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홍대 맛집] 홍대 곱창하면 유명한 이 곳. 교수 곱창

이자까야_ 2020. 1. 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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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곱창


홍대를 처음 방문하면서 

이 곳, 저 곳을 구경하고 다니던 중

처음 방문 했을 꼬꼬마 당시에

홍대 곱창 골목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해 보았다가

곱창 집들이 줄 지어 있네?!

곱창은 무슨 맛인가?!

하면서 궁금해했던 기억이 있다.

결국 지금은 곱창이 없어서 못 먹는 

어른이가 되었지만! 


뭐 서론은 각설하고 다시 오늘 포스팅 이야기.


최근 늦은 시간에 곱창이 생각나서 

방문하게 된 곱창집.

홍대 곱창 골목에서 꽤나 유명하고

특히나, 새벽 시간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홍대 주변 곱창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그 집이다. 

바로 

교수 곱창.



본인이 방문한 교수 곱창은 3 호점.

홍대 곱창 골목만 해도 몇 개의 지점이 있는데

그 중에서 넓고  깔끔해 보이는 

교수 곱창 3 호점으로 방문 하였다.




교수 곱창


홍대 곱창 맛집 교수 곱창 3 호점은

곱창 골목에 들어서서 걷다보면

빨간색으로 크게 화려하게 

보이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다.


홍대 곱창교수 곱창


측면에서도 볼 수 있게 간판이 있고, 

가게 자체도 반짝 반짝,

빨간 인테리어로 눈길을 모은다. 


홍대 곱창


일단 이 곳의 메인은 바로 소곱창.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다고 한다.

다소 곱창에 대해 생소해 할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혹은 젊은 층을 위한 

통문어 모듬 곱창이나 치즈 불 곱창 볶음,

삼겹 야채 볶음 등도 준비되어 있다.




교수 곱창


홍대 곱창 맛집 교수 곱창의 기본 상차림.

역시 곱창집에서 간과 천엽이 빠지면 섭섭하지!

오랜만에 보는 두 반찬(?)

그리고 곱창과 찰떡 궁합인 부추 부침과 마늘 기름장.

곱창이 익어가는 시간 까지

심심함을 달래줄 미역국, 김치 등이 제공된다.


교수 곱창


방문 당시 시간이 늦어서 손님이 많지 않았던 이유인지,

원래 이렇게 빨리 나오는 지 알 수 없지만

주문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셋팅되어 나왔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지만

장사가 잘 되서인지, 관리를 잘 하시는 것인지

버섯을 포함한 야채들도 싱싱해보였다.

판이 나오고 직접 직원 분께서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는 점! 

역시 이런 점은 편하지 !



홍대 곱창


홍대 맛집 교수 곱창에서의 시작. 

기본 찬과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잘려진 곱창 한 판.

본인은 지인과 식사가 아닌

술 안주 겸 가벼운 야식으로 방문했기에

소곱창과 막창을 주문하였다.




교수 곱창


사진에서도 확인 가능하듯이

곱창과 막창, 외에 감자, 버섯 , 양파, 대파 

등의 야채가 같이 올려지고, 

곱창의 기름으로 자글 자글 익혀주니

그 또한 맛이 좋다.


홍대 곱창


곱창이 구워지는 동안

중간에 직원 분들께서 오셔서 

곱창이 타지 않게 손질해주시고, 

식사를 시작해도 되는지 알려주신다.

지인과 술 일잔과 함께 

이야기하느라 정신 팔려 있는 사람들에겐

감사한 일이다.



이쯤에서 보고 가야하는 익어가는 곱창 보기.

크하하하... 멋지다 멋져.

소리만 들어도 침샘이 고이기에

일부러 소리는 빼버렸습니다...!



 

홍대 곱창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영업 시간!(AM 07:00 까지)


그 늦은 새벽 시간에도 

직원 분들의 친절함.


그리고 좋은 맛까지!




교수 곱창


늦은 시간에 기분 좋게 맛 좋게

곱창 한 점이 생각난다면

이 곳

교수곱창에

들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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