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기프티콘으로 주고 받는 마음.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널 웨지감자세트 후기

이자까야_ 2020. 12. 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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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반반오리지널 웨지감자세트

 

요즘은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메세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물도 주고 받게 되었다.

카카오톡에서 생일도 알려주고, 

생일 외에도 고마움의 표현,

격려의 표현 등등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선물을 보낸다.

본인도 사용하기도 편하고,

요즘엔 워낙 다양한 상품들이 있기에

종종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서 

선물을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최근에도 기프티콘을 하나 받았는데 

온 국민이 좋아한다는 치킨 기트피콘 !

생각해보니 기프티콘을 받으면

본인은 대부분 먹는 것들이라 호다닥 먹고 

리뷰는 한 번도 안 해보았다...

그렇기에 오늘은 한 번 리뷰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다.

 

 

뭐 이런식으로 

내 고마운 지인께서 

종종 맛있는 것 좀 먹고다니라며

보내준 고마운 기프티콘이다.

 

 

 

기프티콘은 매장에가서

교촌 치킨 어플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매장에 방문하면 직접 보여주고 포장을 할 수도 있지만

어플을 이용하면 배달 주문을 하거나, 

미리 주문 해놓고 포장 주문 이용도 가능하다.

 

 

본인은 교촌 치킨이 집에서 

꽤나 가까운 곳에 있어서 

포장 주문을 하였는데 

음식이 완료되면 저렇게 

문자로 귀염스럽게 안내해준다.

 

 

 

짜잔 ! 

후다닥 치킨 수령해오기

일단 치킨 후각 자극하는 내음. 

음~ 스멜~~~

 

 

뭐 구성으로는 일단 

누구나 쉽게 예상되는 맛.

칠리소스와 치킨 무.

 

 

세트이긴 하지만 

실제로 다가오는 느낌은

그냥 껴주기용 사이드.

웨지감자.

 

 

 

치킨이 메인인 만큼

웨지 감자는 적당히 한 두개 

집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다.

 

 

 

뚜둥 ! 

역시 메인은 치킨이지 ! ! ! 

치킨 개봉 !

 

 

 

오호 냄새부터 일단 자극 자극.

비주얼도 빨간 녀석, 노란 녀석.

벌써부터 입 안에 침이 고이고, 

배에선 꼬로록 소리가 난다.

 

 

 

 

이렇게 전체적인 구성.

치킨도 2 가지 맛에 

사이드로 웨지감자 까지 있으니

간식 or 야식 정도로 즐기기에는 

무난하다고 생각된다.

 

 

일단 껴주기용 있어보이기용

사이드 웨지감자를 본다.

웨지감자 답게 도톰한 모습.

바삭하기보단 안이 살짝 푸석 찹찹한 것이

웨지 감자의 특징(?) 이자 매력이라 할 수 있겠지.

어디가나 비슷 비슷한 맛이지만

꼭 하나씩 집어먹게 되는 웨지감자.

 

 

그냥 먹으면 뻑뻑하게

느껴지기도 하니까 

이렇게 소스 한 번 푹 담가주기 잊지 않기.

 

 

요러면 상콤한 웨지 감자를 

만날 수 있지.

 

 

 

치킨은 역시 다리부터.

사이즈가 막 큰 건 아니고

적당히 아담해 보이는 녀석.

하지만 다리살이 오동통 하게 올라있다.

 

 

슬쩍 때탄 황금빛? 이랄까?!

직접 보면 달면서 고소해보이는 비주얼이다.

 

 

거칠게 한 입 베어물면

바스락 하며 튀김 옷이 부서지면서

단짠의 맛이 느껴지고, 

촉촉한 속살이 모습을 드러낸다.

 

 

본인은 평소 동네 치킨 집을 주로 이용해서

교촌 치킨을 이용하는 건 오랜만이었는데

이 동네 교촌 치킨 집이 잘 하는 것인지

겉바속촉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치킨에

오랜만에 기분이 좋았다.

특히나 속살의 촉촉함은 제대로 합격점.

 

 

 

자, 이번엔 반반 중에 매운 맛.

일반 양념이 아닌 매운 맛 양념이다.

 

 

일단 아주 사알짝 매콤한 향이

나긴 하지만 대놓고 날 정도는 아니라서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냥 맛있는 치킨 냄새가 난다.

정도로 생각된다.

물론 맛에서도 매콤함을 베이스로

만든 치킨이 아닌 매콤함이 추가된 치킨.

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약간의 매콤함 맛이나서 

매운 맛에 약한 사람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맛이겠다.

오히려 느끼하지 않아서 

더욱 더 잘 들어가는 맛?!

 

 

 

 

날개도 비슷한 상황.

날개 뿐 아니라 이 이후에 먹은 

다른 부위들도 

잘 튀겨지고 속도 촉촉해서

부들부들한 속살이 좋았다.

역시 사람들이 교촌~ 교촌~

하는 이유가 있었네.

동네 작은 치킨집들 보다

가격이 높은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맛 하나만큼은 호불호 없이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본인은 운 좋게도

맛있는 동네 치킨집이 있는 동네에 살아서 

교촌을 일부러 이용하지는 않겠지만

주변 지인이 교촌 치킨이 먹고 싶다거나, 

이번처럼 카카오 기프티콘을 보내준다면

언제나 OK 하면서 먹을 맛이다.

잘 먹었다 대기업 치킨 ! ! !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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