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휴식처가 되어주는 마산동 카페 헤이스라 |
바쁜 일상을 보내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필수로 마시는 음료.
바로 커피가 아닐까 합니다.
요즘엔 커피가 단순히 음료라는 걸 넘어서서
카페에 들러 공부를 하거나, 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저도 종종 다양한 카페를 방문하게 되는데
꽤 마음에 드는 카페를 새롭게 만나게 되어 소개해보려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헤이스라 Hey, sra 라는 카페 입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귀여운 카페이지만
한 눈에 들어오는 노란색 간판이 시선을 모으는 곳입니다.
카페 앞 쪽에는 마당처럼 펼쳐진 공간에
캠핑 용품으로 꾸며져 있어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잠깐의 일탈을 누릴 수 있는 곳 입니다.
입구에는 오픈 시간과 인스타 주소
그리고 카페 이름과 마크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마도 "슬아" 라는 이름을 가진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많은 음식점과 카페에서
SNS 를 통해 소통도 하고 배달 서비스 등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헤이스라에서도
인스타, 네이버, 카카오톡, 배달의 민족 등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마산 카페 헤이스라 내부는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눈에 확 띄는 특별함이나 화려함은 없지만
근처에 계신 분들이라면
한 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오픈 한 지 오래되진 않았는지
한 쪽에는 사장님을 응원하는 듯한
축하 화분도 볼 수 있었네요.
김포 마산동 카페 헤이스라 메뉴판입니다.
커피도 일반 커피와 드립커피 나뉘어져 있고,
디카페인 커피가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에이드와 티 그리고 디저트 종류도 있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아 더욱 좋았습니다.
메뉴판 상단을 보니 아마도
달마다 메뉴가 조금씩 변동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헤이스라 카페를 이용하면서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밝은 응대해주시고
꼼꼼하고 친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부를 둘러보니 아기자기 꾸며져 있으면서도
부족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응대만이 친절한 것이 아니라 이리저리 고민을 많이하고
배려한 사장님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쪽에는 더치 커피도 만들어지고 있었네요
메뉴판에는 없지만 오픈 기념으로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 선물 해주기 위해
준비된 것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주문을 위해 데스크 쪽에 갔다가
한 쪽을보니 사장님께서 후원도 하고 계시네요.
괜스레 사장님이 따듯한 분인 것 같아서
커피와 디저트도 더욱 맛있을 것 같은 훈훈한 느낌과 함께
나도 후원이나 봉사활동 등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와 일행은 마산 헤이스라 카페에서
내부가 아닌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함께 선물로 아기자기한
더치 커피도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캠핑 나온 듯한 기부능로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살살 불어오는 바람 느끼면서
시원하고 맛있는 커피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선물 받은 더치 커피도
집에서 간단하지만 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인의 동네에 갔다가
추천 받아서 방문하게 된 카페인데
잠시 커피를 마시고 휴식을 취하면서
내가 사는 동네에도 이런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던 곳 입니다.
헤이스라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 8로 148번길 8-10 101호
전화번호 0507-1389-2735
영업 시간 - 10 : 00 ~ 20 : 00 수요일 휴무
다음 및 네이버에는 월요일 휴무로 표기 되어 있으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보니 8월은 수요일이 정기 휴무로 정해졌 있었습니다.
매 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무 공지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차 - 주차 공간 없음 근처 마산 2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 (300m 이내)
* 아이와 애견 동반 가능
공지 사항 등 자세한 정보는 헤이스라 인스타를 참고 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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