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피자의 대표주자 피자스쿨 |
얼마전 갑자기 TV 를 보다가
피자 먹는 모습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피자를 주문하게 된 날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먹기엔 피자 라는 메뉴가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서
시도를 잘 안하던 편인데
괜스레 그 날은 저도 모르게 주문주문.
근처 가까이 피자집이 어디있나.
혼자 대형 브랜드 먹기는 뭐하고
적당한 걸 먹자~ 생각하다보니
눈에 보인 것은 가성비 피자 최고봉 피자스쿨이었습니다.
피자스쿨 마포구청역점은
내부에 작은 테이블이 몇 개 있긴 하지만
2인 테이블로 4개가 작은 공간 안에 있어서
직접 매장에서 음식을 드시는 분들 보다는
포장 손님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포장을 위해 방문했는데
피자스쿨의 우수가맹점 상패(?)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는 것을 보고
더더욱 기대감을 품게되는 피자맛.
안 쪽 주방에서는
열심히 피자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방문 당시 저 외에도 포장, 배달이 많아서
쉴 새 없이 피자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쪽에 보이던 메뉴판.
역시 가성비 최고 피자라고 알려질만 합니다.
혹시나 보기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또 다른 메뉴판도 첨부 !
포장 주문을 하고 방문해서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받아온 피자.
주문한 피자와 피클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었고,
개인적으로는 핫소스 두개와 갈릭디핑소스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짜자안.
콤비네이션 피자 개봉!
들고 오는 동안 흔들 흔들거렸던 것인지...
사알짝 모양이 울퉁불퉁해지긴 했지만
피자의 고소한 향은 만점 !
치즈 듬뿍올려진 베이스에
페페로니와 갖은 토핑이 듬뿍 올라가 있었습니다.
대충 봐도 딱 먹으직스러운 비주얼.
개인적으로 추가한 갈릭디핑소스.
피자 한 쪽 듬뿍 담아서 느끼한 듯
크리미한 듯 먹으면
더욱더 살아나는 풍미에 레벨업 되는 맛.
오랜만에 홀린 듯 시킨 피자는
괜찮은 성공이었습니다.
일반 피자보다는 좀 더 저렴한 가격이라
맛이 떨어지진 않을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무난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하 피자스쿨 지점이 다른 지점보다
특히나 더 맛이 괜찮은 것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무튼 호불호 없이 맛있는 피자
피자 스쿨의 콤비네이션 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망원 또 다른 포장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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