2017.08.11

[우장산 맛집] 바베큐 불맛이 매력적인 불불이 족발

불불이 족발 본인은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아니 음식을 맵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 맞을까? 뭐 아무튼 내 기호가 무엇이든. 요즘 세상은 매운 음식이 많아서 좋다. 예전에는 매운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요즘처럼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어딜 가거나 매운 음식, 소스가 없는 곳이 없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매운 음식을 찾게 된다고 하는데 요즘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인가?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일단 오늘도 음식 포스팅이다. 오늘은 매운 족발~~~!!! 오늘 가본 곳은 불불이 족발. 난 처음 보는 간판이었는데 찾아보니 이 곳도 체인점이다. 그래 일단 들어온 김에 맛이나 보자. 매장은 작은 편. 배달 위주로 하는 집 같았다. 테이블이 없진 않으나 4 - 5 개 정도로 적..

일상/Food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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